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트 은퇴 이후 새로운 넘버 1이 된 엔데버
하지만 엔데버는 계속 고뇌에 빠집니다.
바로 과거에 자신이 한 악행 때문에
올마이트를 뛰어넘기 위해 5살이 된 쇼토를 다른 형제들과 격리시키고, 심지어 다른 아이들을 저것들이라고 부르는 등 전혀 애정없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5살이 된 쇼토에게 훈련을 시키는데 말이 훈련이지 애가 토했을 정도니 사실상 학대나 마찬가지었습니다
게다가 말리는 아내까지 방해말라며 폭력을 행사하는 등,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최악이었습니다
남편의 이런 행동에 아내인 레이의 스트레스는 계속 쌓이고 결국 폭발합니다
이후 쇼토는 엔데버를 증오합니다. 아버지라고 하지 않고 너라고 면전에다 할 정도로
엔데버도 이런 과거 때문에 넘버 1이 된 후, 뒤늦게나마 가족들에게 속죄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고쳐먹었다 해도 과거의 죄가 너무 커서... 정말 속죄가 가능할지 알 수 없습니다.
정말 히어로를 계속하면서 속죄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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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작중을 떠나 속죄는 어려움. 다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안고 최대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걸 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음. 그래도 주위의 흐름은 옳게 흘러가는거 같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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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엔데버란 캐릭터를 스토리의 구성요소로써는 좋아하는데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아지기는 어려운 문제라... 그래도 엔데버 자신이 그걸 인지하고 있고 그래도 가족을 챙기는 삶을 선택하긴 했으니 과거에는 어쩔지 몰라도 창작물 속에서는 뒤늦게나마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가족들은 늦게라도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는 눈치니까요. 쇼토나 나츠오도 조금씩 바뀌기는 하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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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버가 가장으로서 최악이긴 했죠. 근데 어머니쪽은 묘사가 나왔던가요. 스트레스에 의한 우발적이라 해도 학대는 학대인데. 뒤늦게 후회한다던가 묘사가 나와야 하는데 언급만 되고 비중이 없다보니. 심지어 팬픽에서도 다루는거 못봤음. 다들 부자관계만 주목하지 모자관계는 무관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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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작중을 떠나 속죄는 어려움. 다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안고 최대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걸 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음. 그래도 주위의 흐름은 옳게 흘러가는거 같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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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엔데버란 캐릭터를 스토리의 구성요소로써는 좋아하는데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아지기는 어려운 문제라... 그래도 엔데버 자신이 그걸 인지하고 있고 그래도 가족을 챙기는 삶을 선택하긴 했으니 과거에는 어쩔지 몰라도 창작물 속에서는 뒤늦게나마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가족들은 늦게라도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는 눈치니까요. 쇼토나 나츠오도 조금씩 바뀌기는 하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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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토도 지금전갸보면 2ㅏ긴없어도 가족들은 잘살아가겠지 하는 인데버랑 달리 엔데버도 같이 끌고 가려는듯싶음 | 21.10.21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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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버가 가장으로서 최악이긴 했죠. 근데 어머니쪽은 묘사가 나왔던가요. 스트레스에 의한 우발적이라 해도 학대는 학대인데. 뒤늦게 후회한다던가 묘사가 나와야 하는데 언급만 되고 비중이 없다보니. 심지어 팬픽에서도 다루는거 못봤음. 다들 부자관계만 주목하지 모자관계는 무관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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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같은데 들어가있고 상태가 나아지면서 토도로키 만나 사과도 하고 그후로 편지 주고받는다고 나왔던것 같음 나중에 더 나아지면 가족끼리 같이 살고싶다고 말했다고 토도로키 누나가 얘기함 물론 엔데버 언급은 없음 | 21.10.24 0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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