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86-에이티식스-] 19화 Stay This Way Forever

[게살통통버거]

<썸넬>

공주시절 프레데리카

<86-에이티식스->

19화

Stay This Way Forever

18화의 마지막 나하체러르의 앞에 나타난 수많은 레기온

이들을 확인한 그레테가 고도를 높이고

노르트히트 전대를 강하시키고 레기온들의 주의를 끄는 그레테 중령

에른스트의 지휘본부에서는 나하체러르의 통신불능과

언더테이커와 레긴레이브들의 현재 상황을 보고 받습니다.

무사히 낙하 후 모르프 앞의 레기온들을 처리하고 진격합니다.

간만에 보는 신의 서커스 쇼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모습의 모르프

노르트히트 전대가 곧바로 공격을 시작하지만

다음 발사를 위해 시간이 필요했을거라는 예측과 다르게 멋지게

자신의 포신을 자랑하며 발사태새를 갖추는 듯한 모르포

이 때 신에게 키리야의 목소리가 들리고

프레데리카가 급하게 그곳엔 키리야가 없다고 외치고 

뒤늦게야 함정이었단걸 알게된 신이 진짜 키리야의 모르포를 찾습니다.

키리야의 포격에 급습당하는 노르트히트 전대

에른스트의 상황부에서도 갑작스런 모르포의 공격에 어찌된일인지 당황합니다.

충전이 아니라 예비기로 환장한것일 거라는 빌렘의 예측

미사일로 레일을 박살내 열차포의 진격을 막아야한다는 의견에 

그 후에 또다시 저 아이들같은 버림말을 쓰는 작전이 필요한게 아니냐며 

에른스트는 항상 입버릇처럼 하던 그런 세상이면 멸망해버리라지 라며 냉소합니다.

이런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았으니

자신의 이상에 따라야 한다는 에른스트

(악으로 깡으로!)

그 때 노르트히트 전대의 시그널이 돌아옵니다.

다행히 전원 살아있던 모양.

키리야의 열차포가 파괴한 시가지의 모습

신의 명령에 따라 모르포에 장거리 포격을 행하지만 

모르포의 대공포격에 막히게 됩니다.

직접 한발을 날리는 신의 언더테이커

조금 과거로 돌아가서 키리야가 포격을 한 직후 입니다.

레기온의 지휘관격인 노페이스가 키리야를 페일라이더라 부르며 보고를 받습니다.

신의 이능을 파악한 레기온 측은 그를 바레이드라고 부르고 있었고

키리야는 그의 위험성을 판단해 파괴했다고 보고합니다.

보고를 들은 노페이스는 페일라이더에게 귀환 명령을 내리지만..

이전 태새를 다시 갖춘 노르트히트 전대의 공격에 신과 그들이 살아있음을 알게된 키리야가

노페이스의 귀환 명령에도 다시 포신을 그들을 향해 돌리게됩니다.

마침내 대면?한 키리야 노우젠과 신에이 노우젠

전쟁에서 소중한 것을 모두 잃어버린 공통점을 가진 같은 집안 사람의 살벌한 상봉

또 다시 전대원들의 통신이 들리지 않는 상태가 되버린 신.

광기에 빠진듯한 두 노우젠이 서로를 향해 포신을 겨눕니다.

그러나

신은 크레나에게

키리야는 노페이스로 부터

저지당하게 됩니다.

모르포 격파라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신을 비롯한 스피어헤드 출신 에이티식스들은 진격을

나머지 노르트히트전대는 후방 사격을 맡게 됩니다.

열차포 이동중 보게된 붉은 깃발을 통해 키리야는

과거 자신이 지키지 못했던 프레데리카를 생각합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것을 지키지 못하고

전장밖에 있을 장소가 없는 신을 기다리는 키리야

빌렘과의 통신을 통해 현재의 상황과 행동 방침에 대해 통신하는 신

다행히 살아있는 그레테 중령.

빌렘과 그레테 사이의 묘한 기류

무언가 익숙한 소리가 들린 파이드의 컨테이너

신을 비롯한 에이티식스들이 컨테이너에서 들리는

이상한 고양이 울음소리에 컨테이너를 열라고 하지만 파이드는 당황한채 땀(?)을 흘립니다.

숨어서 따라온 프레데리카에게 화를 내는 세오지만

프레데리카는 아직도 죽음이 당연한 86구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죽으려만 하는 니들을 어떻게 놨두냐고 받아칩니다.

(2쿨 들어와 꾸준히 보여주는 경계선 연출)

프레데리카를 돌려놓기에는 레기온 지배구역을 통과해야해서 무리라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 라이덴의 기체에 같이 탑승하는걸로 마무리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총을 건네는 신

자신들이 전멸하게되고 혼자 살아남게된다면 그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고 합니다.

프레데리카 또한 이 총이 유진의 목숨과 지금까지 신의 전우들을 보내줬던 물건이란걸 알기에

작전이 끝나고 돌려주겠다고 하며 19화가 마무리됩니다.

<후기>

점점 격주방송에 익숙해져가는 86 19화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화 자체를 놓고보면 진짜 최종 결전을 향한 빌드업화 였습니다만

기대반 걱정반이던 모르포의 애니화가 매우 만족스럽게 나온거같아서

다행입니다.

초반 A파트에서 모르포가 움직이는 첫 모습부터 

모습을 드러낸 진짜 모르포의 포격

신이 돌진하여 모르포를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철골에 끼인채

모르포와 멀찍이 대면하는 장면들은

실시간으로 볼 때 와 소리가 나올정도로 

위압감? 같은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20,21,22,23화가 남았는데

해당 시간대에 방영할 22년 1분기 애니가 1월 8일 24시로 확정이 나버려

스케쥴표만 보면 애매하게 된 상황입니다.

심지어 22화의 경우에는 1월 1일 0시 방영이라 방송사 휴무일 가능성이 클거 같아서

22,23화를 1분기 시작 전 빈 시간대에 끼워 넣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추후에 방영하는 등..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떠오르긴 하는데

뭐... 어떻게든 되겠죠!

[루리웹-3251829721]

이 작품은 연출, 전투 묘사 등 다 좋은데 아군, 적군의 포격음 발사음이 너무 전자게임 음향 같아서 아쉽습니다.
모르포의 대공 기관포 연속 사격음은 좀 더 포 사격음에 가깝게 나와줬으면 좋았을 텐데...(눈물)

[ⅹVoidWalkerⅹ]

저는 일본에 살아서 티비로 보는데 다음 방영일은 12월18일로 나오더군요. 결국 빈시간 끼워넣는 중이네요.

[게살통통버거]

18일은 원래 방영일입니다. 11일날 방송분이 귀멸의칼날 1시간 편성땜에 한주 쉬게되서 18일날 방영한다고 알려준거에요 ㅠ

[홤금댕댕이]

포격에 도시 일부가 날아간 걸 보면 열차포는 무섭군요

[요맨와쐅]

아예 한분기 통으로 쉬고 방영하는것 만큼은 제발... 1,2주는 괜찮아도 3개월은 좀 빡쎄..

[2%부족]

몰포가 한방 날리고 빛만 반짝이지말고 건물들 날아가는 장면넣어줬으면 더 지렷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