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야샤히메] 딱 한부분 아쉬운 장면.

[오의]

야샤히메 4화에서 소타는 옛추억으로 자신의 누나 "카고메"(유가영)의 사진을 보게되는데.

그걸 토와도 같이 보게되어... 대략 소타의 누나인 카고메가 어떻게 생겼는지 두눈으로 확인을 했었습니다.

토와의 왈에 따르면 "예쁜사람" 이라고 평까지 했을정도.

그런데 키쿄우의 모습을 빌린 시대수의 모습을 보고.... "이녀석이 뿌리 목이야??" 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 이 대사를 먼저 하는건 이누야샤 설정으로 보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설정상 키쿄우의 환생은 카고메 였고... 둘의 모습은 상당히 비슷하다는 점이고...

이누야샤 본편에서는 키쿄우를 한번쯤 본사람은 카고메를 보고 키쿄우로 착각을 하던지.

또는 카고메를 보고 키쿄우로 착각하는게 대부분이었죠.

그런데 토와는 키쿄우의 모습을 빌린 시대수를 보고 카고메를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작품이 이누야샤 전작과 오마쥬 디테일이 상당한 작품이긴 한데.

이부분 사소한 부분에서 좀 아쉬운 연출이긴 하네요.

[EX그란도시즌]

아...그러고보니 그렇네요.

[화4성8토1끼3]

아니면 모로하가 본능적으로 자기 엄마랑 닮은 사람 정도 뉘앙스의 반응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모로하는 부모 얼굴도 본적없다보니...
냄새라도 기억할까 모르겠군요.
셋쇼마루는 유명한 대요괴니 대충 개냄새 나서 때려맞췄다 쳐도.

[안경당]

전작에서 영혼이 같다는 점에 끌렸던 거라고 보면
겉모습만 빌린 건 의미 없다는 걸수도...

[lJInl]

사실 애니에서 차별을 위해 그림체를 달리 한거지 원작은 둘 다 외모까지 거의 비슷비슷하게 그려지거든요. 그래서 아쉬운 거고요.

[오의]

애니에서도 캐릭들이 언급을 하지만 캐릭터를 알아보기 좋게 약간 외관을 다르게 그린거였지 설정상 이둘은 쌍둥이 마냥 외모자체도 같아요. 이누야샤도 냄새를 자세히 맡아보고 카고메의 얼굴에서 보이는 "분위기" 때문에 키쿄우가 아닌걸 뒤늦게 알아차렸을 정도라.

[초코쿠키]

그런데 이누야사나 지금까지 키쿄우/카고메를 헷갈린 사람들은 다들 어느 한쪽과는 인연이 있던 사람들이었죠? 둘 다 한번도 만나보지 못하고 사진만 어렴풋이 본 애들은 분위기고 뭐고 알 수도 없으니 더더욱 헷갈릴 만도 한데 아쉽네요

[루리웹-7193164355]

세츠나 랑 토와는 셋쇼마루랑 부모 자식 관계 라는 것이 슬슬 밝혀지는데 ... 모로하는 언제 떡밥 회수 할까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