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의 명령을 받고 크레토스에게로
다가가는 무언가
한걸음 걸을 때마다 땅이 울립니다.
헤라가 부른 건 그리스 영웅 하면
0순위로 떠올릴 헤라클레스였죠.
어머니는 다르지만 그래도 형제여서 인지
평소와 달리 싸우지 않고 넘어가려 하는
크레토스
그러나 헤라클레스는 배려를 무시합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사망 플래그를 적립했죠.
제우스 때문에 모든 걸 잃은 크레토스로선
기가 막힐 상황
허나 헤라클레스는
크레토스의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죠.
하지만 그의 말을 들으니 크레토스에 비하면
많이 초라하긴 하네요.
원전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크레토스를 질투하지만
신 따위 되고 싶지 않았던 크레토스는
점점 표정이 굳어지죠.
자기 힘으로 이기겠다면서 부하들을 부르는
헤라클레스(-_-;;)
이후 부하 대부분은 크레토스에게 학살,
나머진 어처구니 없게도 헤라클레스에게
팀킬당합니다.
그리고 헤라클레스는 무기 뜯기고
머리까지 박살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죠.
ㅉㅉ
헤라클레스 등장소식에 적잖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마침 크레토스가 원전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삼은 듯 했기에 라이벌이나
중간보스 같은 존재가 될 줄 알았죠.
헌대 막상 등장한 헤라클레스는 넘어갈 수도
있던 걸 어그로 끌다 쳐맞고 한눈 팔다
무기 뜯기고 역전의 수는 카운터 당해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머리가 박살나는 등
힘만 쌘 바보였습니다.
지 힘으로 쓰러트리겠다면서
부하들로 포위하는 졸렬함은 덤
헤라클레스라는 이름이 너무도 아까웠죠.
갠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은 헤라클레스는
이 친구네요.
맨정신으로 활약하는 걸 하루빨리 보고 싶습니다.
페스페 버전은 다른 의미로 맛이 갔으니 제외
P.S.
다행이 4편의 발두르는 크레토스와
치고박을 만큼 강하면서도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엔 무적 치트(본인에겐 저주)
덕인 줄 알았는데 치트가 해제된 뒤에도
동격으로 싸워 여러 번 놀랐죠.
과연 토르는 어떻게 묘사될지 싶은데...
저 유두 꼭 보여줘야 했나?
(IP보기클릭)125.190.***.***
중간보스이긴했지... 너무도 많은 중간보스들중 하나
(IP보기클릭)180.64.***.***
(IP보기클릭)125.190.***.***
중간보스이긴했지... 너무도 많은 중간보스들중 하나
(IP보기클릭)59.14.***.***
(IP보기클릭)123.142.***.***
(IP보기클릭)123.142.***.***
토르 일부러 저렇게 디자인한게 아닐까 싶음 이래도 신이고 그래서 존나쌤! 하려고 | 21.10.29 14:47 | |
(IP보기클릭)112.221.***.***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58.127.***.***
그렇다네요. 4편 에필로그에 나온 모습이였음 적절했을 텐데... | 21.10.29 17:30 | |
(IP보기클릭)112.165.***.***
(IP보기클릭)118.235.***.***
그걸 헤라클래스의 대사로 풀어냈으면 괜챦앗을텐데 말이죠. 난 이제 올림푸스 인이고 올림푸스를 파괴하려는 너를 막겟다. 딱 이 정도의 대사엿으면 괜챦앗을텐데 열폭 대사를 집어넣었으니 ㅉ | 21.10.29 2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