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턴에이 건담 리뷰입니다.
요즘 일이 바뻐서 늦곤 하였는데.... 이번 부분에서는 "차별"에 대한겁니다.
이건 건담에서 "후의 G의 레콘기스타" 에서도 다뤄지기 때문에 중요한 이야기 틀이기도 하며.
사실 소시에의 감정 부분에서도 조명받는 이야기인데...
이야기 제목은 원래 "테테스 하레의 유언" 입니다.
필이 디아나의 앞에서 하리를 추궁하고 있는데.
전편에서 하리는 디아나의 임무를 대신하고 있는 "키엘하임"의 명령에 따라.
진짜 디아나 소렐을 무사히 대리고 오는 임무를 맡았었습니다.
그런데 디아나쪽은 아직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어쩔 수 없이 하리는 그대로 돌아왔는데.
하리가 몰래 마운틴사이클에 잡입을 했다는 것을 포우에게 전달 받은 필은 하리를 배신자로 몰고 있음이 나옵니다.
그런데 아에 친위부대의 위상을 깍아낼려고 하는건지... 여기에 이러한 내용까지 추궁을 했는데.
"우리가 여태까지 싸워오면서 패배를 해온것은 내부에 배신자 녀석이 있기 때문이다."
"친위부대가 바로 그 배신자이며.. 당장 녀석을 숙청을 시키던지 해야한다."
라면서 사실상 디아나 카운터의 실패의 사유 까지 친위부대소속에게 뒤집어 쒸우고 있으며.. 그 책임을 크게.
하리에게 뒤집어 쓰게 하고 있음이 보입니다.
하지만 하리는 이러한 필의 공격에 크게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역공을 하는 모습인데 대략...
"내가 배신자라면 너희들이 어쩔건데??"
라면서 나름 필에게 친위부대 대장으로써 위압감을 보여줍니다.
필도 그 위압감에 눌리지 않고 계속 공격합니다.
"친위부대 대장인 녀석이 혼자서 밀리샤의 발굴현장인 마운틴사이클에 향할리가 없잖아?!"
"네녀석이 일부러 그 현장에 찾아가 우리들이 공격한다는걸 미리 알려줄려고 내통한거지?!"
라면서 어느정도 증거와 추리랍 시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상 이건 하리 입장에서는 할말이 없긴 합니다.
하리는 포우에게 "디아나님의 명령으로 출격하는 것이다." 라고 언급은 했지만 이건 키엘하임이 직접 변호를 하지 않으면.
하리 입장에서는 그냥 변명만 될 뿐인 것이죠.
하리에게 명령을 내린것도 "키엘하임" 본인이었기 때문에.
하리를 변호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들의 입장에서는 앞에 있는 인물은 "디아나 소렐" 입니다.
아직까지 서로 바뀌었는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하고 있지요.
또한 주위의 문레이스들은 지구에 내려오면서 디아나소렐에 대한 신용과 충성도가 내려는 가고 있었지만.
일단 디아나소렐의 위상은 아직까지 많은 문레이스들이 편을 들어주고 있기에.
필은 크게 함부러 대하지 못합니다.
키엘은 대략 하리를 밀리샤의 우주선을 조사를 시키기 위해
몰래 잡입임무를 시켰음을 언급합니다.
이건 하리 본인도 디아나님이 명령을 내렸다고 진술한 내용이기 때문에 똑같이 키엘도 진술을 하는 것이죠.
[그거라면 제노아 부대가 있습니다.]
필은 마운틴사이클 유적지에는 이미 "제노아"가 지휘하고 있는 부대가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친위부대가 갈 필요가 없다고 언급합니다.
실제 제노아 부대는 마운틴사이클 유적지를 조사를 하는 임무를 부여 받았기 때문에 필의 증언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하리의 진술이 불리하게 돌아갑니다.
결국 여왕이 하리를 지켜줄려고 감싸주고 있다고 주위는 판단하게 되니까요.
[그들은 새 마운틴 사이클을 조사를 하도록 보냈습니다.]
키엘은 단숨에 하리에게 유리한 증언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증언을 할것을 미리 예상을 했기 때문에 제노아 부대한테 따로 새로운 마운틴 사이클 유적지에서.
밀리샤 부대가 발굴한 유적지가 아닌 다른곳에 새로운 유적이 등장하였는지 조사를 명령을 했고.
이렇게 되면 제노아 부대는 다른 유적지에 조사를 명령을 했기에.
남아있는 부대는 "친위부대"외엔 사실상 남지 않아서 하리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리는게 가능했다는 증언이 가능하게 됩니다.
키엘이 상당히 머리를 썼다는게 보이죠.
[귀관휘하에도 밀리샤를 견제하는 임무가 있으니.. 여유 있는 친위대장이 움직일 수 밖에 없죠.]
사실상 이 증언으로 필은 도저히 추궁이 불가능해서 입을 닫게 됩니다.
요약하면 이건데... 필은 사실상 "디아나 카운터" 군대 대장 으로써 밀리샤 부대의 테러와 공격에 막아내고 견제할 임무가 있습니다.
디아나가 따로 불러서 명령을 내리기엔 너무나 바뻐서 수행하기에 무리가 따르고 있겠죠.
그래서 키엘은 "디아나 소렐" 입장에서 자신의 옆에서 보좌하는 역활에.. 실력이 좋은 특수부대 출신인.
"친위부대" 소속만 일단 딱히 할일이 없어서 일을 시켰을 뿐이다.
라면서 정당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이렇게 되면 필은 도저히 하리를 추궁하는게 불가능하게 됩니다.
정당한 이유가 되기도 하죠.. 여왕에게 말대꾸를 하기엔 아직까지 쿠데타도 무리로
결국 입닫고 하리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쓰게 하는것도 포기합니다.
키엘은 원래는 "정치계열"로 나갈려고 했기 때문에 나름 이러한 변호 관련에도 크게 공부를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변호를 제외를 해도 하리를 마운틴사이클에 파견하는 임무를 내리는 동시에 빠르게 변호할 대책을 만들어.
제노아 부대를 다른 곳에 조사를 시키는 그 판단력도 상당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훗날 디아나가 키엘에게 문레이스 군주 자리를 그냥 주는게 아닌셈 입니다.
저런 능력을 보았기에 믿고 맡긴거죠.
[훌륭하시군요, 아가씨.]
하리는 이미 앞에 있는 존재는 디아나가 아닌.
"키엘 하임" 인걸 이미 알고 있기에 흐뭇한 미소를 보입니다.
디아나 소렐 수준으로 상당하게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키엘의 성장에 그 나름도 뿌듯한 기분이 들겁니다.
디아나 소렐의 임무를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한편 로랑 일행들은 어느 마을에 정차 하게 되는데.
조금 있으면 나오지만 저 마을은 로랑의 친구 "키스"가 운영하는 빵공장이 있는 마을이며.
빵 공장을 운영하는 키스의 땅에서는 "중립지역"이 형성되어서 전투가 벌어지지 않는 곳이라고 언급됩니다.
문레이스, 밀리샤 모두가 빵을 구매하며 중요한 식량 공장이기도 해서.
함부러 공격하기도 어려운 땅이기도 합니다.
또한 문레이스, 지구인 모두가 협조를 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 두세력의 다툼도 없기 때문에
디아나가 자기 자신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걸 키스라는 소년이 해냈다며 꽤나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문레이스랑 지구인 모두가 큰 다툼이 없는 땅이라서 그런지.
스파이 이며 암살자 였던 테테스 하레가 잠복하고 있음이 나옵니다.
이미 로랑 세아크에게 암살자로써 얼굴이 들통나 버렸기 때문에 상당하게 조심한 태도를 보입니다.
들키는 순간 모두에게 추궁당할게 뻔하니까요.
그녀는 주머니 속에 소중하게 보관하는 듯한 인형을 꺼내듭니다.
암살자 일을 하고 있는 그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지만.
나름 소녀적인 분위기도 풍겨집니다.
또한 "와냐짱" 이라고 이름까지 붙이며.
오랜세월동안 함께해온 친구마냥 대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이 인형은 그녀의 추억의 일부분 이며 분신 그자체 로써 대하는데.. 꽤나 사연이 많은 부분입니다.
그녀의 과거의 회상입니다.
문레이스는 "달"에 존재하는 콜로니에서 생존하는 인류들 이며.
모두 전부 원래는 지구에서 살았던 인류들 입니다.
하지만 우주세기 말기에 엄청난 전쟁이 발생하여 수많은 문명과 식량 고갈의 문제까지 상당하였습니다.
토옹이 G의 레콘기스타가 턴에이 건담 뒷 이야기로써 스토리를 썼다는 점에서 알수 있지만.
토옹은 턴에이 건담은 치유물격 이라 다루지는 않았지만 G의 레콘기스타가 턴에이의 뒷이야기로 그렸다는 점에서.
"사실 현재 거의 회복되는 지구안에서도 식량 부분 부족은 크게 회복되지 못했다."
라는게 보입니다.
이게... 이작품을 잘보면 곧있으면 겨울이 찾아올 이야기라 식량이 크게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지구인들은 "당장 이 식량이 없으면 겨울을 넘기기 힘들다!!" 라며 언급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구가 농업이 가능해지기 전에 인간은 대체 어떤 것으로 식량을 삼았는가??"
쿤타라 장교 : [현재 세기 이전 남에게 먹힐 열등한 인간이란 의미]
마스크(루인 리) : [인간에게 잡아먹히던 과거를 가진 쿤타라 따윈 벌레처럼 취급하는 녀석들이다!]
-쿤타라-
쿤타라는 G의 레콘기스타의 우주세기 말기 당시의 사건으로 식량이 적어지자...
식용으로 사육되었던 인간으로써.. 그야말로 잡아먹히는게 숙명과 같았던 종족이었습니다.
