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를 제끼기 위해 티탄들을 해방시킨 하데스
몸이 바위, 얼음, 마그마, 회오리로
이루어진 티탄들은 몸 자체가 무기입니다.
크기마저 크니 걷는 것만으로 재앙을 일으키죠.
어마어마한 포스를 풍기며 올림푸스로 향하는 티탄들
"친구들, 올림푸스는 저쪽인데.."
"('ㅁ')......"
근데 반대로 가고 있었습니다.
하데스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지구를 한 바퀴 돌았겠네요.
티탄을 막으러 출동하는 신들
헌대 대부분이 제대로 힘도 못 쓰고 제압됩니다.
마지막까지 버티던 제우스마저 무력화되죠.
승리의 여운에 취하는 하데스
그러나 힘을 되찾은 헤라클레스가 나타납니다.
헤라클레스가 지나간 것만으로 신들의 포박이 풀리죠.
티탄들의 공격을 모조리 피한 헤라클레스
하데스만 팀킬당했습니다.
헤라클레스가 해방시켜주는 것과
동시에 제우스는 번개를 되찾죠.
번개를 구하자마자 바위 티탄을 없애버리는 제우스
나머지 티탄들은 모양 빠지게 도망칩니다.
허나 헤라클레스가 회오리 티탄을
붙잡아 남은 적들에게로 던져버리죠.
헤라클레스는 회오리 티탄에 휘감긴
모든 적을 던져버립니다.
허공에서 적들이 폭사하면서 모든 일이 마무리되죠.
압도적인 스케일에 비해
너무도 허무히 쓰러진 티탄들
게임으로 먼저 알게 됐는데 배경으로서
광역기만 날릴 뿐, 싸우진 않더군요.
왜 싸우는 이벤트가 없는지
이해가 안 됐지만 지금보면 원작에서
워낙 초라하게 쓰러져서
배경으로만 남긴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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