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 류노스케+유우= 오노 켄쇼씨
유우는 14화(2기 2화)에서 처음 등장한 소년으로 오다사쿠가 돌보고 있는
남자 아이들 중 한명으로 성우분이 무려 포트 마피아의 일원인 아쿠타가와
성우인 오노 켄쇼씨 라는 겁니다 ㄷㄷㄷ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죠 ┏(ºдº)┛
리얼리??? (・ω・ノ)ノ
14화에서 다른 아이들과 같이 유우가 오랜만에 온 오다사쿠를 보며 환영 하듯이
달려 가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웃음 소리가 크게 들린 반면 유우도 별
대사도 없고 소리가 작아서인지 아니면 제가 소리를 제대로 잘 듣지 못한 영향
인지는 몰라도 목소리를 잘 못들었는데 사상 최대의 반전 이네요 ㅋㅋㅋㅋㅋ;;
14화(2기 2화) 엔딩 크레딧에 뜬 아쿠타가와와 유우 이름과 성우 이름이 나왔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와 유우(優) 옆에 보면 성우분이 오노 켄쇼(小野 賢章)
라고 써있는데 진짜로 아쿠타가와와 유우 성우분이 같은 분이셨다니 놀랍습니다 ㅇ_ㅇ7
14화를 봤을때만 해도 전혀 몰랐고 이때만 해도 유우를 비롯한 애들
이름이 작중 해당 에피스도에서 공개 되지 않아 딱히 신경 쓰지도 관
심 있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다시 봤을때 알고 나니 신기 할 따름~
톤을 들어보니 갭의 차이가 다르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이겠지 했는데
진짜 같은 성우 하지만 아쿠타가와는 유우를 만난 적도 없고 잘 모르는
소년인데다 유우 역시 아쿠타가와를 일절 모르는데다 만난적이 없는데
만약 둘이 만나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더라면 자문자답이 됐겠네요 ㅎㅎ
그러나 저를 더욱 더 놀라게 만든 반전은 따로 있었지요.
다자이 오사무+큐의 저주 인형= 미야노 마모루씨
…네,ㅁ 뭐라고요!? (...) 할 말을 잃었습니다
위에 반전보다 이 반전이 더 흠좀무 합니다 (; ¯Д¯)
아니 다자이와 저주 인형 성우분이 마몰씨라니 대쇼크 ヾ(。>﹏<。)ノ 대반전 ι(`ロ´)ノ
하필 다자이군이 이 인형이랑 성우분이 같을게 뭐람 ㅠㅠㅠㅠ
19화(2기 7화)에서 큐와 함께 첫 등장을 한 저주 인형이 징그럽게
웃는 장면에서 톤을 듣는 순간 어떠한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그렇습니다 그것은 바로 1기 6화의 장면!
다자이가 이상한 버섯을 먹고 맛이 간 모습(...)을 보여 줬는데 환각에 걸린
다자이가 크게 웃는 장면이 나왔는데 다자이가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두
팔을 벌리며 웃는 톤이 정말 특유 -_-;; 버섯 다자이를 보고도 무덤덤 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듯한 쿠니키다와 달리 아츠시는 그런 다자이가 무서워
서 두려워 했고 심지어 무지개 짚신 벌레 취급 받고 아예 붕대에 감기기도..
아무튼 그 특유한 톤이 특이한 탓에 잊혀 지지 않았는데 19화
에서도 나왔고 그 웃음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저주 인형
허허.... 마몰씨가 2기에서 저주 인형이 등장 하는 내내 1인 2역을 하신 셈이네요
게다가 게다가 다자이가 이능력 '인간실격'으로 인형의 저주를 푸는 장면에서
자기 자신을 봉인 한다는 드립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묘하게 소름 돋는 ㅇㅅㅇ
캐스팅 한번 놀랍군요 주인공 보좌관인 다자이의 성우분을 악역인 저주 인형
의 성우로 기용 하다니 아주 대단 해요 (。í _ ì。) 역사상 서프라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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