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반요의 야샤히메] 14화는 야샤히메의 공격력이 어느 수준인지 잘 나왔습니다.

이때 토와는 화가 잔뜩 난 상태였고, 공격도 진심이 담겨 있겠죠. 세츠나의 선풍기도 있다지만 바로 뚫어버리는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이 공격을 보고 호무라가 가소롭다는 듯 말하는 것도 포인트.

가만히 서서 불덩이만 키웠는데도 후퇴를 요구하는 모로하.

이렇게 혼자서도 세 명을 궁지에 모는 호무라.

뭐. 일단 도망친 사흉도 세 명을 이길 수 있는 실력자이긴 한데. 예기치 못한 통수에 당한 게 크죠.

키린마루는 진심 야샤히메 3인방으로는 불가능이긴 합니다. 당연한 거지만..

아빠를 떠올리는 세츠나.

14화에서는 호무라가 토츠나들의 합동 공격을 한번에 없애버리는 게 큰 겁니다.

. 이거면 키린마루는 아빠 찬스가 절실합니다.

셋쇼마루랑 기린마루랑 동급이라는데 아무리 주인공들이 쓰러뜨리기에는 밸런스 붕괴가...

야샤히메가 그만큼 강해져셔 쓰러뜨린다는 건 아닐듯. 셋쇼마루가 나서는 것도 그러혹.

일단 다음화에 셋쇼마루의 의도가 뭔지 어느정도 의혹이 풀리긴 할거 같지만......확실한건 셋쇼마루가 나서지 않는이상 키린마루는 어림도 없을 듯 ㄷㄷ

야사히메들이 파워가 쭉쭉 늘어서 키린마루를 물리치는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그런 이야기로 설정할거면 딸이 아니라 아들로 했을거예요. 아들로 하지 않고 딸들로 한 이유가 아버지를 뛰어넘는 이야기는 이미 셋쇼마루와 이누야사가 보여줬기 때문에 라고 했으니...

그렇다고 넘지 말란법도 없음.
"아들"이 뛰어넘는걸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엔 "딸"을 보여주겠다.
일수도 있으니...

작중 반요는 아무리 부모중 한쪽이 대요괴여도 물려받는 힘은 절반수준이라 말을 했고
(이누야샤의 성장 스토리는 완전히 템빨임)

그리고 위와 같은 아버지를 뛰어넘는 이야기는 전작과 같다고 노선을 틀었다고 함

ㄴㄴ 아들이 아버지를 뛰어넘는 스토리는 이미 이누야샤를 통해서 보여줬기 때문에 또 해봤자 이누야샤 ver.2라서
전원 딸로 설정해버림
아무리 성장스토리여도 기본 스탯이 다른게 이누야샤는 200년은 살은 반요라 사혼의 구슬 삼킨 지네도 한손으로 찢었는데
얘넨 구슬도 안삼킨 지네를 셋이서 아등바등 파티플하고있으니;;
세 딸들이 해야하는 역할은 최종보스 쓰러뜨리기는 아닌거 같고 다른게 있어보임

실제로 나라쿠를 쓰러뜨린건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지만
사혼의 구슬을 완전 소멸시킨건 카고메였던 것처럼

이누야샤도 정신적으로 성장해요

키린마루 잡으려면, 야샤히메 버전 3D2Y 정도는 나와줘야....아니면 이대로 7기까지 가거나 말이죠...

이누야샤는 템빨이라도 있었는데 얘넨 템빨도 못받다 보니 너무 약함.

이누야샤 템빨이어도 그 템을 다룰 자격 있는 조건은 갖춤. 시작부터 일단 경험은 많아서... 쟤들과 비교하면

쟤들은 철쇄아 줘도 못 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