우주세기 말기의 사건부터 식량이 적어져서 이들은 같은 인간임에도 잡아먹히고 살아야만 했지요.
꼭 과거의 "아즈텍 문명" 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쿤타라들은 잡아먹히던 역사와 "노예"와 같은 신분은 그대로 남아 차별을 받아왔고.
이건 루인 리와 기타 쿤타라들 모두가 전부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조상님이 잡아먹히기 위해 태어났으나.. 식량문제가 해결이 되면서 이러한 풍습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잡아먹히기 위해 태어난 노예와 같았던 인간출신 이었기 때문에.. 이들은 DNA부터 자기 방어 본능을 가지고 있고.
G의 레콘기스타의 노레도가 새총을 들고 다니는 것도 "쿤타라의 자기 방어본능"에서 나오는 것이라는게 공식설정 입니다.
또한 학교의 학생이거 여성임에도 "쿤타라" 라는 출신 때문에.
발길질에 걷어 차이기 까지 하는 신분을 가졌으며.
노레도가 벨리에게 크게 반해있는건 벨리제남이 쿤타라인 자기를 차별하지 않고.
같이 어울리며 소꿉친구처럼 자라왔기에... 그에게 호감이 있던게 에피소드에 곧곧 보이곤 합니다.
그렇다면 아시겠지만 턴에이 건담에서도 사실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우주세기 말기 당시에 잡아먹히던 인간들의 후손이 있었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 땅도 1500년쯤 전까진 아무것도 안 자라는 지독한 땅이었지.]
사실 생각하면 당연한게... 턴에이 건담이 "월광접"을 이용해서 엄청난 태풍을 일으키는 나노머신 입자 때문에 문명이 소멸되었고.
엄청난 태풍과 번개 바람등 일으키는 자연현상을 일으켜 지구를 환경을 크게 변화시킨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황무지 땅은 사실 월광접의 영향이 아닌 구세기 우주세기 말기 당시 싸움에서 벌어진 상처였습니다."
월광접은 문명만 소멸시킬뿐 자연은 크게 타격을 입히지 않고.. 오히려 자연을 회복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
"우주세기 말기 당시의 방사능에 오염된 대지를 회복시키는 열쇠" 였음을 생각하면 당연합니다.
이러한 황무지땅에서 식물은 거의 보기 힘든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에 놓여진 인간들은 무엇을 먹었을까요??
아마 구 우주세기 말기 쿤타라 후손들은 지구가 황무지에 놓인 상태에서도 같은 종족에게 잡아 먹히다가...
농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이러한 부분에서 해방은 가능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DNA 부터 각인된 생존, 자기방어 본능이 남을 정도로 그들에게는 커다란 치욕이자...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게됩니다.
토옹은 턴에이 건담 뒷이야기로 G의 레콘기스타를 만들었다는게 이 의미도 포함됩니다.
간접적으로 G의 레콘기스타를 잘 보면 이러한 잘잘한 부분이 어이지는걸 어느정도 알수 있죠.
[있지... 엄마.]
[저렇게 예쁜 지구에 살던 엄마가 왜 야만인이야??]
테테스 하레를 반겨주는 어머니...
하지만 테테스는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에 "스페이스 노이드"의 감성이 퍼져나와 동경을 하였고.
저런 아름다운 별 출생이었던 어머니가 왜 야만인으로 불리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오히려 질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부분에 설명하면 디아나는 과거에 100여년 전에 지구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윌게임도 이때 만나서 연애를 하였죠.
당시 디아나는 지구인 몇명도 대리고 우호적으로 달에 대려갔는데..
달에 대려간 이유가 "지구인이 문레이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에 대려 갔다고 합니다.
그때 지구인 여성이 문레이스 남성과 결혼하여 아이를 가지게 됩니다.
그당시 지구에서 달에 넘어왔던 여성이 바로 테테스 하레의 어머니의 할머니 입니다.
테테스 하레의 왈에 따르면 "자신의 선조" 라고 하기 때문에... 먼 할머니쯤 되는 존재로 추정이 되며.
테테스 하레의 어머니는 지구인과 문레이스의 쿼터 정도쯤 되며 테테스도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문레이스는 상당히 광기적이고 신분제와 차별적인 문화였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는 언제가는 지구에 돌아가겠다고 꿈을 꾸었지만....
당시 수많은 문레이스들이 그녀와 어머니를 차별하며 매도했습니다.
지구인 출신 사이에서 태어난 저 아이는 토종 문레이스가 아니다.
라는 이유로 여러학대와 차별을 받아왔고.
자신의 어머니는 간이 냉동을 하여서 사실상 하리의 아버지 처럼 언젠가는 목숨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은 계속 문레이스로써 지낼려고 해도 차별만 받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어머니를 달에 대려와 고생시키고.
자신에게 이러한 출생적인 컴플렉스를 남긴 디아나 소렐을 절대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테테스의 말에 따르면 저게 자신만 그런데 아니고.
당시 달에 대려갔던 지구인 사이에서 태어난 문레이스 후손들이 저렇게 차별받아왔음을 언급합니다.
그렇기에 하류층 이지만 "로랑 세아크" 같은 토종 문레이스들은 그나마 앨리트라.. 그들만 선택받고.
자신들 같은 지구인 사이에 태어난 출신들은 영원히 고통받으며 차별만 받아야 합니다.
그녀가 디아나 소렐을 증오하는건 괜히 그런데 아니죠.
자신의 선조를 괜히 달에 대려와서 평생 고생시켰고... 출생에 컴플렉스에 평생동안 차별받아오며 살아야했으니...
그리고 테테스랑 비슷한 계층 인물들이 또 있습니다.
당시 디아나는 이때 100여년전에 최초로 문레이스 몇명을 지구에 두고 왔는데.
그게 "레트 대"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문레이스이자 달의 출신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지구에서 살아가면서 디아나 소렐이 지구에 돌아오길 기다렸습니다.
디아나는 이들을 지구에 두고 왔던건.. "문레이스가 지구인과 잘 동화되어 살아 갈수 있을거다."
라는 희망을 걸어보고 이들을 지구에 살도록 명령을 하고 떠난겁니다.
하지만 이들은 "문레이스 로서 긍지"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자신들의 여왕이 내려왔을때 자신들은 그 여왕을 섬기리라.. 라는 생각으로
인디언족 같은 독창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일족이 되어 버립니다.
로랑, 키스, 프란과 다르게 이들은 문레이스의 습성을 버리지 않았던 거죠.
당연히 100여년이란 시간이 흘렀으니 선대는 죽었고.. 후손들에게 "문레이스의 긍지를 잊지 마라."
라는 말을 하고 후손을 이어갔었죠.
그리고 그 후손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디아나 소렐이 지구에 내려옵니다.
자신들의 선조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준비를 시켰으니 후손들은 디아나 소렐을 돕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까... 같은 문레이스들은 "지구에서 살았던 잡종 녀석들." 이라면서 자신들을 차별합니다.
자신들은 조상 대대로 문레이스의 긍지를 이어갔음에도 동료들에게 차별받고.
지구인들에게도 차별받습니다.
이렇게 사실상 디아나 소렐 입장에서는 좋은 의도를 행한 행위가.
이들 후손 모두 커다란 상처를 남기게 되는 결과가 존재합니다.
이 사실을 딸에게 알리지 못합니다.
자신의 선조는 문레이스와 교류와 교화를 이루기 위해 좋은 마음으로 찾아왔지만.
디아나소렐을 따라온 대가는 "차별과 평생의 상처의 고통" 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녀의 입장에서 제일 고통은 딸인 테테스 하레도 똑같이 지구인 출신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평생 차별과 고통을 받아가며 살아가야 한다." 라는 부모로써 미안함과 좌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얼마 안되어서 하급문레이스들은 수준낮은 콜드슬립 기구에 동면하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수준이 낮은 콜드슬립 기구를 사용하도록 하여... 가끔 사고들이 일어나 동면 도중 사망한 문레이스들이 존재했고.
테테스 하레는 평생동안 차별받는 자신에 대한 출생 컴플렉스.. 어머니를 다시 되찾기 위해.
더러운 암살자일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됩니다.
사실상 좋은일을 하기 위해 디아나가 했던 일을 전부 악영향을 끼쳐서 돌아온 사례중 하나인거죠.
그리고 테테스가 인형을 들고있는걸 발견한 한남자.
"트로이" 라는 이름인데... 이 남성도 "문레이스" 입니다.
이 지역이 문레이스랑 지구인이 다툼이 없는 "중립지역"임을 보여주는 부분이죠.
이때 테테스를 "테이트" 라고 부르는데... 아무래도 암살자로 활동한 테테스 라서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테테스는 쓰레기 더미에서 부모님에게 받은 것과 비슷하게 생겨서 주웠다는 식으로 거짓말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녀의 인생과 함께 해온 인형이자 추억이지만..
동시에 그녀의 인생의 "컴플렉스", "차별" 자체를 같이 받아왔던 기억과도 같았던 물건이기 때문에.
그녀는 남들에게 이것을 보여주는걸 꺼려합니다.
하지만 트로이는 테테스에게 반해있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귀여운 인형을 좋아하는게 당연하다면서 테테스를 어느정도 대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게 테테스의 입장에서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름 이용할 수단으로 판단하기도 하였죠.
이때 등장한 "밈 미드가르드" 턴에이 건담에서 중요한 악역층중 한명이지만.
이당시는 빵집공장에 일을 하고 있으며 나름 일을 잘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키스도 나름 신용했구요.
트로이 보고 "놀지 말고 냉큼 빨리 일해!" 라면서 잔소리를 해서 쫒아낸뒤.
테테스 하레를 몰래 불러서 두명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보통 문레이스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나중에 나오지만... 이작품에서 미드가르드는 "아그리파 메인테이너"의 명령을 받고.
디아나를 처리하러 내려온 특수요원 문레이스 입니다.
