박스판 LD를 지인에게 나눔해드린후에 부탁으로 최종화만 립뜬 파일좀 보내달라고하여서
이렇게 LD 원본의 화질로 올려봅니다.. 최근에는 본 작품이 일본현지에서 몇해전에 블루레이로 발매를 하였지만..
왜 매니아분들이 최신의 미디어로 제작된것을 멀리하고 오래된 구 미디어인 Laser Disc를 선호하시는지를 요번에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그건 바로 색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신미디어로 리마스터링을 할때에 색감이 왜곡되는 경우를 본적이 있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랄까 BD립파일엔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많이 난다고나 할까요.. 으음 꽤나 색감이 많이 차분한 느낌이들어서 이런 차이가 있구나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뭐 본작인 메종일각말고도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S의 최종화에서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치비 우사의 머리카락 색의 분홍이 LD영상쪽에서는 따뜻한 느낌인 반면에
BD쪽에서는 상당히 차가운 느낌이면서 절제된 느낌의 분홍색이라고 느껴졌네요..
사운드쪽은 으음.. 구시대의 LPCM 스테레오 2CH인지라 한계가 있긴합니다 노이즈도 더러 껴있고요...
하지만 요새드는 느낌은 고전애니가 BD쪽으로 나올때에는 제작사측에서 사운드 리마스터링을 개판으로해서 발매한다거나 그런것이 유독 보여서..
이 메종일각의 LD파일쪽에 사운드는 나름 준수할정도로 또렷한 소리를 출력해주네요..
(멀리갈것도없이 일본판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구판의 BD의 사운드가 LPCM 모노럴 사운드라는 어이없는 스펙으로 나왔던것을 생각하면.. 으음 ㅡ.ㅡ;;;)
화면캡쳐하다가 흔들려버렸네요.. ^_^;;;
쿄코: 나 당신을 만나서 정말로 다행이예요...
쿄코: 안녕.... 소이치로씨
결혼식 당일의 순백의 시로무쿠 모습의 관리인 누님이십니다.. ㅠ.ㅠ
라디오 드라마를 생각해본다면 아마 결혼하고서 바로 하루카양을 잉태하지는 않았을것같네요.. 한 1.2년정도 지나서이지않을까싶습니다..
쿄코: 하루카... 집에 도착했단다...
여기는 말이지....
쿄코&고다이 : ^_^
쿄코: 아빠와 엄마가 처음으로 만난 장소란다....
고다이: 전 5호실에 살고있는 고다이 유우사쿠라고합니다
쿄코: 처음뵙겠습니다, 전 오늘부로 관리인이 된 오토나시 쿄코라고합니다..
[메종일각 - 完]
이건 본작의 방영전의 예고편이 4가지 방식으로해서 그 당시의 일본의 방송쪽에서 송출한것같네요..
참고로 이 장면은 고다이가 자전거로 쿄코누님에게 전력질주를하다가 거의 다 와서 힘이 빠진후에 높은경사에서 뒤로나가떨어질때에
쿄코누님이 놀라는 모습입니다..
일본은 80년대 후반에 저녁 7시30분에도 애니를 방영했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