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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VIVI]강스포, 중후반부 전개가 너무 아쉽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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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9.66.***.***

    BEST
    제가 느꼇던 것과 똑같네요. 너무 쉽게 SF를 넣으려고 하니 기존에서 고찰된 작품들의 메세지가 녹아나질 않고 인간적인 요소를 보여주지 않는 아카이브나 인간을 편한 장치로 써먹는 작품내에서 취급에 대해 진격거나 카바네리같은 작품을 만든 WIT 의 고유색채가 아닌가 합니다. 얘내들 디스토피아 엄청 좋아해요. 작중에 아카이브가 대체할 신인류가 모습을 약간 보여줬는데 사족보행에 상반신은 인간형태이고 똑같은 공장에서 찍어내린듯한 괴기한 모습이었죠. 으윽 이게 새로운 인류? 멸망이 답이다.
    21.06.23 01:11

    (IP보기클릭)118.42.***.***

    BEST
    오필리아 에피소드 부터 실망을 했고 (작화는 최고였지만...) 마츠모토의 해킹 능력이라던가 전투용도 아닌 비비가 무쌍을 찍는 다던가 세세한 것은 크게 신경 안썻지만 마지막 노래에 마음을 담는다는 주제만 잘 살려줬으면 만족이었을텐데 100년의 기억을 회상하면서 열창하는 씬을 봐도 전혀 감정이 올라오지 않았었네요. 참 아쉬운 작품
    21.06.23 01:51

    (IP보기클릭)125.190.***.***

    BEST
    스카이넷에서부터도 전혀 발전하지 못한 AI 빌런... 싱귤러리티 계획에 성공했어도 전혀 변화가없는 미래를보고도 잠만잤던 마츠모토... 10년만 지나도 강산이 바뀌는데 100년지나서 변한거라곤 유치한 복장뿐인 인류... 개인적으론 비비의 마지막 노래를 AI와 인간 모두 듣고 사건이 해결되는 뽕을기대했는데 결국 혼자 부르다 쓰러지는 엔딩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21.06.23 01:25

    (IP보기클릭)119.64.***.***

    BEST
    2. 에스텔라&엘리자베스 때 등 인간들은 ai를 되살리는 연구를 위해 ai들을 갈아넣어가며 불법연구를 진행했고, 이후 걸려서 폐쇄될 때 에스텔라는 내보냈지만 엘리자베스는 폐기했고, 사에키 박사는 그레이스의 동형 모델을 그레이스를 되살리기만을 위한 모르모트 취급, 비비가 은퇴했을때 니어랜드에 마스코트로 놔둘수도 있었지만 박물관으로 보내버렸죠. 가만 보면 ㅈ간 한가득.
    21.06.23 03:20

    (IP보기클릭)119.70.***.***

    BEST
    분량 부족인지 작가 한계인지는 모르겠는데 참 아쉽더라고요. 인류와 인공지능의 공존이 주제인데 인류는 묘사가 거의 거세되어있다보니... 초중반부 잘 가다가 중후반부는 편의적인 전개로 후딱 끝내버린 듯한... 향상 아쉬운 작품들이 그렇듯 1기와 2기의 차이가 큰거같습니다.
    21.06.23 09:25

    (IP보기클릭)119.66.***.***

    BEST
    제가 느꼇던 것과 똑같네요. 너무 쉽게 SF를 넣으려고 하니 기존에서 고찰된 작품들의 메세지가 녹아나질 않고 인간적인 요소를 보여주지 않는 아카이브나 인간을 편한 장치로 써먹는 작품내에서 취급에 대해 진격거나 카바네리같은 작품을 만든 WIT 의 고유색채가 아닌가 합니다. 얘내들 디스토피아 엄청 좋아해요. 작중에 아카이브가 대체할 신인류가 모습을 약간 보여줬는데 사족보행에 상반신은 인간형태이고 똑같은 공장에서 찍어내린듯한 괴기한 모습이었죠. 으윽 이게 새로운 인류? 멸망이 답이다.
    21.06.23 01:11

    (IP보기클릭)119.70.***.***

    -맑은하늘-
    저도 그부분이 공감이 안갔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우월한 면모만 보여준 것도 아니고, 신인류라는 놈들이 개성을 일절 말살한 결함품이라니... 솔직히 100년 데이터 쌓아서 나온 결말이 그거라면 아카이브 깡통은 계산을 한참 잘못했다고 봐야.... | 21.06.23 09:24 | |

    (IP보기클릭)125.190.***.***

    BEST
    스카이넷에서부터도 전혀 발전하지 못한 AI 빌런... 싱귤러리티 계획에 성공했어도 전혀 변화가없는 미래를보고도 잠만잤던 마츠모토... 10년만 지나도 강산이 바뀌는데 100년지나서 변한거라곤 유치한 복장뿐인 인류... 개인적으론 비비의 마지막 노래를 AI와 인간 모두 듣고 사건이 해결되는 뽕을기대했는데 결국 혼자 부르다 쓰러지는 엔딩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21.06.23 01:25

