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밀리샤 내부에 관한 정리는 끝났고
외부와의 접촉으로 넘어갑니다.
일종의 내부관계 정리작업이 끝난거죠
그래야 캐릭터의 행동에 의미를 붙이기 쉽고 하니까요
쟌다름의 외부 손상에 의해
파편을 제거중인
캔서와 무론
결국 여기서도 잡부 취급 당하는중 ㅋ
작업도중 사고로 인해 날라가는데
미드가르드와 깅가남의 통신을 우연히 엿듣게 됩니다.
여왕님만 모시는 캔서로서는
미드가르드는 이제 역적이죠.
깅가남의 첫등장
문레이스에서
깅가남 가문이 전체 치안을 담당하며
디아나 여왕에 대해서 반발하고 있다는걸 알려주고
불명예를 씻는다는 표현을 볼때
혈통을 중시하는 엘리트 주의 인것도 알 수 있죠
밀리샤가 쫒아오니
맞서 싸워서 쫒아낼줄 알았는데
여왕만 데려가서 미끼로 쓴다니
당황과 함께 완전 기분 잡친 미드가르드
깅가남의 성격과 더불어 미드가르드의 위치를 알려주는 부분
어쨋건 부하지만 미끼로 쓴다는건
미드가르드는 그냥 쓰다 버리는 패 정도라는 인식이고
밀리샤와 싸움을 마다하진 않으나
약간은 신중함이 있다는거죠.
현재 미드가르드의 위치를 자신이 말해주는 부분
스파이 놀이
미드가르드는 깅가남소속 퇴역군인 입니다.
원래 움직이려면 깅가남 쪽의 명령을 받고 움직여야 했는데
여왕을 데려온것도 그렇고
여태까지 행동을 보면
아그리파 쪽에 가담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덕분에 찬밥신세 됐다고 한탄하는거죠 ㅋ
게다가 깅가남 가문은 거의 소렐 가문과 거의 동급으로
계급상으로도 후달리니
맘에 안들어도
얌전히 말듣고 사는 수밖에요
당연히 캔서와 무론은
이런 역도들의 움직임을 보고 가만히 있지 않죠
달을 향해 기도하는 디아나의 모습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알지만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기 보다는
기도로서 자신의 마음을 달래는 중이죠.
때마침 탈출 계획을 진행중인
무론이 등장
디아나를 데리고 이동하게 됩니다.
하리는 통신기능을 가진 장비를
야콥에게 부탁해서 만든 모양 입니다.
윌겜에서 굳이 필요한 기능 같아 보이진 않네요 ㅋ
하리를 주시 후레쉬 하던 구엔
그 모습을 보고 흥미가 생긴 리리가 다가오는데
구엔이 손으로 정중하게 받아주는게 아니라
발로 차 사커
시전
기분 상한 리리가 살짝 째려보죠 ㅋ
구엔은 지금 하리가 무슨짓을 꾸미고 있나 가
주요 관심사라 리리는 안중에 없습니다.
그리고 구엔이라는 인물이
리리를 손으로 멈추는것보다 음료를 놓지 않은걸 봐서
얼마나 남에게 관심이 없나를 나타내죠
오로지 자신이 계획에 방해 되는게 있나 없나
이것만 관심사라는걸 알려주는 장면
애니 장면에는 나오진 않지만
하리가
디아나는 쟌다름에 있고
윌겜에 있는게 키엘인걸 다 말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구엔이 이전과 달리 하리를 주시하는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
구엔으로서는 키엘은 디아나로서 이용할 가치가 있습니다.
가짜를 내세워서
전면전을 피하고 유리한 고지에서 협상하려는거죠.
리리는 구엔이 자신에게 관심이 떨어진게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서 스파이를 해서라도 구엔을 휘어 잡으려는거죠
그렇기에
구엔은 소유욕이 강한 리리를 보고
우주에 나와서도 "자신만의 세계" 를 구축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리리는
우주라는 넓은 공간에 와서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
을 한다고 생각하죠
새로운 환경 때문에
적대감을 느끼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느낄만큼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도 벅차고 즐겁습니다.
구엔이 욕심에 의해 너무 좁은 곳을 보고
호기심에 가득한 리리는
넓은 시야를 가졌다는걸 표현합니다.
밀리샤 병사들은
아직도 위아래가 구분 안되고
몸도 가누질 못하니
멘탈이 온전치 못합니다.