아그리파 메인테이너는 디아나를 몰래 지구에 파견시키기 위해 금지된 "잭 트리거"를 통해서.. 지구를 특수요원을 보내었고.
지구와의 회담에서 디아나를 암살하는 밀리샤로 위장한 문레이스도 그가 지시한 일입니다.
테테스 하레의 상관이기도 하며... 나름 그녀에게 아그리파 메인테이너의 약조라는 식으로.
"디아나의 암살에 성공하면 명예의 문레이스로 인정하겠다." 라며 나름 계약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저곳 암약하는 존재라... "김 긴가남"에게도 협조를 하고 있어서 디아나를 충분히 죽일 수 있는 순간임에도.
김 긴가남의 명령을 받아 디아나를 살려 달로 이송하기도 하는 모습에서 야심가적인 부분도 보이는 인물입니다.
로랑은 키스랑 만나게 되는데.
옛날에 작은 빵집을 운영하던 모습과 다르게.. 빵집 사장님과 거대한 땅을 보유한..
그야말로 성공한 사업가로써 돌아왔기에 같은 친구로써 뿌뜻함을 느끼는 모습입니다.
로랑은 같은 문레이스 출신 친구인 "프란"은 오지 않았냐고 물어봅니다.
이때 키스는 "밀리샤와 디아나카운터 차별하지 않고 빵을 팔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안드나봐." 라고 언급합니다.
요약하면 프란 입장에서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두 군사세력에게 식량인 빵을 보급하여.
단번에 성공을 노렸다. 라는 점에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용해 먹은 친구에게 실망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물론 이건 키스가 이용한건 맞을 겁니다.
가난에 찌들어 자신에게 빵을 알려준 은인과 같은 주인 어르신이 큰 부상을 입어 병원비를 마련해야 하는데.
녹스지역이 망하면서 돈자체가 종이뭉치가 되어서 큰상처를 입었던게 키스 였습니다.
어떻게든 주인어른을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빵집 여성을 위해 그는 성공을 꼭 해야만 하였고.
두세력 차별없이 빵을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건 그만큼 키스에게 중요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덕에 이 일대는 싸움이 없는 중립지대가 되었죠??]
디아나가 등장하며 키스를 나름 칭찬 합니다.
물론 키스 입장에서는 "키엘하임"으로 인식 하겠구요.
디아나의 말처럼 키스가 돈을 벌기 위해 이용한것도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론 이두세력에게 빵을 팔았고.
지구인, 문레이스 모두 다툼이 없이 일을 하면서... 전투와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중립지대"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문레이스와 지구인의 교화를 사실상 키스가 어느정도 해냈다는 의미가 되기에.
디아나는 이걸 높게 평가합니다.
디아나는 자신이 뽑아서 내려보낸 아이인 "키스"가 저렇게 대견한 일을 했다는 점이 기특할 겁니다.
자신은 어떻게든 문레이스와 지구인의 공존을 위해 노력해도 일이 잘풀리지 않았는데.
키스는 빵을 이용하여 중립지대를 형성하였고 싸움과 전투가 없는 지역을 형성 시켰으니까요.
자신보다는 키스쪽이 더욱 대단하다고 느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내려보낸 또한명의 아이 프란 돌도 이러한 키스의 업적을 인정하고 칭찬할것으로 봅니다.
물론 키스 입장에서는 앞에 있는 존재는 "디아나가 아닌 키엘하임"이라 광부집 아가씨가 칭찬하는 걸로 느껴지겠지만요.
로랑도 거들어주면서 칭찬합니다.
그 자신도 전쟁이 빨리 끝나 평화와 문레이스와 지구인의 공존을 원하는데.
친구인 키스가 중립지대를 형성시켜서 싸움이 없는 지역을 만들었다는게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끼겠죠.
하지만 로랑은 너무 과대평가를 했습니다.
현재 모인 문레이스 대부분은 디아나 카운터 군대 출신 보다는 "귀환민" 즉.
디아나 카운터의 지속되는 감금에 못이겨 탈출한 이민자들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몇몇 디아나 카운터들도 중립지대에 싸움은 최대한 피한다던지 지구의 문화를 즐기는 자들도 있지만.
필 소령과 같은 자들은 당장 빨리 무력으로 밀어버릴려고 하고 있음을 보면.
빵만으로는 전쟁이 쉽게 끝나는건 사실상 무리겠죠.
성공한 사업가로써 칭찬에 뿌듯함을 느끼는지 키스는 부끄러워 하며 함박 웃음을 보입니다.
자신의 빵공장으로 인해서 문레이스와 지구의 공존이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줬으니.
자신의 업적으로써 평생 자랑 그자체 이니까요.
로랑과 디아나도 미소를 보입니다.
디아나 입장에서는 키스가 사실상 자신이 못한것을 어느정도 해내었으니... 그 자신도 자랑스러움을 느낄겁니다.
자신이 믿고 지구에 보냈던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업적 그자체를 보이니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여태까지 디아나는 지구의 공존을 위해 크게 노력을 해왔습니다.
다만 모두가 크게 실패를 했고 "오히려 안좋은 방향으로 돌아와서 악순환을 이루곤 했습니다."
그래서 디아나는 이점을 언급하며.. 자신의 반성하며 자신이 만든 죄악이라며 속죄까지 했을 정도였는데.
유일하게 디아나가 성공한게 "로랑, 키스, 프란"을 지구로 보낸것 만큼은 유일한 성공이었습니다.
이들은 다른 문레이스들과 다르게 지구에 잘동화 되었고 누구보다 공존과 평화를 원했기 때문에 디아나의 희망 그자체였고.
그결과를 보여준 존재들 이었죠...
디아나의 저 미소는 그야말로 자식같은 존재가 자신이 원하는 이상을 보여주었다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 미소 그자체일 겁니다.
소시에쪽에서는 갸방이 소시에의 모자를 정성스럽게 바늘질 까지 하며 수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안하는 행동을 하기에 소시에 입장에서는 의문이 들뿐이죠.
갸방 : [프러포즈하는 것 같으냐??]
소시에 : [앗, 네. 너무 갑작스러워요.]
자신의 모자를 이유없이 고치는 갸방을 보고 의문을 계속 느끼는 모습에...
갸방은 "꼭 여성에게 프러포즈를 하는것 처럼 보이냐?" 라며 소시에 한테 반대로 질문합니다.
소시에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크게 당황하지만... 갸방이 하는 행동은 여성에게 잘 보이기 위한 행동이기 때문에.
수긍합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갸방의 모습에 적응이 안되는 모습이죠.
[요즘 같은 땐 뭐든지 갑자기야... 적의 출연도, 연애도, 목숨의 끝도.]
[그러니까 난 후회하긴 싫어.]
소시에는 처음에 농담인줄 알았는데 갸방은 진심 이었음을 보입니다.
모든건 갑작 스럽게 일어나곤 합니다.
예측이 되지 않는 사고와 날씨의 변동... 자신의 목숨도 3분후에 예측이 되지 않는 일로 잃을 수 있죠.
갸방은 소시에와 같이 협력하면서 문레이스 적들과 교전을 해왔는데.
자연스럽게 소시에의 여러모습을 보고 진심으로 반하게 된듯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은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도록 소시에 한테 미리 고백을 하는거죠.
[하지만 난.......]
하지만 소시에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에 떠밀려왔던 소년... 어린시절에 함께 자라온 소년.
로랑 세아크를 첫만남 부터 호감을 가졌고 차츰 성장하며 로랑을 사랑해 왔죠.
하지만 그 로랑은 소시에 입장에서 자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언니만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계속 마음의 고통을 받아왔고 질투해왔죠.
그런데 반대로 함께 전장에서 싸워온 동료가 자신에게 사랑 고백을 합니다.
"로랑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듣게 되었기에 기쁘면서도 여러가지 고민에 휩싸여 소시에는 괴로워 합니다."
"이 마음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직 어린 소시에는 알수 없습니다. 계속 괴로워 할 뿐이죠."
[나는 소시에 아가씨에 대한 건 죄다 알아봤거든.]
또한 갸방은 로랑과 다르게 소시에의 모든 것을 알아보며 관심을 가져줍니다.
소시에는 로랑에게 이러한 반응을 받고 싶었죠.
하지만 로랑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이러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렇다고 로랑은 소시에의 많은 것을 모르고 있느냐??? 사실 겉으론 드러내지 않고 있지.
로랑은 소시에의 대한것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소꿉친구 같은 관계로 자랐고.. 로랑이 처음에 호감을 느낀건 "소시에" 였으니까요.
하지만 로랑은 은근히 둔감남인지... 소시에의 연애적인 측면은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소시에를 소녀적인 감성에 커다란 고통을 받게끔 하였습니다.
소시에의 입장에서 안그래도 로랑이 자신의 언니를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평생 언니를 이기지 못하고 로랑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여깁니다. 그렇다면 다른 남성의 사랑을 받는게 좋을까?
하지만 로랑을 좋아하는 마음은 버리지 못하겠어.
이러한 수많은 감정이 교차를 합니다.
결국 괴로움과 수많은 고민에 못이겨 소시에는 그자리에 도망갑니다.
갸방과 오랜세월동안 전장의 동료로써 싸웠고.. 함께했기에.
그에게 아에 마음은 없는건 아닌 듯 합니다.
하지만 연애의 관심을 가지지 않은 상대였는데... 그가 자신에게 고백을 합니다.
로랑에게도 듣지 못했는데 말이죠.
소시에는 자리를 도망가고 바로 찾아간건 사실상 "로랑" 이었고 열심히 로랑만 찾아다녔습니다.
로랑에게 이러한 마음 고민을 털어놓고... 로랑의 의견을 듣고 싶었죠.
그런데 당시 로랑은 디아나를 더욱 챙겨주던 당시라.. 소시에는 로랑을 거의 만나지 못했고.
