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타이의 대모험] 파워 인플레를 느끼지 못한 자

[모갠]

지난주. 옆길로 샌 치우는 하늘을 나는 몬스터 한 마리를 길들였습니다.

아지트로 돌아와서.

북의 용사 노바 등장!

나름 투기탄 쏠 줄 아는 녀석입니다.

자기가 친위기단 막으러 간다는데...

사실 링가이아 장군 아들입니다.

링가이아 군이 오자무 원정갔다가 나라가 털렸는데

노바는 자기가 있었으면 나라를 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링가이아를 털어버린 게 하필이면 바란.

어쨌든 구하러 가기로 합니다.

사바바에 도착한 노바.

친위기단에게 검을 겨눕니다만...

칼 부러짐.

애시당초 친위기단은 오리하르콘으로 되어있으니 보통 공격으로는 상처도 못 냅니다.

노바는 투기검 사용이 가능해서 힘 몸에 약간이지만 기스는 냈습니다.

필살! 노던 그랑 블레이드!

멀쩡.

머리에 힘을 집중해 막았답니다.

그렇습니다. 이들은 '말' 그대로 전투의 프로들.

오리하르콘으로 무장해서 센 게 아니라

무시무시한 전투센스를 지닌 존재들이죠.

열폭하며 다시 공격하는 노바.

방송분량 걱정한 알비너스가 니들 사우전드 날려서

노바를 대충 퇴장시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자기소개 타임.

(이전에도 나온 것 같지만)

인사치레로 배 투척하는 블록.

배 폭발의 화염을 틈타 메드로아 한방 딜 시도하는 포프!

그런데 노바가 갑툭 마햐드를 날립니다.

반사!

메드로아의 주의점.

반사당하면 끝장남.

을 미리 일러둔 마트리프.

흉켈 등장과 함께 이번화 끝.

다음화는 팀 배틀!

[영영가는개불]

타이의 대모험을 보며 만화책과 너무 이질감 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짤로보니까 생각보다 괜찬네요 뭔가 내가 성우가 맘에 안들었던것같음

[허무를 간다]

(기둥에 머리를 박으면 더럽게 아프다)

[네츄럴미네랄워러]

진짜 대모험 제목에 걸맞는 전통 어드벤쳐 스토리

[아쿠시즈주교]

노바는 초기에 나왔다면 지능과 멘탈이 약한 아방으로 나왔을듯
투기술자체는 아방보다는 못하지만 상당히 잘하는편이고
검술도 그럭저럭
마법도 루라랑 빙속성 상위주문도 가능
문제는 이도저도 아닌애가 되버렸다는게

[C-Blade]

드퀘 세계관의 용사가 그런 존재죠.
고루고루 잘하지만, 극한은 못하는 직업......작중 마트리프 였던가?..도 같은 말을 하고요..

다이는 용기사 혈통 땜에 특이한거고...

[노곤한 떼껄룩]

체스즈 강하네요 후반이니

[무명군]

사실 저 때 마햐드 날리기 전에 메드로아기 먼저 날아갔다면 그날 부로 타이의 대모험 끝이였을테니...

[니트전사]

전력으로서는 미묘했던 노바지만, 여기서 죽었으면 그건 그거대로 타이의 대모험은 끝났을것 같네요.
가진힘과 관계없이 동료란 중요하구나(나로우를 바라보며)

[psydriver]

프레이저드 편 전후로 등장했다면 상당히 쓸만한 동료였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주인공 일행이 다 한계돌파에 도달해버린 시점이라 활약할 구석이
없었던 노바였죠.

[스펜터]

그래도 자기 역량을 인정하고 연계하는 식으로 싸웠으면 친위기단 수준까지는 활약할 수 있었을 듯 합니다.

[스펜터]

워낙 안습하게 털려버린 게 문제지만 사실 저기서 보여준 역량을 보면 아직 마갑권 얻기 전인 마암이나 크로코다인에 준하는 정도는 되지 않나 합니다. 그 둘보다 경험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지만, 아무튼 저기서 그냥 타이 일행과 연계하는 정도로 싸웠으면 적어도 죽음의 대지 입성 자격은 있지 않았을까 싶어 등장 타이밍도 그렇지만 그 등장한 시점에서도 활용 잠재성 측면에서 여러 모로 아쉬운 게 노바네요.

[하이레그]

포프 "휴..팀킬할뻘 했네"

[블랙하트]

니들 사우전드....

침 천개?

[daslieder]

안습이어도 전사의 긍지는 있어서 다행인 케이스...

[지나가는 경찰서장]

근자감만 넘치는 놈인듯한데.
클리셰로 꼭있는 어그로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