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SSSS.DYNAZENON 12화] "뽕"이라는 것이 폭발하는 마지막 전투

[아야어여오요]

요상한 잡능력 없이 단순히 미친듯이 튼튼하고 미친듯이 쎄고 미친듯이 빠르고 미친듯이 공격적인 최종보스

저마다 아픔을 간직하고 그동안 다소 못미더웠던 주인공들의 각성

세계평화 같은 거창한 목적도, 자신의 개인적인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도 아닌

그저 이 세계에서 만난 친구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성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싸움에 뛰어드는 리더

서로 인연이 깊은 적들과 주인공들의 대립

위기의 순간 주인공의 각성

그리고

적절하게 브금으로 깔려주는 오프닝 곡

최종테크 합체 메카에 밀려서 활약이 부진했던 근본 타이틀 주인공 메카의 등장

아니, 기껏 위기에서 벗어났는데 왜 합체한 그대로 안싸우고 더 약한 메카로 분리해서 싸움?

주인공 네 명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시전하는 뽕이 폭발하는 공격

근본 다이나렉스

슈로대에서 나올 법한 미친 연출과 함께 마지막 공격

마지막은 죽빵

십 수 년간 뽕맛을 연구해온 뽕 전문가들이 변태적일 정도로 뽕을 채우고 터뜨리면 이런 미친 결과물이 나옵니다

[무야호~☆]

아이 씨... 속옷 또 갈아입어야 하네.

[드래그닐]

[Everst]

수십년동안 뽕만을 연구해 온 변태들이 있다!!?!?

[웃는 인형]

중반까진 따로 놀던 "배틀 고-!"구호가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느낌은 뽕이 안찰래야 안찰수가 없죠ㅋㅋ
시공간괴수편의 배틀고도 좋았지만, 전 역시 저 막판의 다 함께 쥐어짜는 배틀고가 제일 맘에 듭니다.

[루니카™]

ㅋㅋㅋㅋㅋㅋㅋ

[오오조라 아카리]

"인스턴스!! 도미네이션!!!"

[호죠★히비키]

배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