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풀메탈패닉! TSR] 분노하는 함장님

[지나가던 ??]

착잡한 심정에 진다이 학생들과 찍었던 사진을 보는 텟사

잠시 후, 복귀한 소스케와 대면하게 됩니다.

소스케는 항의하듯 텟사와 시선을

마주하지 않은 채 침묵하죠.

침묵을 못 참은 텟사에게 소스케는

계속 간접적으로 항의합니다.

아바레스트를 향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던지라 소스케의 표정이 굳어지죠.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아말감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에 유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아바레스트

이걸 탈 수 있는 것도 소스케 뿐입니다.

소스케와 아바레스트의 조화가

필수란 사정이 새삼 강조되는데...

여전히 소스케는 납득하지 못하죠.

머리론 알고 있어도 마음으론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한 숨 쉬듯 묻는 소스케

이어진 비난이 담긴 물음에 텟사는

한 대 맞은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죠.

소스케는 텟사의 이변을 눈치채는데...

이미 늦었습니다.

텟사의 참고 있던 감정이 폭발해버리고

어느새 말투도 반말로 바꼈죠.

텟사의 결정타에 이번엔 소스케가

얻어맞은 기분을 느낍니다.

그녀의 입장도 개의치 않고 난

내 생각만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겠죠.

힘없이 주저앉는 텟사

이 이상 있어 봐야 텟사를 비참하게

만들 뿐이니 소스케는 물러납니다.

이후 쿠르츠와 상담하게 되는데 애니에선

묘사되지 않았지만 둔감한 소스케는

텟사의 사령관으로서의 고뇌만 눈치챘죠.

텟사를 화나게 했다는 것만 들었을 땐

금방 화를 풀거라며 위로해준 쿠르츠였지만

소스케가 여전히 그녀의 호감을 못 알아차린

걸 알자 화낼 만 했다고 반응했습니다.

[아쿠시즈주교]

그렇다고 손대면
이분이 소스케를 찢져버린다고 공언했다고요

[으아악 아니야]

아 ㅋㅋ 어뢰에 300킬로 화약이면 참아야지 ㅋㅋ

[l913]

투니에서 더빙으로 봤는데 정말 웃기더라.

[kingofmeat]

아ㅋㅋ 목숨은 소중한 법이죠 충성충성

[D.Rise 79]

잘못하면 어뢰 발사관에 쳐박혀서 300kg의 화약과 함께 통째로 날려버린다 하니 소름 끼치는 상황이 되겠군요.

[참깨빵위에순쇠고기패티두장]

아 ㅋㅋㅋㅋㅋ마듀커스 중령 아저씨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7464881240]

그런데 실제로 정보부 요원이 치도리의 호위에 실패해버려서 소스케가 맞말한게 돼버렸네

[Abingdon]

근데 텟사 말도 틀린 게 아니니..

[Arkham Asylum]

레이스도 억울한게, 주인공 보정이 없었으면 소스케 할애비라도 털릴 정도의 적...

[루리웹-7193164355]

불쌍한 텟사 ... 저리 이쁘게 생겼는데 평생 전쟁만 하고 일반인 의 삶도 살지 못하고 평생 솔로로 살아야 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