틈만 나면 고민을 털어놓을려고 하면 사건이 터져 고민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이부분에 나중에 더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소시에가 갸방을 선택하게 된건.
이러한 괴로움과 로랑에게 관심을 받고자 하였으나... 결국 불가능 하였기에 포기를 하고자 하였다는게.
이작품에 보이곤 합니다.
"물론 이 결과는 소시에한테 2번이나 나중에 마음에 상처와 평생 고통을 받게되는 결과로 돌아옵니다."
[저흰 특공밖에 모르니까요.]
자신의 상관은 옆에서 프러포즈를 하는걸 듣고 있었기에.
연애를 하는걸 자기가 방해한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갸방은 괜찮다고 언급합니다.
밀리샤 군대는 카풀과 보르쟈노(자쿠)를 개조를 할려고 하지만 이게 잘 안되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아무래도 유적의 기술은 "구 우주세기" 기술이라 막 상업혁명을 이룬 그들 입장에서는 재연하기 힘든 부분이니까요.
갸방은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어차피 우리는 특공밖에 모르는 돌격적인 부대니까요." 라며 각오를 보입니다.
이 대사는 나중에 사망플레그 중 하나가 됩니다.
이건 갸방이 사실 잘못한건데... 본인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걸 잘압니다.
하지만 소시에와 만약 이어져서 본인이 죽으면 그녀가 얼마나 큰 상처와 고통을 받을지는 전혀 생각을 못한듯 합니다.
군인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것지만....
로랑의 예상과 다르게 사실 프란은 키스의 빵공장 근처에 취재하고 있음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녀는 "빵에는 죄는 없지만" 이라고 언급하는데.
키스가 사실상 "전쟁을 이용해서 돈을 벌면 악질같은 인간이 되었다." 라고 보고 있기에.
키스에게는 개인적으로 실망 했지만... 그렇다고 음식에는 죄가 없지만... 이라며 고심을 보입니다.
떠돌이 개를 보고 빵을 나눠줍니다.
배가 고팠는지 개는 빵을 받아먹는데... 개의 발에는 "핏자국"이 있다는 점에서.
떠돌이 개도 결국 전쟁의 피해자 라는걸 상기 시킵니다.
프란은 "자신의 사진은 이것을 조명하고 찍는 것 외엔 없으며... 신문사에는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것만 올라오고."
"내가 찍은 사진은 전혀 기사에 올라오지 않는다."
라면서...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직원의 고충을 느낍니다.
로랑은 밀리샤 파일럿이 되었고... 키스도 빵집 대기업 사장님이 되었는데.
자기는 무엇도 정착되지 않았고... 이룬것도 없으니까요.
그렇게 프란 돌의 고민은 늘어만 갑니다.
갸방에게 도망쳐오며 로랑을 열심히 찾아다녔던 소시에.
하지만 어디를 가도 로랑은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갑갑한 가슴과 마음을 풀어버리고자.
로랑에게 모든 고민을 털어놓을려고 했는데 로랑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니.
친구인 프란 돌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봅니다.
프란은 주위를 정찰겸... 빵공장에 빵을 가지러 갔다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로랑이 운용하는 "갤롭"이 움직이고 있다면 결국 키엘(디아나)도 같이 있다는 소리니까.
로랑은 그렇게 질투를 하고 있는 언니의 곁에 있다는 생각에 다시 질투감과.
마음이 갑갑해져 갑니다.
자신은 이러한 고민을 사랑하는 남성인 로랑에게 털어놓고 싶은데... 로랑은 언니만 생각하고 있으니.
소시에 입장에서는 답답할 따름이겠죠.
미드가르드가 턴에이 건담을 보고... 유적에서 발굴된 모빌슈츠임을 언급합니다.
꽤나 군인적인 반응을 보이자 그걸 유심히 보았던 디아나는 "탈주한 디아나 카운터 군인 인가??" 라며 나름 추리를 합니다.
하지만 미드가르드의 정체는 디아나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존재였고.
아그리파 메인테이너가 디아나 본인을 암살 시키기 위해서 보냈음을 디아나는 모르고 있을 겁니다.
디아나가 키스의 빵집에 들어가자.
키스는 거래처와 거래용품에 대한 상의를 나누고 있습니다.
나름 사장님이 되었기에... 물품 거래처와 물품에 대한 당기고 줄여가는 설전을 해야만 하겠죠.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를 한다면 사장님인 자신의 입장에서 이익 이니까요.
대략 거래처쪽은 일단 지구인으로 보이는데...
"배신자라면 팔 약은 없다." 라는 점에서... 배신자 문레이스라고 언급하는 셈이 되죠.
요약하면 "나는 안그래도 문레이스는 싫어하는데..."
"자기 진영에 배신까지 해서 탈주 하는 놈들은 안그래도 거래 상대로는 더욱 믿기 힘들다."
이걸 언급하는 셈이 됩니다.
키스는 "빵을 굽기 위해 필요한 효모균은 약안 아니잖아??" 라면서 의문과 반박을 합니다.
[달의 군대한텐 바가지를 씌운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키스가 얼마나 영락한 장사꾼이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한 대사.. 프란 돌은 이점 때문에 키스의 행동을 싫어하는 듯 합니다.
전쟁이 터지면서 식량의 보급이 중요해졌는데... 키스의 빵이 꽤나 맛있어서 양쪽의 세력에서 빵을 구매하곤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레이스인 "디아나 카운터"는 이러한 빵은 달에선 맛보지 못한 식품이었고
안그래도 보급 자체가 맛없는 꿀꿀이 죽 같은거라... 맛있는 빵을 보급 받는게 중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키스는 그걸 파악하고 장사꾼의 정신으로 문레이스들은 비싸게 돈을 부르면... 문레이스들은 값어치를 잘 모르겠고.
빵의 보급을 중요시 여겨서 비싸게 구매할것이라 여겨서 크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크게 경제적인 이익을 누리고 있는 셈이죠.
즉 거래처의 대사는 요약하면 이겁니다.
"사장님 께서는 디아나 카운터에게 크게 바가지 씌우며 물건 팔아넘기시면서."
"내가 이러한 가격을 불렀다고 과격한 반응이 나오시면 안되시죠 ^^?"
이거인 셈입니다.
키스는 기업을 이끌어가는 사장이자 장사꾼으로써.
이익이 아닌 손실로 이어지는 거래를 찬성하지 못합니다.
전에는 어느정도 합당한 물건 가격이 3배 이상이나 비싸졌고... 이걸 구매를 하는건 큰 손실로 이어지니까요.
물론 물건 판매자 입장에서는 "너희들은 우리물건 필요로 하잖아?? 안사고는 못배길껄??" 이라며 나름 밀고 당기는 싸움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키스는 "이렇게 비싸게 팔아넘길거 같으면 다른 도매상한테 이야기를 해라 임마!" 라면서 거래를 이어가지 않습니다.
[디아나 카운터에 한약을 납품하면서 3배로 벌고 있을 테니.]
키스의 악랄한 장사꾼 정신을 볼수 있는 또다른 대사의 대목.
디아나 카운터에게 네녀석이 한것 처럼 3배 이상의 군인들에게 필요한 약품도 팔아넘겨서 이익을 챙기겠다는 소리게 됩니다.
또한 키스는 "너희들이 협박해봐야 나는 아쉬울거 없다. 디아나 카운터에게 비싸게 가격을 불러도 녀석들은 사주겠고."
"너희들은 거래처가 사라져서 알거지가 될걸??" 이라며 나름 협박하는거죠.
결국 거래처 사장은 키스의 협박에 못이겨서 가격을 다시 내려서 거래하기로 협약합니다.
다만 조용히 듣고 있던 디아나는 많은 생각이 들겁니다.
키스가 문레이스와 지구의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여겼는데.
"전쟁을 이용해서 큰 돈을 벌고 있는 장사꾼이 되다니." 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겠죠.
디아나 카운터에게 3배나 돈을 뜯고 있다는 점에서 달의 여왕 입장에서는 기분을 좋을리는 없을 겁니다.
다만 전쟁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있는 점은 비판 받을 수는 있지만
그로 하여금 자신도 제대로 해내지 못한 다툼이 없는 지역을 형성 하였다는 점에서 디아나도 좀 복잡한 심정일 겁니다.
다만 빵은 엄청 맛있어서 그런지... 차와 빵은 열심히 드시면서 대화내용을 들으십니다.
디아나가 원래 스페이스 노이드 출신이며... 콜드슬립 부작용으로 체력이 엄청 약한편인데...
지구에 오면서 지구의 중력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운동량이 자연스럽게 늘면서.
달에 있을때 보다는 체력이 늘었고.. 식사량도 늘면서 자연스럽게 몸무게도 늘어나... 여왕 시절보다는 건강해지곤 했습니다.
디아나 본인은 달보다 지구의 음식이 너무 맛있었는지 상당히 많이 먹곤 하였죠.
물론 달에 있을때 보다 어느정도 건강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나이는 속일 수 없어서 결국 근력은 빠르게 노화하여.
지팡이를 사용해야만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목소리도 힘이 없으며 당장 오늘과 내일 왔다갔다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곤 합니다.
[정직한 자에게 복이 온다죠.]
상대방 장사꾼을 까기 위해서 언급하는 건데.
그 "정직하지 않은 자"가 바로 본인이라는 점에서 아이러니한 대사이기도 합니다.
장사꾼이 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이 바뀌곤 한다는 점이 보입니다.
애초에 녹스에서 돈이 단순하게 종이뭉치가 된 경험과 병원비 마련에 피눈물을 흘리던 키스라서.. 돈을 크게 벌어들이는 장사꾼 기질이 커진건.
어쩔수 없는 이유중 하나일 듯 합니다."애초에 키스는 이제 작은 빵집이 아닌 거대한 빵 공장 사업주 입장이니까요."
[잘 꾸려나가시네요.]