자신도 몸을 못 추스리면서
정신력의 문제라는 미하일 ㅋㅋㅋ
3번째 그림 자막은
시드를 부른건 맞는데 영감님이 아니라
야마시 - 산사람
이라 하는거죠
유적 발굴업으로 살고 있으니
정착해서 있는게 아니고 여러군데를 다니는 것에
둥실둥실 떠도는 자유로운 삶이 적성에 맞다고
시드영감이 말하는거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좋은상황인겁니다.
둥둥 떠다니는 시드를 보고
라다람이 부럽다고 하자
야니가 라다람에게
공군이 더 잘할 수 있지 않냐고 하지만
역시 공중과 우주는 다르기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같은시각
먼저 탈출해서 시선을 끄는 무론
디아나 여왕이 없어졌다는것을 무마시키기 위해
일부러 눈에 띄게 행동합니다.
그리고 내부를 혼란스럽게 해서
모빌슈트 출격을 늦추려는 캔서
그리고 셔틀을 뺏어
디아나를 안전하게 탈출시키려는 거죠.
역시 지구 출신이라며
차별을 서슴치 않는 문레이스들
그리고 이런 미드가르드의 발언을 보면
얼마나 지구출신을 깔보고 있는지 알 수 있죠.
그렇게 개무시 하는 지구출신에게
자신이 지켜야하는 디아나를 뺏긴 상태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죠 ㅋㅋㅋ
윌겜에서 핵폭탄을
어디서 처리해야 되나 회의 중인 일행
턴에이를 출동시켜서 버려야하는데
소시에는 우주에 관해서는 잘 모르니
문레이스 인 프랑에게
턴에이를 출동시킬 핑계거리를 만들어 보라고 하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만
사람을 보는 누구씨와 달리
로랑과 프랑을 유심히 지켜본 소시에
그렇기에
프랑이 문레이스 라는거에 눈치챘었죠.
프랑에게는 달로 향하는 귀성길이긴 하지만
귀성이 목적이 아니고
평화적 해결을 바라기에
지구인이 달로 향해 나가서 발전하는 모습과 중요 장면을
자신이 만든 자료로 여과없이 보여주고 싶은게 목적이죠.
지구에서는
신문사의 선동과 날조로 인해
사태가 악화되기만 했으니까요.
소시에와 메셰는
예전에는 복수에 의해 전투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것을 자각하고
전투 이후에 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는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책을 내달라고 하는거죠.
아직도 갤롭 탈때 버릇이 남아 있어서
로랑을 함장으로 부르는 부르노
소시에는 마지막 함장을 역임했기에 맘상했죠
복수하는 메셰의 장난질 ㅋㅋㅋㅋ
디아나 여왕의 통신이 들어온 상황
로랑일행은 바로 브릿지로 이동합니다.
셔틀에 도착하고 마치 나비의 날개처럼 펴지는 헤어 스타일 연출
미드가르드의 구속에서 풀려나듯
헬멧을 벗은 모습으로
자유로움을 표현하면서 등장합니다.
L라스틴 광고하는듯한 연출 ㅋ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디아나
뭐 당연한 반응이지만
디아나 빠 캔서는 몸둘바를 모르죠
디아나 로서는 계급제도에 의한
악한면을 많이 봐왔기에
다 내려놓고 타파하려는 입장인데
캔서 무론 입장은
왕과 신하 관계죠
미스루트로 데려다 달라는 디아나
계획이 다 있었죠 ㅋ
이리하여 윌겜으로 통신이 도착한 것이죠.
미슬투라고 하는데
영어 Mistletoe(겨우살이)에서 따온것이겠죠
처음에 독일어 인가? 해서 검색 해봤는데
발음상 영어네요(독일어 발음은 미스틀)
잭 트레이거는 독일어로 해놓고.....
농업 실험 콜로니라고 하는데
겨우살이는 일반 식물과 다르게 기생식물 입니다.
농업실험을 하기위해
일부러 소행성에 만들었으니
기생하여 만든거고
겨우살이 열매는 여러 생물에게 먹이로서
생명을 나눠주니
이름은 잘 지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디아나 여왕은
음악을 통해 암호를 보내 왔습니다.
멜로디를 듣는 리리
상대의 것과 비교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형태로 받아들이는 모습
해독핀이라고 하는거보니
하리도 디아나가 갖고 있던것과 똑같은
핀이 있나봅니다.
