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가 급한 와중에 빈정대는 블러드 스타크
BGM : 가면라이더 빌드 - 위기일발
겐토쿠는 나이트 로그로 변신,
아니 증혈합니다.
전부터 예상할 수 있었지만 정체가 밝혀진 순간이였죠.
박쥐처럼 천장에 달라붙더니 순식간에
스타크를 제압한 로그
스타크는 한숨쉬며 가기 싫은 티를 냅니다.
이후 나이트 로그는 빌드와 조우해
교전하는데 이 때는 로그가 우세했습니다.
센토는 반죠를 데리고 북도로 도주하죠.
로그의 명령에 따라 저격 준비하는 스타크
스타크의 유도탄이 센토와 반죠를 쫒는데...
갑자기 궤도를 틀더니...
"!!!"
로그에게 명중했습니다.
그 사이, 센토와 반죠는 무사히 북도로 들어가죠.
어느새 사라진 블러드 스타크
참고로 이 사건은 아직 10화도
안 됐을때 일어난 일입니다.
이를 통해 파우스트가 얼마나
개판 조직인지를 알 수 있었죠.
작전 도중, 판도라 박스를 먹튀하려던 스타크
이를 눈치챈 겐토쿠가 저지합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속을리가 없는 변명이죠.
애초에 저런 변명을 한다는 거 자체가
겐토쿠를 바보 취급한다는 뜻
다시 성사된 뱀 vs 박쥐
얼마 후 반죠와 센토가 차례로 나타나면서
로그 vs 센토, 스타크 vs 반죠로 싸우게 되죠.
잠시 동안이지만 로그의 움직임을 봉쇄한 뒤
반죠 구하러 스타크를 공격한 센토
반격하는 스타크였지만 센토만이
아닌 로그까지 쏴버립니다.
로그가 가까이 있어서 설마 했더니 역시나
스타크가 도주에 성공하려던 찰나,
로그가 가디언을 동원해 포위합니다.
스타크는 항복한다는 듯 판도라 박스를 순순히 넘기는데...
로그는 판도라 박스를 받은 후 이번만
봐주겠다는 듯 거칠게 밀어냅니다.
허나 이후로도 스타크의 농락은 계속됐죠.
첫 등장 보정이 끝난 크로즈를 가볍게 압도하는 로그
에볼 - 가면라이더 에볼 드래곤 폼
거의 끝난 와중에 스타크가 갑툭튀합니다.
이번에도 설마 했는데 역시나 로그를 치죠.
또 싸우는 박쥐와 뱀
당시 크로즈는 둘보다 약하고 센토는
보틀 대부분을 뺐겨 변신을 못하는
상태였다지만 적들 앞에서 잘들 합니다.
전투 도중 스타크는 감으로 찍어서
보틀과 패널을 찾아내고
이건 그대로 센토에게로 넘어가죠.
어떻게 뺏은건대 로그로선
정말 화딱지 나는 상황
판도라 박스를 뺐긴 것도 모자라
난바와의 동업에서 제외되자 심기가
많이 불편해진 겐토쿠
스타크는 새삼 본색을 드러내고
겐토쿠는 이제서야 끝장을 보려 합니다.
스타크는 대놓고 자기가 더 강하다고 하죠.
이윽고 로그의 말에 의미심장하게 웃습니다.
훗날 그가 되찾는 모물건의 사용조건을 생각하면...
다시 부딪히는 스타크와 로그
스타크가 제압당하는 듯 하는데...
기이한 움직임으로 풀려나더니...
개그물이였으면 빠져나오면서 그곳을 가격했을텐데...
화려한 전투센스로 겐토쿠를 압도하죠.
겐토쿠는 추가로 엿을 먹습니다.
처음엔 나름 흑막 포스를 보였으나 스타크에게
엿 먹은 걸 시작으로 계속 나락으로 떨어졌던
겐토쿠
충격적이게도 로그와 스타크의
초기안은 지금과 반대였다고 합니다.
스타크의 적인지 아군인지 햇갈리던 행보는
겐토쿠가 할 예정이였으며 그래서 박쥐가
모티브인 나이트 로그를 쓰는 거였다는 군요.
스타크는 지금 같은 흑막이 아니라 그저
파우스트 관련 인물이였다고 합니다.
마스타크는 자기가 훨씬 위험하면서
왜 겐토쿠를 조심하라고 했던 걸까,
카츠라기랑 파우스트는
뭘 믿고 겐토쿠 같은 걸 따른 걸까
가 의문이였는데 초기엔 수령으로서
기본 이상의 실력은 있던 모양이네요.
참고로 초기에도 마스터의 정체...라기보단
그 안에 들어간 존재에 대한 건 지금과
같았다는데 스타크의 것을 그대로 가져온
말투를 비롯해 에볼토의 캐릭터도
지금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을 것 같네요.
목소리는 마스터가 그대로 맡았을라나?
베르나쥬처럼 성우를 따로 구했을지도?
P.S.
뱀과 박쥐가 나왔으니 거미도 언젠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V시네마에서야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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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왈 저자리 사실 아버지 빽으로 얻은 자리야.... 감자:들어선 안될걸 들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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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토쿠 안습행보 시작.....그리고 본격적인 기승전뱀의 시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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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박쥐vs외계인 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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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왈 저자리 사실 아버지 빽으로 얻은 자리야.... 감자:들어선 안될걸 들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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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몇화임? | 21.09.28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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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토쿠 안습행보 시작.....그리고 본격적인 기승전뱀의 시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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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박쥐vs외계인 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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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아니라 PD라네요. 발상은 자기가 해도 만들기는 딴 사람에게 시킨 셈 | 21.09.28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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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PD때문에 그렇게된건가요? 허어ㅠㅠ | 21.09.28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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