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는 랄프의 마법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확인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은 사실 스페이드 왕국의 왕자이며, 자신의 부모는 다크 트라이어드에게 살해당하고 나라까지 빼앗겼다는 사실이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랄프는 자신이 보여준 과거엔 거짓은 없다며 많은 스페이드 왕국의 국민들이 유노가 자신들을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마침 유노의 통신 마도구에 연락이 왔습니다.
그 소식은 금색의 여명단 본거지에 적이 습격했다는것이었습니다.
바로 다크 트라이어드 중 한명인 제논이 부하들인 가데로와와 포얄을 데리고 금색의 여명단을 습격해온것이었습니다
랄프는 왕국의 수도에 그렇게 쉽게 침입할수있다면 다크 트라이어드의 측근 클래스 이상이니 함부로 행동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유노는 자신의 출생이 어쨌든간에 지금의 자신은 금색의 여명단의 부단장이라며 적이 있는 곳으로 가려합니다.
유노는 서둘러 자신의 단 본거지로 급하게 날아갑니다.
유노는 동료들이 과연 무사할지 불안감만 들었습니다.
금색의 여명단원들은 스페이드군들에게 집중 공격을 했지만 이들은 아무 상처도 없이 멀쩡했고, 클로버 왕국에서 가장 강한 단의 수준이 겨우 이 정도냐며 여유있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그런데 공격을 하고 남은 자리에서 제논만 어떻게 된것인지 사라져있었고, 제논은 벌써 단장이 있는 곳을 향해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데로와와 포얄은 각각 암석 마법과 안개 마법을 사용하는 다크 디사이블(칠흑의 사도)로 다크 트라이어드에세 힘을 받아 0역, 즉 한 단의 부단장급의 강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레가 먼저 가데로와의 뒤를 노려 공격하지만, 가데로와가 압도적인 힘으로 시레의 공격을 부숴버리고 순식간에 벽에 쳐박아버립니다.
악마의 힘이 자신의 마법의 위력을 강화시키자 가데로와는 신이 나 암석 팔을 휘두르며 여명단원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전에 아스타가 이동 요새 안에서 상대한 스페이드 군의 병장이 악마의 힘을 5 퍼센트 정도까지 끌어낼수있다면, 다크 디사이블인 가데로와는 40 퍼센트까지 해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악마가 빙의되어있는 제논은 악마의 힘을 80 퍼센트나 끌어쓸수있는 강자였고, 마침 제논은 벤전스가 있는 곳까지 도달했습니다.
그때 샌드라가 달려와 제논을 막아섭니다.
비록 엘프전때 엘프의 그릇으로 이용되긴했어도, 벤전스에 대한 충성심은 여전했고 자신의 의지로 단장을 지키려고 했습니다.
샌드라는 모래 거인으로 제논을 공격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커다란 뼈들이 튀어나와 모래갑옷 거인을 부수고 본인까지 꿰뚫려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다행히 벤전스가 세계수 마법으로 뼈들을 묶어 저지하면서 샌드라는 진짜로 죽을 위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벤전스는 제논에게 자신의 단원들에게 손을 대면 용서하지 않겠다며 단원들을 지키며 싸우려합니다.
제논의 능력은 뼈 마법으로, 저렇게 몸에서 날카로운 뼈들을 끝도없이 생성해 방출할수있는 능력자였습니다.
제논의 말을 들어보면 다크 트라이어드가 노리는 것은 벤전스의 세계수 마법 그 자체로 보입니다.
뒤늦게 유노가 도착해 동료들을 불러보지만 이미 스페이드 군의 공격으로 단은 완전히 초토화가 되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가데로와는 유노에게 늦게온 파리 주제에 왜 자기를 내려다보냐며 도발합니다.
당연히 유노는 분노해서 스피릿 다이브 상태로 변신하면서 싸움에 돌입합니다.
애니는 아마 다음화에 유노의 싸움이 결판이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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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는 하필 하트왕국에 있어서 나중에 알게될것같네요 | 21.01.23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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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점프 연재 만화중엔 제일 왕도스럽긴하죠 | 21.01.23 23: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