    (IP보기클릭)119.70.***.***

    BEST 비염진권
    분량 부족인지 작가 한계인지는 모르겠는데 참 아쉽더라고요. 인류와 인공지능의 공존이 주제인데 인류는 묘사가 거의 거세되어있다보니... 초중반부 잘 가다가 중후반부는 편의적인 전개로 후딱 끝내버린 듯한... 향상 아쉬운 작품들이 그렇듯 1기와 2기의 차이가 큰거같습니다. | 21.06.23 09:25 | |

    (IP보기클릭)118.42.***.***

    BEST
    오필리아 에피소드 부터 실망을 했고 (작화는 최고였지만...) 마츠모토의 해킹 능력이라던가 전투용도 아닌 비비가 무쌍을 찍는 다던가 세세한 것은 크게 신경 안썻지만 마지막 노래에 마음을 담는다는 주제만 잘 살려줬으면 만족이었을텐데 100년의 기억을 회상하면서 열창하는 씬을 봐도 전혀 감정이 올라오지 않았었네요. 참 아쉬운 작품
    21.06.23 01:51

    (IP보기클릭)119.70.***.***

    실피르
    사실 주인공 보정이나 전개 보정이 없는 작품은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오필리아 편은 뭘 말하려는지도 공감이 잘 안갔습니다. 말해주신 것처럼 차라리 노래쪽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도 방법이지 않았나 싶어요. | 21.06.23 09:26 | |

    (IP보기클릭)119.64.***.***

    BEST
    2. 에스텔라&엘리자베스 때 등 인간들은 ai를 되살리는 연구를 위해 ai들을 갈아넣어가며 불법연구를 진행했고, 이후 걸려서 폐쇄될 때 에스텔라는 내보냈지만 엘리자베스는 폐기했고, 사에키 박사는 그레이스의 동형 모델을 그레이스를 되살리기만을 위한 모르모트 취급, 비비가 은퇴했을때 니어랜드에 마스코트로 놔둘수도 있었지만 박물관으로 보내버렸죠. 가만 보면 ㅈ간 한가득.
    21.06.23 03:20

    (IP보기클릭)119.70.***.***

    아룬드리안
    그렇게 볼 수도 있긴 한데 인공지능들의 반응이나 미래의 사회 묘사가 부실하다보니... | 21.06.23 09:27 | |

    (IP보기클릭)119.64.***.***

    꾸벅꾸벅
    아무래도 1쿨이라 분량이... | 21.06.23 14:10 | |

    (IP보기클릭)124.49.***.***

    정말 재밋게 봣어요. 하지만 역시 스토리를 13화로 다 담기에는 무리엿다고 생각은 드네요.. 적어도 20화는 넘어갓어야 하지 않앗나 싶어요. 그래도 재밋다 엉엉..
    21.06.23 20:29

    (IP보기클릭)119.70.***.***

    레벨타인
    재미는 있는데, 담아내려는 주제가 크다보니 1쿨로는 무리... | 21.06.24 09:55 | |

    (IP보기클릭)175.211.***.***

    3화 인데 이야기 양이 너무 많았어요. 개연성 확보하려면 추가 사건이나 서사가 반드시 들어가야 되는데, 이야기 전개하는데도 벅차니까 플롯의 디테일과 그와 관련된 서사부터 일단 다 버립니다. 인물이 이래서 아예 살아나지를 못함. 스토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플롯은 버리면 아예 이야기 진행이 안되니까, 그 부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서사들만 겨우 채워 넣어요. 6화 까지는 이게 티가 안 났는데, 점점 이야기 양이 많아지니까 주체가 안되죠. 9화가 화룡점정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사실상 이야기 풀어나가는 거 빼곤 벅차서 겨우 결말까지 왔다는 느낌만 받았네요.
    21.06.24 01:52

    (IP보기클릭)119.70.***.***

    최고다 세리쟝
    사실 직접 연관된 플롯도 플롯을 통해서 보여주려는걸 압축해서 보여준다거나, 암시나 묘사를 드문드문 넣는다거나 할 수 있는데 그런게 거의 없다시피 하는게 아쉬워요. | 21.06.24 09:56 | |

    (IP보기클릭)175.211.***.***

    꾸벅꾸벅
    결국에는 왓챠 평가 처럼, 근본적으로 주제, 이야기와 연출, 비주얼 등이 따로 놀아서 생기는 문제인가 싶더군요. 결국엔 서사 부족인데...이건 감독 역량의 문제인가, 흠... | 21.06.24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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