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SEVENS] '왕의 그릇'

[에탄올에탄올]

'듀얼왕'이란 단어에 포커스를 맞춘 로아

답답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타인들의 위에 서서 군림, 왕으로서 마음대로 세상을 바꾸려고 합니다.

'스스로의 로드' 란 키워드에 주목한 우리의 주인공

왕이 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지에 집중,

모두를 미소짓게 하는 발명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만든 것들로 기뻐하는 사람들을 통해 보람을 얻는 타입이며,

 그럼에도 왕에는 일체 관심이 없던 유가.

오티스가 요런 것들까지 다 알고 유가에게 카드를 주었을린 없었겠지만

왕의 재목 알아보는 능력만큼은 탁월했던 듯합니다.

[ddrck]

이거밖에 할 말이 없다

[루리웹-6188186217]

그러고 보니 에이스 카드도 서로 대치되네요 상대의 힘을 강제로 빼앗아 힘을 키우는 로아의 로얄 데몬즈 헤비 메탈과 동료들의 힘을 받아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유가의 세븐스로드 매지션

[컨트리볼매니아]

공감합니다.

[유니온네메시스]

저러니 오티스가 유가를 골랏지..

[꾸에루나바카]

왕이 되어서 내 마음대로 한다 vs 왕이 되든 상관없이 모두를 위한다

그릇이 다르네요

[루리웹-1576403690]

애초에 자신이 만든 러시 듀얼에 저작권을 가지고 돈벌이를 해도 모자랄 판에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아량부터 남다르죠. 저거 진짜 초딩 맞나?

[psydriver]

사실 왕이라고 해도 크게 보면 '위에서 지배자로서 민중을 다스리는 자'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들을 이끄는 자'로 나뉘는 법이니까요.

[준서죤]

유희왕 시리즈 특유의 캐릭터성과 그 캐릭터가 갖은 카드군과의 연결고리가 매력인데
세븐즈에서도 여전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