이건 디아나가 나름 키스를 장사꾼의 기질을 칭찬하기 보다는 돌려서 까는 거라고 봅니다.
요약하면...
"전쟁을 이용해서 돈을 크게 벌어들이는 악질 장사꾼 업자가 되었군요?"
라면서 언급하는 셈입니다. 대화내용은 전부 들었으니까요.
키스와 결혼한 여인도 이점은 자신도 찔린다고 언급은 합니다.
이 내용을 들었던 키스의 표정은 갑자기 안좋아지는 것도 보이죠.
[구엔 라인포드는 결국 전쟁을 재밌어하고 있죠. 안 그런가요??]
반대로 앞에 있는 소녀가 "키엘하임" 이라고 여기기에 구엔 라인포드 같은 전쟁광과 따라다니는.
당신이 더욱 전쟁을 이용하는 사람 이라는 점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은 구엔과 다르며... 돈을 벌기 위해 두 진영을 이용하고 있지만.
"문레이스와 지구와 다툼과 싸움이 없는 지역을 형성해... 공존을 이루겠다." 라는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나는 구엔과 다르다. 라는걸 언급합니다.
뭐 팩트폭력이기도 합니다. 구엔 자체가 실제 전쟁을 이용하고 있고.
그가 문레이스의 오랜협력을 혼자서만 알고 다른 자 들에게 알리지 않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전쟁을 터뜨린 원흉중 하나니까요.
디아나는 구엔은 그보다 새로운 기술이 계속 발굴이 되니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어느정도 맞는 말인게... 키스의 말처럼 구엔은 전쟁을 일으킨 원흉인데.
구엔은 그 엄청난 기술을 이용해서 산업혁명을 일으켜.. 지금의 지구의 문명보다 더욱 커다란 기술을 도입시켜.
좀더 지구의 인류가 잘 살기 원하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걸로 그려집니다.
구엔이 새로운 기술이 늘어나면서 더욱 커다란 흥미와 재미를 느낀건 이걸 언급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게 전쟁을 확대 한다고요!]
[군사 기술이란 건 성인 남성의 장난감이니까요.]
[남자는 곧잘 그런 걸 쓰고 싶어하게 되죠.]
키스는 그런 문명과 기술에 큰 흥미를 느낀 구엔은 더욱 그것에 매달려 전쟁을 더욱 확대 시키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꼭 장난감이 생긴것 처럼 재미를 느끼고 즐기고 있다며 언급하는데.
남성을 한정으로 잡고 키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해석하면 지구가 흑역사 사건 이후로 크게 문명이 후퇴를 하였고.
구엔 서드 라인포드가 달의 문명의 기술력을 눈여겨 보고 이걸 이용과 교류를 하여 지구의 문명을 발전 시킬려는건 키스도 알겁니다.
문제는 자연스럽게 문명이 발전 과정에서 "병기" 자체도 크게 발전을 하고 있었고.
구엔은 일부러 문레이스에서 보내온 협약 메시지를 자기만 혼자 알면서 누군가에게 알리지도 않았고.
문명을 크게 발전 시키겠다는 이상은 좋으나 "자신이 지도자가 되겠다." 라는 야심도 엄청났기에
이게 결정적으로 전쟁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전쟁이 커지면 커질수록 달의 군사기술력에 뒤쳐지지 않는다며 구엔은 땅에 발굴된 병기를 조사하여.
병기를 "양산계획"을 만들어 간다던지... 발굴된 병기를 단순하게 "전쟁용" 으로 계속 써먹을려고 했죠.
이부분은 디아나 소렐 본인도 구엔이 원래 저런 인간이라는걸 알게되어 크게 지적하곤 했습니다.
[남자의 장난감.... 장난감을 쓰고 싶어한다...]
[누구든 그렇겠죠.]
디아나는 장난감을 쓰고 싶어하는건
"남성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성별에 구별되지 않고 누구나 그러한 감정을 가지게된다."
라며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건 디아나가 평민생활을 하면서 알게된건데.... 민간인을 군인으로 만든 조직 "디아나 카운터"가 지구에 내려와 크게 흥분했는지.
포우와 그외의 여성 군인들도 장난감을 얻은거 마냥 즐기며 전쟁을 하고 있음을 그녀는 보아왔습니다.
즉 병기라는 장난감을 가지고 누구나 저렇게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으며.
이러한 것에 대한 책임과 의미자체를 알지를 못하고 있다고 디아나는 설명합니다.
라라이야 먼데이 : [저 군함에 타고 있는 어른은 커다란 장난감이 생겨서 들떠 있어요!!]
[당신들은 그런 걸 쓰는 것의 의미를 몰라요!!]
-리길드 센츄리 G의 레콘기스타 라라이야 먼데이의 핵심대사.-
이건 훗날 토옹의 작품 "G의 레콘기스타" 에서 다시 설명합니다.
라라이야 먼데이는 "토와산가" 출신인데... 정확히 "달의 콜로니 출신" 입니다.
반다이는 우주세기 말기 500년 이후로 설정했지만 토옹은 자기가 만든 G의 레콘기스타는
"턴에이 건담의 500년이후의 이야기"로 설정하였죠.
이건 턴에이 건담엔딩 이후 달과 지구는 어느정도 교류를 할것을 예상하는 장면들이 나오고 있었고.
지구인들 몇몇은 우주세기의 진상을 알게된 사람들도 있어서 우주세기 역사를 후손에게 알리는 계기도 마련되었고.
땅속에는 아직 나노스킨에 봉인된 우주세기 기체들이 잠들어 있다는 것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토옹은 500년 이후 구엔이 그렇게 원하던 우주세기의 기술을 대량으로 받아들이고 접하여 발전된 역사를 가진 지구가.
"리길드 센츄리" 라고 언급하는 셈이 됩니다.
하지만 이건 씁슬한 역사가 됩니다.
"키엘과 하리는 우주세기 말기의 슬픈 역사를 접해 더이상 이러한 슬픈 역사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키엘은 디아나소렐로써 임무를 다시 받아들여 문레이스의 여왕이 됩니다."
"하지만 500년 이후의 리길드 센츄리에서 토와산가는 거대한 함대를 만들었으며.. 지구에서도 다시 전란이 확대."
"후기 우주세기 말기 기술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하는 등.."
반다이와 선라이즈는 이점을 생각하여... 토옹의 생각과 다르게 리길드 센츄리를 턴에이 이후로 설정하지 않고.
우주세기 말기 이후의 세계선이자 턴에이 이전으로 설정한 듯 합니다.
이것에 토옹은 화를 내었구요. ~_~;
어쨌든 토옹의 의도 대로 하면 여타 다른 우주세기의 역사처럼 흘러가게 되었다는 소리가 됩니다.
라라이야 먼데이가 토와산가 달의 콜로니 출신 후손이라는 점에서 아마 문레이스와 뭔가 연관은 있을 겁니다.
턴에이 건담 자체가 병기도 결국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사람을 살리고 돕는 기계가 될 수 있으며.
잘못 사용하기에 따라 재미있는 장난감을 다루는 듯한 병기가 될 수 있다.
이점은 G의 레콘기스타에서 달의 콜로니 출신인 라라이야 먼데이를 통해서 다시 언급됩니다.
여성도 남성도 한정되지 않습니다. 어른이 전쟁을 가볍게 여기며 그것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망각하지 못하고.
꺼내들었을 경우에 무엇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슬픈 역사가 진행 될지..
이것은 지금의 어린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른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어른들도 의미를 깨달아야만 하니까요.
현재 일본은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려는 높은층 아베에 대한 토미노옹의 강력한 비판으로 인해서.
다시한번 턴에이에 사용되었던 "병기를 가벼운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어른"을 비유하기에 이릅니다.
테테스 하레가 우연스럽게 "코렌 난다"를 발견합니다.
행방불명, 또는 사망하였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멀쩡히 살아있었다는걸 알게 됩니다.
모빌슈츠 조종실력은 상당한 능력자 이기 때문에 코렌난다를 끌어들일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코렌난다는 로랑의 턴에이와 전투 도중에 큰 타격을 입었는지.
안그래도 엄청나게 긴 시간 동안 콜드 슬립을 하면서 뇌가 크게 망가졌는지... 기억이 오락가락 하고.
정신 이상증새가 오곤 했는데.... 이게 더욱 심각해져서 도저히 도움이 안됩니다.
거기다가 이때 로랑의 일행이 나타나 결국 테테스 하레는 협력요청을 포기하고 도주하기에 이릅니다.
코렌난다의 협력도 무용지물이 되었고.
혼자서 턴에이 건담을 훔치는건 거의 무리인 상황입니다.
고민에 깊게 빠진 테테스...
이때 마침 테테스를 사랑하고 있던 문레이스 남성.
"트로이"를 만나게 되어서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안그래도 주위에도 착한청년으로 인식되는 존재인데.. 로랑이 이러한 청년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턴에이 건담을 움직이도록 시키는게 가능하니 이만한 적성 상대가 없지요.
[갸방 대장이라.... 로랑, 얼른 돌아와.]
소시에의 사랑에 대한 고민이 얼마나 빠져있는지 알수 있는 대사.
갸방 대장의 청혼에 안그래도 마음에 크게 혼란이 가 있습니다. 자신은 로랑을 사랑하는데...
로랑은 언니를 좋아하고 있는듯 하고 언니도 로랑을 좋아하는 듯한 눈치죠.
물론 그 언니는 사실 "디아나 소렐" 이었지만 소시에는 당시엔 그걸 몰랐으니 알만 합니다.
자신은 로랑에게 끼어 들어갈 틈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로랑을 포기하기는 싫죠.
그래서 로랑에게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좀 할려고 하는데.
그 필요한 로랑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빨리 이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로랑에게 빨리 돌아올것을 혼잣말을 합니다.
카풀의 모노아이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귀여운 느낌도 있지만.
