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종언
지크로이드의 사연 따윈 쿨하게
씹어준 뒤 실력행사에 들어가는 사장
신부와 기타 하나를 재료로 삼아
종언 그 자체를 불러냅니다.
조건이 갖춰지자마자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을 비롯한
서로의 패와 필드를 클린시키죠.
종언이란 이름에 걸맞는 힘입니다.
지크로이드에게 1500 데미지를 준 건 덤
이후 지크로이드는 브륜힐데를
다시 불러들여 승기를 잡나
싶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사장은 생명 단축의 패, 차원융합 등을
통해 종언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도 모자라
에머랄드 드래곤과 3체의 백룡을 소환하죠.
브륜힐데를 파괴하진 못하고 퇴장한 종언
그러나 백룡에게 쓰러질 만큼
브륜힐데를 약화시켰고
마무리는 백룡들이 장식합니다.
GX
개벽
비장의 카드를 쓰기 위해 크리보와
와타폰을 제물로 바치는 카구라자카
이 때 빛과 어둠 속성 몬스터를
하나씩 제물로 바쳐야 소환할 수 있는
카드가 언급되는데 종언은 금지라네요.
그래서 카쿠라자카는
나머지 하나인 개벽을 불러냅니다.
무려 덱의 원주인도 안 써본 녀석을
짝퉁이 쓴 순간이죠.
라이프가 거의 바닥 난 쥬다이
이번 공격까지 들어가면 꼼짝없이 패배합니다.
다행히 방어용 함정이 있던지라 위기를 넘기죠.
직후 침묵하는 망자로 패더맨을
불러온 뒤, 이중마법으로 상대 묘지에
있던 융합을 발동한 쥬다이
그리하여 다시 프레임 윙맨을 불러냈고
스카이스크레이퍼로 버프를 줍니다.
개벽은 윙맨에게 격파되고...
카구라자카는 그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받으면서 라이프를 잃죠.
본래 자기 덱이 아니니 한계가 있었지만
듀얼킹의 덱을 꽤 잘 다루긴 했네요.
위 사례들을 보니 참 안타까워 지는 카오스 소서러
종언과 개벽은 양호하게 활약했지만
소서러는 그레이트 모스나 소환했다가
사이버 엔드에게 쳐발렸습니다.
차라리 직접 나서는 게 나았을 텐데
GX는 유벨을 비롯하여 스스로를
소환한 몬스터가 많았기에 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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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은 지금 봐도 좀 얼척없을 정도로 강해요. 적당한 상황에 주인공 승리 보정 위한 노골적 애니 오리지널 카드 보는 느낌 근데 웃긴건 이게 별로 안강하다고 생각했는지 ocg tcg에 그대로 냈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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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금카 될만한 걸 고대로 내보냈단 점에서 파월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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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은 지금 봐도 좀 얼척없을 정도로 강해요. 적당한 상황에 주인공 승리 보정 위한 노골적 애니 오리지널 카드 보는 느낌 근데 웃긴건 이게 별로 안강하다고 생각했는지 ocg tcg에 그대로 냈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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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ema
누가봐도 금카 될만한 걸 고대로 내보냈단 점에서 파월이 생각나네요 | 21.06.17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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