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히로아카 5기] 스스로 버린 뒤 다시 줍기

[예술은폭발이라능]

히로아카의 논쟁거리 중 하나인 엔데버의 갱생

자신 때문에 파탄난 가족들에게 뒤늦게라도 다가가려는 모습

과연 어떻게 될지 

[속도위반.]

내용 자체는 엔데버의 속죄 와 가족들의 원망과 거부 라서 엔데버 의 미화 시키기 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엔데버 미화라고 거부감 느끼는 분들도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엔데버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속죄 하며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가족들의 입에서 엔데버의 잘못에 대한 비판과 거부 그리고 조금 씩 그걸 받아들이는 과정은

용서받기를 원하는 것이 엔데버의 속죄를 가족들이 결국 받아들이는 과정이 꽤 잘 그려지는 중이라 생각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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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밉상 이미지 조금이라도 있는얘가 밝은 분위기 풍기면 욕하고 보는 곳임

[새누]

저런거까지 미화라고 하면 그냥 어그로라서 넘기시는게 ㅎ

[보끄래]

엔데버의 과거 잘못들의 피해자들인 가족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요.
자기 혼자서 뭔가 깨달았다는 식으로 다가가면 그걸 역겹다고 생각해도
이상하진 않을 거 같은데. 엔데버의 반성과 속죄에 대해서 좋게 보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갑작스럽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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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좋은거 같은디

[千夜妹]

자식을 4명이나 낳을정도면 그래도 부부사이는 꽤 좋았던게 아니였나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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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애초에 사온 거나 마찬가지인 여자였고, 정략결혼만도 못한 혼인 상태.
계속 자식을 가진 이유도 보다 뛰어나고 강한 능력을 지닌 아이를 원해서...
그래서 부인도 외모가 아니라 철저히 능력만 검증해서 고른 여자입니다.
불 계열인 자신과 빙결 계열인 아내에게서 태어나는 뛰어난 자식.
토도로키가 태어나기 전까지 엔데버는 그냥 계속 실험을 계속했던 겁니다.
그래서 형과 누나는 가정에 입지도도 낮은 실패작 취급이었죠.

애초에 토도로키가 얼굴 반쪽이 상한 이유가 어머니가 그리 만든 겁니다. 점점 남편을 닮아가서 무섭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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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이유도.. 엔데버가 겨우 얻은 성공작을 아내가 망치려 들까봐 감금하려는 목적이었지만, 정작 가두고 나니 아내 쪽이 자기 손으로 내 아이 얼굴을 망가뜨렸다며 망연자실해서 입원을 거부하지 않게 되었죠.

[새누]

일단 최신까지 나온거보면 그부분 오해가 있네요 정략결혼이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이 정략으로만 이루어진것도 아니고요... 엇나간 계기를 통해 더 폭주한것도 있습니다

[마리아나해구잠수]

유게스포로 보면 좋았던건진 모르겠으나
나빴던건 아니었다고 하네요
적어도 위에 말한 실험은 오해로 생긴거라하고요

[미아키스]

저게 작가의 큰그림일거라고는 당시에는 아무도 예상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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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야 이야기보다 토도로키 집안 이야기가 더 재밌는 히어로 아카데미아입니다

[미아키스]

예. 그런데 문제는 미도리야 이야기를 별로 안하다보니 나중에 미도리야가 급발진한것처럼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겨버려서....

[새누]

정작 미도리야 덕분에 토도로키도 바뀐거죠

[비염진권]

토우야 과거전까진 그냥 쓰레기아빠일거라 생각했는데

[무명군]

저게 다 확 뒤집어엎을 빌드업일줄 누가 알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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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버면 쌍방과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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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집안 지금쯤 돌맞고 있지 않으려나???

[아룬드리안]

그리고 최신화 기준으로 다시보면 여러가지로 또 새롭게 보이는 매직

[티투티투]

근데 아버지를 저리 싫어하면서 아버지 돈으로 대저택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거 보면 좀 묘함

[멸샷의 체코]

아니 저양반은 반성이라도 하지 그 바레기 ㅅㄲ는 저 정도도 못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