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싸우다 트라우마가 터져서 폭주 해버리는 유유
선배의 말로는 과거에 불행한 일을 겪어서 지금처럼 냉정하게 변했다고 합니다.
주인공 리리는 과거에 유유에게 구해진 덕분에 릴리가 되었고
이번에는 자신이 유유를 도와줄 차례라면서 폭주하는 유유에게 달려갑니다.
이걸 보니 귀멸의 칼날의 탄지로의 대사가 생각나더군요.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결국 돌고 돌아서 나 자신을 위한 일이 되기도 하니까.'
필사의 노력으로 유유를 원래대로 돌리는데 성공한 리리
결국 둘이서 힘을 합쳐서 적을 물리치는데 성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전개 참 좋아합니다.
주인공이 과거에 자신을 도와준 사람을 구해주는 혹은 반대로 주인공이 도와준 사람이 나중에 주인공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전개
이런 전개를 볼때마다 감동을 하게 되더군요.
전개가 좀 빠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완결까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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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외모나 관계성 등을 보면 최근작인 그란벨름의 만게츠와 신게츠가 떠오르더군요.(공교롭게 만게츠의 기체도 화이트'릴리') 1화에서는 작품의 세계관과 관련된 설정에 중점 2화에서는 학원백합물 특유의 자매관계같은 백합설정에 중점 3화에서는 자매계약와 그를 위한 감정적 유대에 중점 내용이 착착 진행되는 군요. 만약 백합이 작품의 중심이였다면 자매가 되는 과정을 감정의 소모와 함께 길게 했을 것 같아서 오히려 빠른 진행이 세계관적인 무언가를 더 기대케 하네요. 남에게 한일이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관점으로 생각하면 결말이 비극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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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외모나 관계성 등을 보면 최근작인 그란벨름의 만게츠와 신게츠가 떠오르더군요.(공교롭게 만게츠의 기체도 화이트'릴리') 1화에서는 작품의 세계관과 관련된 설정에 중점 2화에서는 학원백합물 특유의 자매관계같은 백합설정에 중점 3화에서는 자매계약와 그를 위한 감정적 유대에 중점 내용이 착착 진행되는 군요. 만약 백합이 작품의 중심이였다면 자매가 되는 과정을 감정의 소모와 함께 길게 했을 것 같아서 오히려 빠른 진행이 세계관적인 무언가를 더 기대케 하네요. 남에게 한일이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관점으로 생각하면 결말이 비극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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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극 때는 극 한 번을 전부 소모해서 리리가 유유랑 슈츠엥겔 맺으려고 고민할 때 카에데가 레기온 만들어서 끌어들여 보자고 등 떠밀어주고 마지막에 레기온 결성이랑 같이 자매결연(?)을 맺는 걸 묘사했던 거 같은데 애니는 생각보다 전개가 빠른 거 같더라구요 | 20.10.20 05: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