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이는 여고생] 어느 점쟁이의 은퇴

[A.R.K]

갓 마더 전성기에는 유명한 점쟁이였다고 하는데

노년이 되면서 영력은 점점 떨어지고

호구들 등꼴 빨아먹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이러고 있다고 하지만..

사기는 사기니까 

그 와중 미코가 찾아 오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망령들때문에

고생중이라 효과 있는 염주를 찾다 갓 마더를 만나고

마더가 추천한 염주를 착용해보지만 바로 박살 나버립니다

미코처럼 완전히 그 실체를 볼 수는 없지만 

실루엣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는 하는 마더 

과거의 직업정신이 살아나며 갓 마더의 부활을 마음 속으로 외치는

마더 

과거의 전성기의 힘이 너무 오래 보관해서 유통기한이 다 됐다 봅니다

망령의 외침 한방에 무참하게 박살 나버린 

비장의 염주.. 

길고 길었던 갓 마더의 여정은 여기까지인거 봅니다

충격이 너무 컸는지 바로 폐업하고 

아들과 함께 살기로 합니다 ..

[타키츠보 리코]

갓마더도 좋지만 남동생 빨리 나왔으면

[jaykan]

어...? 갓 마더..확실히 강하긴 한데 그 염주가 아니에요!

[jaykan]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갓 마더!

[연금술사알케]

돌팔이는 아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