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앙쿠앙 주문으로 마력을 씨앗에 담아 자기가 상상한 이미지가 형상화된 꽃을 피우는 수업입니다.
사브노크 사브로
그의 성격이 반영되어서 난폭한 인상이고 자기 화분을 부서먹고있음.
그래서 평가 B+
아스모데우스 아리스가 피운건 불타는 꽃.
아름답다는 칭찬과 함께 평가 A+
안드로 M 재즈는 도둑질하는 행동에 맞게 금은보화가 달린 꽃
샤크스 리드는 도박판에서 흔히보는 룰렛 꽃
카임 카무이는 그의 색골적인 성격이 반영되어 모자이크 끼얹은 미소녀 꽃
알로켈 슈나이더는 양피지가 담긴 꽃이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가프 고에몽은 바람의 칼날을 형상화한 꽃
잎사귀 빼면 식물조차 아닌게...
익스 엘리자베타는 일단은 색기 캐릭이라그런지 환혹을 이미지로한 꽃으로 피워냄.
크로셀 케로리는 얼음과 웨딩드레스를 형상화한 이쁜 꽃
아가레스 피케로는 꽃으로 커다란 구름으로 피워놓고 저기가서 잠
그리고 발락 클라라는 천연적인 괴짜에 장난스러운 성격이 반영되어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기묘한 꽃으로 연성
그와중에 꼭대기에 있는 악마는 공갖고 놀고있음.
이건 좀 아니란걸 아는지 부끄러워하고있죠.
학생마다 개성넘치는 꽃을 보고 내심 미안해하는 이루마.
인간이라 마력이 없는줄알고 편하게 쿠앙쿠앙을 외치자
이전화에서 대량의 마력을 축적된 악식의 반지가 발동하면서 예상치못한 일이 생길라합니다.
이때 할아버지이자 학교의 이사장인 설리번이 전화로 뒷북치는게 개그.
결국 교실로 쓰이는 식물장이 터지고, 몇몇 학생들은 저 나무에 휘말려지면서 거대하게 자란 벚꽃이 피워졌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이루마가 인감임을 의심하는 학생회장한테 찍히는 계기가 되었죠.
그래도 이 벚꽃이 악마학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아 긍정적인 효과로 만들었단게 다행.
이러고보니 벚꽃축제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 거대한 벚꽃은 명물로서 계속 학교에 남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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