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다마시, 와타다마시 둘 다 두명씩 발병하는 거 같더군요.
여러가지 논란은 있었지만 일단 오니다마시는 레나+케이이치가 발병했습니다. 애초에 다른 이야기에서 상황을 보면 레나 쪽도 심각한 상황이죠.
아마 루프에 돌아온 누구씨가 오니카쿠시다! 하고 케이이치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나름대로 바꿀 수 있는 예정을 조정한 게 나비효과를 일으켜 레나 쪽에서 그 건이 일어나서 발병, 그 뒤 케이이치는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고 있다 발병.
와타다마시는 시온+미온 발병으로 추정합니다.
와타나가시는 시온의 폭주였다면 여긴 둘 다 폭주한 거 같아요. 어쩌면 시온만 발병하고 미온은 거기에 휘말린 걸 수도 있겠지만요.
리카의 사망 장소가 다른 이유는 포기하고 소노자키가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사토코도 더 나중에 도착하게 된 거죠.
총이 리볼버에서 피스톨로 바뀐 걸로 보아 흑막이 꼬셔서 데려왔을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쏴죽이고 권총만 바꿔서 돌아간거죠.
죽은 사람들은 와타나가시-메아카시랑 별로 차이가 없는 걸 보면 시온이 발병, 토미타케와 타카노 실종->
사토시가 그렇게 되었듯 케이이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로 미온을 꼬심->미온의 협력으로 축제 당일 촌장과 오료를 부름->
당연히 별 거 나온 게 없음. 어쩌면 스턴 건 맞았을 때 둘 다 확 갔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안 죽었어도 미온이 알 만큼은 알기에 더 들을 필요 없이(=고문 없이) 우물에 던짐->
다음날 학교에 나온 미온은 아마 시온일 듯합니다. 애초에 미온 시온 구분법은 사실상 등에 문신뿐이라. 이제 3가문 중 남은 가문의 당주는 리카뿐인데 리카가 수상한 인물과 교사 뒤편에서 대화를 한다->리카 살해->
너무 막 나간 시온 처리 혹은 저 위의 짤때 차 가지러 갔다 온다고 한 게 시온이고 그 뒤 처리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옷을 갈아입었으니까요. 거기다 시온 시체 모습은 안나왔죠. 아마 구분은 등에 문신으로 한 듯 싶습니다.
Q.시온이 아이가 뛰어다니는 소리 들었다고 안했잖아요?
A.말 안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토미타케와 타카노 실종 이후부터 시작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든 와타나가시때보단 정상으로 보이는 거 보면요.
Q.그럼 사토코는?
A.의외로 별 거 없지 않을까요.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리카 전용 멘탈 카운셀러 하뉴-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 이거 뿐인 오야시로님-가 사라지면서 사토코랑 더 친하게 지낼 뿐인 걸지도 모릅니다. 할 수 있는 일이 그거 뿐이지만 그래도 리카가 멘탈이 나가지 않은 건 하뉴가 계속 케어해줘서 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론 리카의 발병도 보고 싶긴 하군요. 어차피 48시간 설 등등 깨진 설도 많은 데다가 하뉴도 사라졌으니 리카 본인이 폭주해도 이상하진 않죠.
Q.그럼 흑막은?
A.
타카노 아니면 모릅니다. 두 사람 다 죽었을거라고 리카 본인이 하는 거 보면 타카노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애초에 진 흑막인 도쿄 내부부터가 파벌 다툼인 상태라 원작과는 다른 파벌이 흑막일 수도 있고, 이리에 진료소가 개조 중인거 보면 이리에가 흑막일지도 모릅니다.
말이 흑막이지 타카노 따로 이리에 따로 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엔 1년에 한번 오는 토미타케 대신 이리에에게 리카가 상담해서 일어난 사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토미타케랑 타카노는 그런 관계니 리카의 타카노가 수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뒷조사를 한 이리에가 확실하게 살아남을 가능성은 타 파벌에 붙는 거 밖엔 없으니까요.
거기다 히나미자와 대재해같은 걸 이리에 성격상 두고 볼 리가 없습니다. 물론 이 가설은 아직 히나미자와 대재해가 일어나지 않아서 추정하는 거에 불과하지만요.
아마 타카노와 그 윗분들 계획을 팔아넘겨서 이리에 기관의 존속 기간을 더 늘린다던지. 사실상 이리에 기관은 본편에서 이미 시한부 상태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토미타케, 타카노, 이리에 셋 다 숙청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앞의 2명은 레알 튀었고, 이리에 진료소는 개조중인데다가 이리에 본인은 등장도 안하니까요.
하긴 타타리고로시부터 등장한 양반이라 타타리다마시를 보면 대충 답이 나오긴 하겠죠. 타타리다마시에도 등장이 전혀 없으면 셋 다 숙청당한 거.
결론적으로 업은 리카가 뭔가 해결해보곘다고 나서는 게 나비효과를 일으켜서 망하는 느낌이 듭니다. 타타리다마시부터는 리카가 그냥 포기할 지 그래도 삽질을 계속 할 지 의문이군요.어쩌면 타타리다마시는 사토코+리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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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편이 나올때까진 100%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물건너 포함 여러 의견과 추측들을 종합해보면 적어도 본가에서 만난건 미온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것 같네요.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인형을 건네받는 씬을 미온의 직접적인 회상을 통해 묘사) 미온이었다면 케이이치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논지로 학교에서 사다리를 흔들던건 발병한 시온이고 본가와 지하에서 케이이치를 보호하고 구해준건 미온이라는 의견도 보았습니다만 나름 설득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서부턴 제 추측이지만 케이이치로부터 인형을 받고 호감도 MAX가 된 미온이 제구전에 들어가 저주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케이이치를 어떻게든 지켜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발병해버려서 그를 해칠 가능성(리카의 경우는 아마 케이이치를 심하게 매도하는 모습을 봐버려서)이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죽였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미온이 어떤 이유에서 시온을 죽이고만 것인가에 대한건데 이건 해결편이 나와봐야 경위를 알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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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편이 나올때까진 100%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물건너 포함 여러 의견과 추측들을 종합해보면 적어도 본가에서 만난건 미온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것 같네요.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인형을 건네받는 씬을 미온의 직접적인 회상을 통해 묘사) 미온이었다면 케이이치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논지로 학교에서 사다리를 흔들던건 발병한 시온이고 본가와 지하에서 케이이치를 보호하고 구해준건 미온이라는 의견도 보았습니다만 나름 설득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서부턴 제 추측이지만 케이이치로부터 인형을 받고 호감도 MAX가 된 미온이 제구전에 들어가 저주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케이이치를 어떻게든 지켜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발병해버려서 그를 해칠 가능성(리카의 경우는 아마 케이이치를 심하게 매도하는 모습을 봐버려서)이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죽였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미온이 어떤 이유에서 시온을 죽이고만 것인가에 대한건데 이건 해결편이 나와봐야 경위를 알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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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가 케이이치한테 폭언하는걸 미온이 보고 오해하고 리카가 케이이치를 죽이려한다고 생각하고 선수쳐서 목졸라 교살 한 후 변소에 시체유기한거라 봅니다. 똥통 리카시체 컷신을 밝기 올려보면 목에 손자국 있습니다. 시온이 사다리를 흔들었다기보단 미온이 사다리를 흔들며 리카를 살해한 자신을 혼잣말로 스스로 정당화하는거라 보는게 설득력 있어보이네요. | 20.11.25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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