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니코센도 인간이던 토와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힘을 되찾은 토와의 창룡파로 퇴치를 했지만. 그 되찾은 과정이 오래 걸렸습니다. 니코센을 피해 동굴 속에 한동안 숨어 지낸 겁니다.
인간으로 변한 토와는 무조건 토우테츠를 퇴치 못합니다.
갑옷이 제법 단단한지 멀쩡하고 멧집도 좋아 보입니다. 세 명이 일단 공격을 먹였지만 꿋꿋이 버팀.
세 명이 포위한 상태임에도
순식간에 자리 이탈까지.
니코센처럼 21화에 무조건 죽게 될 거라 생각되는 토코테츠인데. 인간 토와를 노려 다가오고. 이때 옆에 있는 사람은 리쿠 밖에 없습니다.
리쿠는 사흉과도 아는 사이로 모가 아니면 도 밖에 선택권이 없습니다.
리쿠가 토와를 방치만 해도 토와는 꼼짝없이 토우테츠에게 잡아 먹힐 테고.
보다시피 큰 나무 주변에 나무들이 많은 걸 보니 숲 한가운데 있습니다. 마을과 좀 떨어져 있으니 목격자도 없겠네요.
이대로 방치하면 아무 탈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리쿠 또한 명백히 키린마루 심복이라 할 수 있는 자이길래 토우테츠도 건들지 않겠죠.
하지만 막아내면 어떻게 될까요? 토우테츠를 죽이는 수밖에 없습니다.막기만 해도 배신이거든요. 제로가 원하는 게 셋쇼마루의 딸들 제거인데.
막아내면 토우테츠가 꼬지를 테니 방해할 거면 제거가 제일 좋음. 무엇보다 제거할 거라 생각되는 게.
모처럼의 만남을 방해하다니 풍류를 모르는구나. 라는 리쿠의 발언. 이거 토우테츠에게 들으라는 듯 입밖으로 말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일단 기분도 상했는데. 야는 방해도 아닌 잡아 먹으러 할 것이니 죽이는 수밖에 없음.
이김에 한번 사흉 퇴치가 껌이라는 것도 보여줘야 죠.
또한 성격도 바뀌는데 본인을 여자애라고 칭하거나 반요일 때보다 유약해지고 행동도 좀 더 여성스럽게 변한다. 세츠나도 보면 볼수록 토와답지 않다고 말할 정도.
이 상태에서 리쿠가 사흉을 멋지게 퇴치해 준다면, 말 그대로 생명의 은인. 게다가 플래그도 박히기 쉬운 인간 시절 토와이기도 하니.
이때 토와는 리쿠에게 플래그를 받아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인간이던 토와는 구함을 받고 사랑에 빠질 거라 확신합니다.
일단 토우테츠를 제거하는 건 리쿠 입니다. 이건 확정이나 다름 없음. 그러면 생명의 은인 리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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