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캐 악역 전통의 쓰레기페이스로 시작
고하형제의 막내 유오
어째선지 형제 사이에선 평판도 그리 좋지 못하며,
세븐스 악역답게 고하를 독차지하겠단 소박한 야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놈의 컨셉은 흔치않은 인형술사.
유가네 앞에 나올때도 저렇게 기행과 함께 등장한걸 확인 가능하며
서커스 진행자를 연상시키는 말투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뭣보다 이놈이 진득한건,
호러쇼.
아침 일곱시반에 이딴거 내보내지 말라고...
세븐스 캐릭터답지 않은
글러먹은 쓰레기식 마인드도 일품입니다.
'아크'가 들어간 마함을 쓰고
듀얼을 놀이(웃음)으로 여기며
신소환법 창조, 서커스 등의 요소 등을 보면
기믹퍼핏 생각도 나지만,
전체적으로 앜파 테이스트가 듬뿍 들어간 티가 나서 좋습니다.
소라 느낌도 많이 받았네요
마지막까지 꾸준히 공포물 찍으면서 끝낸 유오군
세븐스치곤 되게 특이한 뿌리부터 악역인 캐릭터가 나왔는데
이놈 어떻게 다룰지가 참 기대됩니다.
캐릭터를 너무 감질나게 잘 만들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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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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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과 같은 꼴이 될 예정입니다. | 21.07.30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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