해석해서 지도로 나타내는데
신기방기하다며 놀라는 리리
야콥의 기술력에 의해
미슬투 위치를 알아낸 윌겜
야콥이 의외로 재주가 많습니다 ㅋ
소행성 콜로니를 처음 본 사람들은
괴상한 모습에 당황하지만
원래 아무것도 없는 소행성에다가
삶의 터전을 만든거니까
모양이 이상할 수 밖에요 ㅋㅋㅋ
버려진 콜로니라 아무도 안쓰니
드디어 핵폭탄 버릴 찬스라고 느끼는 로랑
원래 근처에서 다른곳에다가 핵폭탄을 처리하려던 모양인데
디아나 여왕이 안에 있다고 하니
핵폭탄을 처리 할 수 없게 됐죠.
宿る(야도루) 깃들다라는 의미도 있죠
디아나의 마음이 깃들은 곳이라는 이야기
달의 혼이 깃들라고 하는
이 춤은
평화를 원하는 디아나의 의지가
달에 깃들도록 기도하는 행동인거죠.
미슬투의 내부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캔서와 무론
디아나의 도움으로
일부 시설을 복구하는데 성공하고 내부에 진입합니다.
디아나 소렐이 여왕으로 추대받는 이유입니다.
소렐 가문은
문레이스가 식량에 문제가 생겼을때
농업을 발전시켜 생존 할 수 있었으니 당연히 지지가 엄청났었겠죠.
내부는 자그만한 생태계를 구성하는
숲의 모습이었습니다.
디아나는 목적지에 도착했으니
이제 하리와 합류하여 달에 향하려 하죠
그래서 원래 지구에 살던 레드대를
자기 편하려고 그대로 대려가면
전쟁에 휘말리게 할 수도 있고
이전처럼 문레이스 내부에서 차별의 대상이 될테니
지구로 돌려보내려고 하죠.
나중에 지구에 돌아와서 화합하기 전까지는
테테스와 같은 아픔을 겪지 않게 하려고
지구로 보내려고 하지만
디아나 밖에 모르는 캔서와 무론 ㅋ
칼들고 살벌하게 이야기하는 깅가남
변명하는 미드가르드는 본채만채 하면서
혼자 빵터지는데
여왕이
그정도 대탈출은 해줘야 여왕답다면서
별다른 문책은 하지 않습니다.
영상이라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발로 밟는 행동을 하는 깅가남
미드가르드는 자신들이
디아나 여왕을 이용해먹으려는걸 알고
먼저 달로 향한거라고 생각하는데
깅가남 쪽도
문레이스 중심축 가문이라 그런지
소렐가의 암호 통신을 해석해서
미슬투로 향하게 되죠
김 깅가남이 몇년을 살아왔는지 모르나
디아나 카운터 같은 모집병사들과 달리
처음부터 군사로서 훈련받은 가문이라며 나서는 깅가남
2500년이라 하지만
인간 수명이 늘어난건 아니니까.....
그닥 의미 없지 않나 싶은데 ㅋㅋㅋ
어쨋건 엘리트 주의자
메리벨 떡밥을 날려주시는 모습 ㅋ
돌격부대의 위치에 있는 스에손 스테로
정면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 성격 때문에
뒷공작하는 미드가르드가 마음에 안드는 모양
그래도 아군인데 미드가르드에게
위협사격까지 하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명가의 위광 이야기가 나온걸 보니
깅가남 부대의 중심축 세력인 걸 알 수있고
스에손도 엘리트 주의 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디아나는 두사람을 위해
마음의 벽을 치지만
캔서와 무론은
그 벽을 깨고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서서
여왕을 돕겠다며 나서죠
진심으로 나서준 둘의 노력에 의해
잘못을 바로 잡을 용기를 얻고
둘의도움을 받기로 하는 디아나
구엔은
여왕을 이용해서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려고 하기 때문에
원래는 친위대로서 보내야 할 하리를 보내지 않고
로랑과 소시에를 출동시킵니다.
여왕을 데리고 그냥 달로 가버릴꺼라고 생각하니까요
이처럼 디아나와 캔서,무론의 협동과 대조적으로
윌겜에서는 불신하는 모습이 나오죠
여러가지로 불안한 점이 있지만
로랑과 소시에를 믿는 수밖에 없죠
하리는 이미 달의 세력이
아그리파에게 장악 당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달로 가서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데
구엔과 함께있으면 먼저 도착을 못할 뿐더러
구엔 자체가 자신을 풀어줄리도 없고
분열된 상황을 이용해 먹으려는걸 알고있죠
그렇기에
달에는 위험하니 여왕을 데려갈 수 없으니까
로랑이 여왕을 지켜줄것을 믿고
키엘을 이용해서 먼저 달의 문제를 해결하려하죠.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리를 쫒는 구엔
그리고 구엔의 관심을 얻기 위해
그 뒤를 쫒는 리리
우주가 넓어보여서
아무데나 핵폭탄 버리면 될것 같지만
해안처럼 움직이는 루트가 있어서
아무데나 버리면 다시 발견되거나 폭발할 위험성이 있죠
별이라고 하면
구형의 아름다운 행성을 떠올리는데
못생긴 운석한테 별이라고 하니
뭐 저딴게 별이냐?
