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친, 빌리겠습니다] 11화 감상: 잊을만하니 다시

[오리반반]

 최종화를 한 편 앞두고 스미가 등장했네요. 이렇게 되었으니 2기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날때 다 되어서 등장하는만큼 여러 장면에서 팍팍 힘을 써준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스미의 등장도 좋았지만 재미있었던 부분은 잊고 있었던 마미의 재등장과 이전 스킵되었던 마미의 분량을 이번에 삽입해서 재구성한 부분이었습니다.

  마미가 집에서 동생과 대화하는 장면은 본래 더 초반에 등장했었는데, 이쪽에 배치하는 것으로 각색된 부분은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큰 비중 없이 얼굴만 비치는 정도로 진행되는 것보다는 본격적으로 등장할 때에 한번에 보여주고 바로 마미가 스미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원작을 보면서도 조금 의미있게 보여졌던 장면이 붕 뜨게 나타나고 이후 전혀 비중이 없었던 것이 개인적으로도 아쉬웠기 때문에, 스킵된 이후 후반부에 한번 나오겠다 싶었는데 찰떡같이 편집해 놓았네요. :)

 스미의 등장과 마미의 재등장까지 이뤄졌지만 앞으로 단 1화..! 어느 정도 주목도 받고, 관련 상품도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꼭 2기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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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095443861]

남주 쓰레기 행각이 너무 재밌어서 보는 작품입니다. 한마디로 아줌마들이 막장 드라마를 보는 이유를 확실하게 깨닫게 해준 고마운 작품입니다. 그래서 2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노크림]

이러다 나이스 보트로 완결나는거 아닐런지;;

[오리반반]

막증 드라마를 보는 이유..! 적절한 비유이신 것 같습니다. :)

[부라보소년]

이애니에서 제일 귀여운 여캐가 스미쨩 같습니다 진짜 옆에서 지켜주고 싶은 느낌...

[오리반반]

이번 화에서 팍팍 밀어준데 보이네요!! 그래도 저는 루카가 조금 더..하하 :)

[달달한 사탕오리]

대체 무슨 애니인데 왜이리 귀엽냐...

[오리반반]

타이틀은 '여친, 빌리겠습니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