소시에의 마음의 혼잡함을 보여주는 연출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사춘기 소녀의 감성을 알수 있죠.
프란은 모두가 잠들고 있는 한밤중에 플랫에 정감을 느껴서 탑승하는데.
그 플랫은 과거 디아나로 하여금 지구로 자신들이 타고 왔었던 기체였음을 언급합니다.
로랑, 키스, 프란은 이걸 타고 지구에 내려왔었습니다.
우연이긴 하지만 다시 이 플랫 안을 탑승하였는지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는 프란.
[이 의자는 키스가 앉아있던 거 아냐?]
키스가 탑승한 의자에 앉아보는 프란인데... 아마 그녀는 옛날에 키스를 남몰래.
좋아하는 감정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은 됩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친구이면서 좋아했던 키스가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고 실망을 한듯 싶고.
키스가 다른 여성과 사랑에 빠져서 빵집을 차렸다는 것을 알고 포기한듯 하죠.
[그 후로 2년이 지났나?]
[키스는 전쟁을 이용하는 장사꾼이 되어 버렸고..]
[로랑은 밀리샤의 파일럿.]
[나는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신문기자고...]
지구에 가면서 각자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해서 지구인과 동화하는데 성공은 했습니다.
문레이스가 지구에서 지구인과 동화하는데 성공한건 이 3명이 유일하다 시피했죠.
하지만 프란은 자신의 처지에 허무함과 처절함을 느낍니다.
자신의 친구들은 나름 크게 성공을 한다던지 주위에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자신은 신문 아르바이트로 겨우 연명하고 있고 자신의 사진이 거의 신문에 실리지 않아서.
누구도 자신을 원하는 사람도 없지요.
그래서 다른 2명과 다르게 자신의 현재 처지에 비교를 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고.
좋아하던 키스는 전쟁을 이용하는 장사꾼이 되었다고 생각해 2년이라는 세월이 사람이 크게 바꾸고 있다고 여겨.. 슬픔을 느낍니다.
이때 조제프가 나타나 "너는 누군대 내 모빌슈츠에 타고 있냐?" 라고 지적합니다.
조제프 입장에서 이 플랫을 파일럿은 냉큼 조제프로 임명하면서 탑승했기 때문에.
아무런 사정을 모르는 조제프는 자기 모빌슈츠가 맞긴 합니다.
그래서 저런말을 하는 거죠.
눈물을 보이던 모습이 창피하게 느껴지고.. 더군다나 이미 이건 밀리샤의 것이 되어서.
이제 자신들의 추억의 플랫이 아닙니다. 그래서 프란은 눈물을 닦고 다시 차분하게 대화를 합니다.
프란은 일단 문레이스 라는 의심이 들게되면 안그래도 문레이스를 싫어하는
밀리샤에게 안좋은 보복을 당할게 뻔해서 신문기자 모드가 되어서 의심을 풀려고 합니다.
조제프는 일단 밀리샤에서 지급한 플랫을 탑승하고 운전수가 된것은 유명한 이야기 이며.
자신은 신문기자이니까 나름 그럴듯한 알리바리죠.
조제프는 저 언동을 보고 과거 로랑이 자신을 문레이스라는것을 전세계에 외쳤을때 사진을 찍고.
파일럿을 "로라"라고 썼던 기자임을 알게됩니다.
프란이 신문기자로써 유일하게 크게 알려진 케이스가 바로 이사건 기준이었지요.
하지만 왜 "로랑"이라고 안하고 "로라"라고 썼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는지 왜 그렇게 이름을 썼냐고 물어봅니다.
프란은 이미 문레이스들은 화이트돌 파일럿을 이미 "로라" 라고 알고 있고.
로랑의 정체를 "여자"로 알고 있기 때문에 디아나 카운터 세력에게 이걸 알리지 않는게 좋을거라고 여겨서 "로라" 라고 썼다고 합니다.
조제프 : [너도 문레이스 였군.]
프란 : [옛?!]
하지만 이때 프란은 실수하게 됩니다 "로랑의 이름을 보여주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했죠." 라는 대사에서 조제프는.
"로랑과 친구사이" 라는걸 파악합니다. 저 언동이 그야말로 둘이 잘 알고 있는 관계처럼 느껴지니까요.
더군다나 로랑과 친구라면 필시적으로 "문레이스" 라는 소리가 되니까 단숨에 정체를 파악합니다.
자신의 출생이 들통나자 당황한 프란...
또한 앉아있는 폼이 처음이 아닌것도 파악합니다. 너무 자연스러운 폼으로 앉아 있기에.
과거 이 모빌슈츠를 탑승했던 "문레이스" 일지도 모르고.
로랑의 친구라는 점까지 합쳐서 프란은 결국 "문레이스"라는걸 정확하게 추리한 셈이됩니다.
프란은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문레이스라는게 드러났으니... 밀리샤 파일럿에게 험한꼴을 당할 수도 있고.
전세계에 이걸 알리면 안그래도 자신만 크게 2명보다 성공하지도 못했는데 문레이스 라는 차별속에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까지 합쳐서 입을 닫고 그냥 듣기만 하고 있죠.
그렇기에 조제프를 살짝 고게를 돌려서 쳐다보는데.
조제프는 "문레이스 라도 귀환민이잖아??" 라면서 프란의 편을 들어줍니다.
로랑이 문레이스라며 차별했던 그답지 않게 프란에게는 특별취급을 해줬다는 점에서.
프란에게 반했을지도 모른다는 뉘양스가 풍깁니다.
이때 프란은 조제프의 태도에 안심하고 그를 더욱 고개를 돌려서 대화를 하는데.
이후에는 이둘이 무엇을 했는지 보여주지 않습니다.
후에 프란이 조제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점에서 이때 프란도 조제프에게 호감을 느껴서.
서로 관계를 가졌다는 설이 있는데... 그것을 TVA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보여줄수 없으니...
그다음 장면은 시청자 상상으로 보여주지 않은 것으로 추정은 됩니다.
그리고 모두가 잠들어 있는 한밤중에 모빌슈츠의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고.
디아나는 그 소리에 의문을 느껴서 잠에 깨버립니다.
창문을 통해서 보니 화이트돌(턴에이)가 움직이고 있음을 파악하고..
바로 옷을 갈아입고 밖에 나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영감님의 나름 디아나님의 속옷(....)을 보여주는 서비스 정신이 보이는 군요.
트로이가 로랑에게 부탁을 해서 일부러 턴에이 건담을 사용하게끔 했다는게 보입니다.
로랑은 안그래도 트로이 처럼 순수한 소년이라... 모빌슈츠로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자 승낙한 셈이 되죠.
대략 짐을 턴에이 건담을 조작해서 곡물 창고로 이동시켜서 작업을 도와달라며 부탁한것으로 나옵니다.
턴에이 건담 주제인 "사람이 사용하기에 따라 병기라도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는 주제로써 실제 로랑은 화이트 돌(턴에이 건담)으로 짐을 운반한다던지 별별 일에 다 써먹은 건담주인공 케이스 입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작업용으로 이용하는 거죠.
하지만 트로이는 테테스에게 반해 있어서 턴에이 건담 운반용으로 로랑을 유인한거 였고.
테테스는 바로 총을 꺼내들고 로랑에게 위협합니다.
조종석의 해치를 열어놓은 상태라... 안그래도 총을 방어할 수단이 없어서 위험에 노출됩니다.
총을 꺼내든 테테스에게 그런 짓을 해봐야 좋은게 없다면서 지적하면서.
총을 내리고 대화로 해결하자고 로랑은 설득을 해봅니다.
사실상 로랑에게 건담의 계보 물건이 확실하다는걸 인증시킨 장면입니다.
로랑은 당시 주위에서 화이트돌이 건담이라는 이름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라는 식으로만 들었지.
이게 건담과 확실하게 연관된 물건이며.. "건담" 이라는 이름을 가진 물건이 맞다는건 이때 처음 인식합니다.
뜬금 없이 테테스는 턴에이 건담의 "∀" 문장을 언급합니다.
A를 거꾸로 돌려진 대문자 문양인 "턴에이" 문양임을 언급함 으로써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식으로 언급합니다.
당연하게 갑자기 뜬금없는 문양을 언급하기에 로랑은.
"버그나 에러 표시중 하나겠죠." 라며 언급합니다. 저게 무슨 의미가 있을거라고는 여겨지지 않으니까요.
[형식코드 겠지. ∀ 건담 이라거나.]
턴에이 건담 정식 형식번호가 "SYSTEM ∀-99" 인데 당시 밀리샤도 그렇고.
대부분 문레이스도 땅속에 발굴된 이기체의 형식 번호를 알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밀리샤는 "화이트 돌" 이라고 불렀고... 문레이스도 "수염녀석" 이라고 불러왔죠.
다만 아그리파 메인테이너는 이기체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략 지구로 강하시켜 디아나 암살을 명령한 문레이스들.
그중 테테스 하레도 어느정도 저게 아그리파로 하여금 "건담계보 물건" 이며.. 형식코드 라는걸 알게된듯 합니다.
그래서 로랑은 대체 그게 어쨌다는 건데?
원래 형식번호가 그랬다는게 나랑 무슨 상관이고.. 이기체에 대한 진실이 나랑 무슨 상관인지도.
로랑은 계속 의문을 느끼며 사실상 짜증을 냅니다(...)
[흑역사를 낳은 장본인.]
[우주 이민자를 괴롭힌 장본인 건담이란 거다.]
당시 코렌 난다가 턴에이 건담과 과거 붙었던 기억이 조금 남아 있었는데.
"과거의 건담은 이정도의 일이면 바로 튀어나왔다." 라는 소리를 한적이 있었죠.
월광접도 "과거의 그 사건보다는 못하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함으로써 월광접도 직접 보았다는 식으로 언급합니다.
