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 야 장기자랑 함 해봐라ㅋㅋㅋㅋ

[큿사라기치햐]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2기 3화 中

졸업하는 장미님들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던 유미

마지막으로 일정을 조절하고자 로사 기간티아 세이에게 전화를 하는데

세이 : 님님, 장기자랑 뭐할꺼임?

(유미 놀리기 만렙)

??? : 야야, 너 장기자랑 잘하는거 없냐?

마치 이 에피소드는 군시절 신병에게 장기자랑을 강요하는 선임을 보는 거 같아 저도 모르게 PTSD가....

 혼절

정신이 그만 아득해지는 상황입니다

[파시피카1]

재미있는 에피소드 였지만 솔직히 장기자랑 내용은 개그 포인트가 어디 인건지 전혀 몰라서
그냥 멍때리고 봤던 기억이.....

[큿사라기치햐]

세이에게 낚여 고생하는 유미의 춤사위....?

[파시피카1]

일본 감성을 모르다 보니 유미의 미꾸라지 잡는 춤 어디가 재밌는건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그런건 취향도 아니구요. 시마코의
부채춤도 그렇고 그나마 공감할수 있었던건 요시노의 마술 이었네요.

[웃는 인형]

갑자기 보면 좀 쌩뚱맞기도 하죠.
시마코는 전통무용 배운 애가 개그소품같은 부채를 들고 추는 거라, 비슷한 뉘앙스로 말하자면 DJ힙합 복장으로 보는이의 마음도 깨끗해질 것 같은 우아한 강강수월래를 추는 상황 같은거라 생각하시면 될 듯ㅋㅋ
유미의 미꾸라지 춤은, 물론 본가 미꾸라지 춤은 다른 의미나 전통이 있는 거지만, 저기선 술자리 장기자랑 스타일에서 따온거라, 말하자면 약간 우스꽝스런 느낌으로 흥을 돋구는, 장기자랑 대회에서 웃긴 뽕짝트로트를 부르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비슷함.
다만, 고등학생들의 소모임에서 갑자기 폭탄주 일렬 다이빙 제조스킬 같은 걸 선보이는 것 마냥 약간 핀트가 어긋나 있는 쵸이스라는 점도 곁들여야 함.

...결론은 걍 뭔가 재밌게 돌아가는 상황이라고만 이해하시면 됨ㅋㅋ

[웃는 인형]

사치코도 말했지만, 사실 저것때문에 여고생이 중간에 수면부족으로 쓰러질만한 빌미를 제공한 셈이라, 세이는 좀 반성해야 함ㅋㅋ

[큿사라기치햐]

빛세이님의 유일한 감점 포인트

[지나가는 경찰서장]

세이가 본편시점에서야 유해져서 갓소리 듣지만 이전엔 참 트롤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