확실한건 알 수 없지만 코렌난다의 이야기로 대충 추려봐도 턴에이건담도 스페이스 노이드 탄압 상징으로 싸웠을지도 모릅니다.
과거 기타 건담들로 하여금 말이죠.
더군다나 겨울의 궁전에서 턴에이 건담의 정보를 어느정도 보았던 아그리파로 하여금.
저게 흑역사라는 사건을 만든 장본인 기체라는 것도 테테스는 알게된 듯 합니다.
무슨 이유가 있든 테테스가 이런 짓을 하는것에 의문을 느낀 로랑은.
"대체 무슨 이유로 이 기체를 강탈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라면서 테테스 에게 질문합니다.
[이걸 디아나 카운터에 가져가면 디아나 암살 이상의 공적이 되지.]
사실 아그리파의 디아나 암살은 뒷전에 미루고 이러한 계획은 선회 했다는게 보입니다.
암살할려는 디아나는 멀리 떨어져 행방을 알수 없고.
다시 솔레이유에 손쉽게 잡입이 불가능 합니다. 자신의 얼굴이 이미 잘 알려진 상태니까요.
다만 밀리샤의 화이트돌을 디아나 카운터에 가져가면 엄청난 공적이 되어서.
명예의 문레이스 시민으로 받아들일지도 모르기에 이러한 계획을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당신.... 역시 그런 목적으로 지구에??]
이건 로랑이 턴에이건담을 강탈하는 이유를 알게되어서 언급하는 말이 아니고.
"역시나 디아나를 암살하기 위해 지구에 내려온 문레이스" 라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언급하는 대사입니다.
처음 구엔이 주최하는 파티에서 디아나를 암살할려고 했던 존재감 문레이스라는 사실을 알았고.
두번째로 테테스가 디아나를 암살할려는 것도 보았기 때문에 디아나를 암살할려는 세력이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또한 테테스 본인이 "디아나 암살" 이라고 언급함으로써 이러한 추측이 정답이었음을 로랑을 알게된거죠.
그리고 우리 디아나님은 로랑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총까지 들고 나오십니다.
디아나의 성격을 알수 있는데.. 의외로 고집이 쌔고 여장부같은 성격도 있어서.
여차하면 총까지 빼들고 직접 쏘기까지 하는 성격입니다.
덕분에 로랑이 곤란한 상황을 자주 만들기도 하였구요.
그리곤 바로 브루노에게 직접적으로 명령을 내리고 바로 총을 꺼내들며.
턴에이의 콕핏에 타고 있는 테테스에게 직접적으로 총을 사격하는 디아나.
하지만 총을 사격하는 실력은 그렇게 좋지 못한지 테테스를 맞추지 못하고 크게 빗나갑니다.
오히려 테테스에게 총을 쏘는 사람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준셈이 되었고..
오히려 테테스에게 눈에 띄어서 인질로써 잡히게 됩니다.
이때 발악 할려고 총으로 턴에이 손을 내려치는 모습에서 디아나의 여장부 성격을 더 알수 있습니다.
로랑 : (하..... 쓰읍!!)
소시에 다음으로 로랑의 빡짐이 보이는 모습.
소시에도 나름 로랑의 말을 안듣고 무작정 출격하는 모습 때문에 자기가 섬기는 아가씨이고.
로랑의 순수한 성격과 다르게 짜증을 표정에서도 보이게끔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디아나가 무작정 총을 꺼내들고 자기를 도와준다며 움직인 덕분에 오히려 인질이 되자 빡침이 느껴집니다.
사실상 로랑이 섬기는 사람들 모두 로랑의 말을 안듣고 트롤짓을 하니 로랑의 저 표정은 알만 하죠.
어찌 되었든 로랑은 "힘없는 여성을 인질로 삼는 짓은 비겁하니까 그만두세요" 라며 테테스에게 소리치며 외칩니다.
더군다나 저 잡혀있는 여성은 키엘이 아니고 "디아나 소렐" 이니 로랑의 절박함을 더욱 알수 있죠.
재미있는게... 테테스의 원래 목적인 "디아나 암살"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테테스는 당시 저 존재를 지구인 여성 "키엘"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인질로만 써먹습니다.
만약 손으로 찌부려 살해하는데 성공했으면... 테테스의 임무는 그때 끝나는 셈이 되죠.
그리곤 바로 갤롭에 뛰어들어 턴에이 건담의 무장을 차지하기 위해 출입문 쪽을 손으로 때리며 강제로 열려고 합니다.
그 충격파 때문인지 열려있는 창문쪽에 떨어질뻔한 브루노와 야곱.
로랑도 심각성을 알고 바로 갤롭에 뛰어가 탑승합니다.
브루노와 야곱은 턴에이 건담이 적에게 탈취 되었다는걸 파악하고.
바로 브루노가 대리 함장역활을 하며 명령을 하고.. 야곱이 키를 조종하면서 턴에이를 떨어뜨리고자 합니다.
여담으로 이때 브루노와 야곱이 띨띨해보여도 "문레이스" 답게 서로의 호흡과.
기체 조종실력은 전함이라도 수준급인걸 보여줍니다.
그게 움짤에서도 보이지만 바로 전함에 추진력을 이용해 턴에이 건담을 때어내는데 성공합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전함의 브릿지로 뛰어가던 로랑도 큰 충격에 계단에 넘어지는 상세한 연출이 보이지만요.
턴에이 건담이 땅에 떨어지면서 잠시 손가락의 힘이 약해지는데.. 이순간을 노리고 디아나가 탈출해보지만.
바로 테테스에게 들켜서 빠져나가는데 실패 합니다.
[그 모빌슈츠를 디아나 카운터에게 넘어가면.]
[지구는 엉망진창이 될 거예요!]
로랑은 테테스에게 다시 설득을 시도하는데.. 턴에이 건담이 흑역사를 낳은 장본인이 맞다면.
저 기체의 힘으로 다시 흑역사의 사건이 재림할지도 모르겠고.. 그만큼 디아나 카운터에게 넘겨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지구의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도례할지도 모르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 지구 덕분에 내 인생이 꼬였어.]
키엘이라는 여성인줄 알고 있는 디아나를 인질로 잡으면서.
"지구 때문에 나랑 어머니가 평생동안 고생을 하면서 인생이 나락에 떨어졌다." 라는걸 언급합니다.
지구는 테테스랑 그의 어머니에게 동경이기도 했지만... 문레이스로 살아오면서.
조상님중 지구인이 있다는 이유로 평생 차별속에서 고통받으며 살아야 했기에... 또한 어머니를 돌려받기 위해.
그녀에게는 지구는 현재로써는 동경이 아닌 "증오" 그자체의 대상이 되어 버렸음을 언급합니다.
이때 야곱과 브루노는 잠시 테테스를 도와줄까?? 했지만.
앞에 있는 아가씨를 인질로 잡는 더러운 수단 때문에 바로 마음을 고쳐먹고 도와주는걸 포기합니다.
오히려 키엘(디아나)를 도와주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이죠.
트로이는 테테스에게도 나약한 순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파악했기에.
당장 그만두고 자신과 결혼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자며 설득합니다.
[웃기자는 것도 아니고!!]
[저 문레이스 꼬맹이가 이런 걸 꺼내와서 전쟁이 어려워진 거야.]
사실 로랑은 딱히 턴에이를 꺼내온것이 아니고... 턴에이 건담이 전쟁이 다시 생길 조짐을 느끼고.
스스로 기동해서 움직였지만 그래도 그 책임을 느끼고 로랑이 계속 조종은 했기에... 전쟁이 더욱 커졌음은 사실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아그리파는 지구에 턴에이가 깨어났음을 어느정도 파악했기 때문에.
이미 흑역사의 재림은 다시 시작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것도 테테스에게 알려줬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밀리샤 부대가 달쪽으로 도착했을때 아그리파가 언론통제까지 하며...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비밀로 하고.
투쟁이 없도록 계속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죠.
투쟁 본능이 바로 흑역사가 탄생한 결정적인 원인이자 "전쟁" 이었으니까요.
키스도 이 소란에 깨어나 심각성을 느끼고 친구인 로랑을 도와주기 위해 움직입니다.
이때 공장장으로 알게된 "미드가르드"에게 협력을 요구하는데.
미드가르드는 나름 문레이스 군인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방법을 제시합니다.
손전등의 불빛을 이용해서 밀가루 공장에 오도록 신호를 보내도록 합니다.
[당신이 하는 일은 자신에게 불행을 불러오는 일이에요!]
[달에서의 원한이 아닌.... 지구의 사람들의 생각을 익혀보세요!]
디아나는 이때 키엘이 아닌 "디아나"로써 설득 합니다.
"당신이 하는 일은 결국 문레이스로써 살아가는데 불행을 불러오는 일이며..."
"달에서 있었던 일의 원한을 버리고 지구인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라."
다만 저건 테테스의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말 입니다.
더군다나 이때 테테스는 저 앞의 존재를 디아나가 아닌 "키엘하임" 으로 보고 있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뭔 헛소리냐?!"로 들리기에도 충분한 소리죠.
[문레이스가 될려고 해도!! 선대에 지구인이 있었다고 어머니는 고생했어!]
[이 원한을 지구인인 네녀석이 알 것 같냐?!]
이때 디아나의 표정은 어두워 지면서 현실이 이렇게 잔혹했음을 파악합니다.
테테스는 과거 자신이 달에 대려온 지구인 후손들중 한명이었고.
이들은 잘 달에 적응하며 살아갔을 거라고 여겼지만... "실상은 달에 도착했던 이들은 평생동안 차별과 압박을 받아왔고."
"디아나 자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지구에 대한 원한에 가득차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을 모르고 있던 디아나는 진실을 알게되고 표정이 어두워 집니다.
그녀는 지구인 여성인 키엘이 아닌 사실 "달에 지구인들을 직접대리고 왔던 장본인이며.. 달의 여왕이니까요."
결국 이것도 자신의 "죄"로 돌아왔습니다. 선행으로써 한일이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동안 지울수 없는 고통만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디아나는 상당한 충격을 먹게 됩니다.
한편 로랑쪽은 밀가루 공장쪽의 불빛을 보게 됩니다.
로랑은 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
브루노와 야곱은 "문레이스 군인 출신" 이기 때문인지.
바로 저게 무슨 의미인지 파악합니다.
일부러 상대방에게 지는 시늉을 하고... 유도하는 불빛의 가까이에 접촉 시키자는 것.
턴에이 건담을 다시 재탈환 작전을 생각합니다.
로랑도 띨띨해 보이는 두명이 의외로 호흡이 맞고.
든든한 모습에 흐뭇하게 반응합니다.
바로 작전을 실행에 온깁니다.
일단 캘롭의 무기 출입고를 열고 상대방에게 인식을 시키고.. 무기를 가져가는 대신에 인질을 돌려받고자 합니다.
다만 이때 무기를 전달하는 장소를 밀가루 창고쪽으로 조금씩 유인을 시키며 전진합니다.
친구의 빵공장에 피해를 입히기 싫다는 이유로써 말이죠.
로랑의 생각대로 작전을 잘통했고.
함장으로써 명령을 합니다. 브루노는 부 함장처럼 명령을 전달하고.
야곱은 그 명령을 받아들여 키를 조종하는 상당한 호흡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드가르드도 이둘이 잘 알아줬다고 언급을 하면서.. 작전이 잘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합니다.
이때 여담으로 스샷은 찍지 않았는데... 빵공장 주인 키스에게 도피하라고 지시를 한후.
본인도 몰래 숨어들어 "테테스를 암살하기 위해 숨어듭니다."
그리고 라이플과 방패등으로 계속 유인하면서 인질의 안전을 요구하고.
테테스가 라이플을 잡을때 놓아주마 라고 했지만.
이때 조금 마음이 약해졌는지 라이플을 잡기전에 인질을 놓아주었고 바로 이걸 캐치한 로랑이 밀가루 공장에 돌진을 신호합니다.
밀가루 공장이 커다란 충격과 미노스프키 크래프트 바람 영향 때문인지 대량의 밀가루의 분말이 연막처럼 형성하였고.
로랑은 눈을 뜨며 계속 테테스를 주시하고 턴에이 건담 탈환의 기회를 봅니다.
[지구 강하작전에 선택된 너는!!]
[하급 계층이라고 해도 엘리트야!!!]
로랑도 문레이스 하급계층 출신이지만... 지구강하 작전에 선발될 정도로.
문레이스쪽에서도 엘리트 인데...
자신은 평생동안 지구인 조상이 있었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왔기에 하급계층중 급이 있다는걸 언급합니다.
그 원한 때문인지... 턴에이 건담 콕피트를 내리고 로랑을 구타하는 테테스 입니다.
그만큼 문레이스에 대한 원한도 상당했고.. 로랑은 그중 선택받은 인재라고 여기기에 더욱 커다란 증오를 가지고 구타합니다.
[그렇다고!!]
로랑은 그렇다고 해서 이런짓을 할 필요따위는 없다면서 테테스를 제압하기 위해.
엎어치기를 시전합니다. 그때 바로 어딘가에 날아오는 총알이 정확히 테테스의 머리를 관통하였고.
테테스는 그자리에서 바로 동공도 입도 열린체 사망합니다.
디아나 : [이, 이마에.....]
테테스가 움직이지 않고 눈도 입도 벌려진 상태에서 축 늘어진 모습에 충격먹은 로랑.
디아나는 무슨일인지 달려왔을때 그녀가 머리에 총을 맞아 그대로 사망했음을 파악합니다.
이때의 모습은 그녀도 충격이었는지 눈까지 흔들리며 정신적인 혼란함을 느끼는 연출을 보입니다.
범인은 미드가르드 이며... 밀가루 분말이 잔득 날리는 상황에서도 정확히 테테스의 머리를 겨냥하고
쏘았다는 점에서 엄청난 암살 실력을 가졌다는걸 보여줍니다.
괜히 아그리파가 그를 선택하고 지구에 강하작전을 시킨게 아닌거죠.
그리고 의심을 풀기 위해 "주위에 배신자 문레이스를 노리는 저격수가 있으니까 너도 조심해라."
라면서 자리를 피합니다.
[디아나 소렐이 지구의 시찰에 돌아올 때..]
[데려온 지구인 중에 테이트 하레씨의 선조가 계셨답니다.]
[겨우 그 이유로 달에선 계속 박해를 받았고..]
[명예시민 자격이 얻고 싶었답니다.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달에서 겨우 조상이 "지구인" 출신이 있다는 이유로 평생 차별과 압박을 받았고.... 덕분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겨우 그러한 이유로 이러한 차별을 받는게 있을 수 있는 것인가?!" 라며 트로이는 절규하며 언급합니다.
그만큼 달의 차별과 같은 제도는 상상 이상이라는 의미 이며... 문레이스 이면서도 지구에서 거의 살아온.
"레트대" 마져도 같은 문레이스한테 차별을 받았기에... 상당한 압박을 받은것으로 그려집니다.
토미노 : [그녀(박로미)는 재일이라는 프레셔를 짊어지고 있으며 잘못 건드리면 부러질 것 같은 신경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일본인은 이제 슬슬 재일을 멸시하는 걸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류 붐을 따라가면서 실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재일에게 일본인은 너무 차갑습니다.]
[그런 차별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이 일본인입니다. 배용준이 좋다면 박로미도 사랑해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굉장히 내츄럴한 여성입니다. 좀 바보같긴한데 그렇게 된 원인은 일본인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토미노 요시유키 턴에이 건담 성우에 박로미를 응원하며 우익세력에게 지적한 대사.-
로랑의 성우 박로미씨를 직접 뽑아서 성우로 대뷔 시킨게 토미노 본인이었으며.
박로미씨는 아시다 시피... 한국계 재일동포 출신입니다.
다만 이점 때문에 일본우익 세력에게 상당한 공격을 당했고
특히 "건담 주인공을 재일이 맡다니 뭔말이냐?!" 라며 반말을 했다는건 유명한 이야기.
당시 이것을 보고 토미노는 "너희들 그렇게 살지마라." 라면서 박로미 성우를 응원하며.. 일본인의 그런점이 나쁘다면서.
"차별자체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일본인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라고 언급합니다.
이점 때문에 박로미는 "아버지" 라고 부르며 토미노를 따르곤 하였고 각종 행사가 있어도 토미노가 뭔일이 있으며.
바로 달려가는것 으로 유명했는데.
아마 턴에이 건담도 만들던 당시에 이러한걸 토미노는 보아왔겠고... 그래서 에피소드식으로도 넣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차별 에피소드는 "G의 레콘기스타" 에서 다시 넣게 되었고.. 일본인의 차별적인 문화에 대한 지적을 계속 언급하곤 합니다.
[디아나 소렐이 죄의 근원....]
이번 전쟁도 자신이 급하게 지구에 내려오면서 벌어진 일이고.
자신이 선행으로 대려온 존재들은 전부 안좋은 파멸 비슷한 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은 자신의 죄이며... 자신은 불행만 초례하는 여자라며 크게 좌책합니다.
하지만 로랑은 "디아나 소렐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사람이다."
라면서 죄의 근원으로 생각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도 그런 디아나에게 "존경" 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평생동안 디아나를 섬겨왔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디아나는 로랑과 함께 열심히 움직여... 이 전쟁을 끝내는데 성공하였고...
지구와 달의 교화를 이루는데 어느정도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후에 이야기이며... 과거에 평생동안 고통받아온 이들은 지울수 없는 상처는 계속 지속되었고.
이러한 차별문제는 어느역사 속에서도 사람에게 평생 트라우마를 자리잡게 하는 원흉중 하나로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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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쿤타라가 외형적 변화가 없는건 그냥 사람들을 잡아다가 이제부터 너는 쿤타라다 하고 잡아먹은 거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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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조금 내가 잘못 설명했군요. 말씀대로 쿤타라는 그냥 한 집단을 정하는 집단입니다. 토옹은 일본의 "부라쿠민" 천민중 최하위층인 이 이종족을 모티브해서 만들어 진것으로 보이죠. 다만 G세이비어를 통해서 잡아먹히는 인간종족이 존재했었고.. 과거에는 우주세기 말기 때문에 식량으로 만들어진 인류 조상이 있었다면 디자인 베이비 같은 유년기 시절부터 만들어지고 잡아먹힌 인류가 있지 않을까? 추측성으로 쓰긴 했습니다. 현재 쿤타라가 크게 인물적 외형의 차이가 전혀 없는건 현재는 이들을 잡아먹힐 필요성도 없어서 하나의 독립적인 집단을 형성해서 그렇다고 보곤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정정해서 써야 겠네요 ㅎㅎ | 20.08.05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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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
아니 쿤타라가 외형적 변화가 없는건 그냥 사람들을 잡아다가 이제부터 너는 쿤타라다 하고 잡아먹은 거라니까요...... | 20.08.05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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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정보네요. 어떻게 보면 더욱 광기를 느끼기도 하구요 즉 과거 우주세기 말기에 특정한 하급계층을 쿤타라로 정의 하고 식량으로 사육하는 식으로 잡아먹었다는 의미니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더욱 아즈텍문명이 떠오르는 부분이네요. | 20.08.05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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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레코는 지구에 있던 어스노이드 전원이 우주에 나가게 되는데 이때 우주의 환경 변화에 유전병 같은게 심하게 퍼저나가 이들 중 다시 지구로 귀환해 리길드 센츄리가 열렸다는 식의 슈로대 설정 있긴 합니다. 즉 샤아 아즈나블의 인류가 전부 우주로 나가는게 부질없는 짓 이라고 설정한거죠. | 20.08.05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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