라는 소시에 ㅋㅋㅋ
여러군데를 탐사하는 중인데
일부 블록은 아예 동작하지 않아
얼어 있습니다.
설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움직이는 디아나
아직 활용가능한 시설을 돌리려는 모습
이걸 상징적으로 보면
아직 자신이 지구와의 화합 하려는 의지가 꺾이지 않은것을 의미하죠
숨바꼭질 중인 두사람 ㅋ
키엘 : 여왕님이 달에 복귀하면
난 지구로 돌아가야 해요
그러면 모든일이 잘 풀릴테니 기쁠테지만
난 쓸쓸할지도 몰라요(니가 없어서요)
하리 : 여왕으로서 행동한걸 후회 하시나요?
키엘 : 그 이야기가 아니야
이 쉐키야
여왕의 책임감있는 모습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도 그런 아름다움을 얻으려 노력했던 키엘
그리고 한 여성으로서
하리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죠
뒤에 숨는 구엔과 리리 ㅋ
하지만 하리는 그런 키엘의 마음에 보답할 수 없습니다.
그전에 여왕을 위해 충성을 다하기 때문이죠
하리 자신의 숙원은
달에서 지내는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지구에 안착하는것에
자신의 모든것을 갈아넣었기 때문입니다.
총구를 갖다 대지만
구워삶든 좋을대로 하라며 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키엘
하리에 대한 신용도가 높고
뭘 하려는지도 알기에 반항하지 않습니다.
구엔에게 발각된 하리
결국 키엘을 기절시키는데
이것은 키엘이 자발적으로 탈출한 것이 아닌
하리 자신에 의해서 억지로 끌려간거라고 해서
키엘의 신변보장을 지키려고 한 것이죠.
역적소리를 안듣게 하기 위해서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자
하리를 막아서는 구엔
뭐 전투능력이 없는지라
쳐발리죠 ㅋ
거창하게 탈출하는 하리
여기저기
"키엘 납치해서 도망가요~"
라며 소문내는중
밀리샤가 쫒아가 보지만
어림도 없죠 ㅋㅋㅋㅋ
또 밀리샤가 탈주하는지 알았던 부르노
스모가 나간다고 하니
그럼 여왕 데리러 탈주하는구나? 라고 하는데
자기의 소중한 비장의 카드 뽑아갔다며
듀얼을 신청하는 구엔 ㅋ
로랑과 소시에는
미슬투를 향해 가다가
스에손 스테로의 마히로 부대와 마주칩니다.
덕분에 하리를 쫒을 병력은 없는셈이죠
함정 아니냐고 하는 소시에지만
뭐 그렇게 공들여서 할리도 없고
디아나의 통신이 이용 당한다고는 생각 안하니까요
턴에이를 보고
건담을 떠올린 마히로 부대
스에손은 무차별 공격을 명령하고
로랑이 안쪽으로 숨어들어가자 닥치는대로 다 때려부수기 시작합니다.
일반 디아나 카운터라면
자신들이 지켜야할 소렐가의 유산을 때려 부술리가 없죠
그점을 아는 로랑이기에
별도의 세력인걸 눈치챕니다.
닥치는대로 다 부숴대는 마히로 부대를 뒤로하고
여왕을 구출하러 안쪽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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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대는 호전적이긴 하지만 디아나를 위한 충성심이 강한 긍지높은 전사들이였죠... 마지막에는 행방이 불명해졌는데 꼭 살아남아서 행복하게 살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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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마지막 쯤을 보면 살아남은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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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대는 호전적이긴 하지만 디아나를 위한 충성심이 강한 긍지높은 전사들이였죠... 마지막에는 행방이 불명해졌는데 꼭 살아남아서 행복하게 살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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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했을때는 위험한 적이라는 생각만 들었었는데, 핵폭탄의 무서움을 깨닫고 내면적 갈등을 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최종적으로 주인공 일행을 돕는 정말 멋진 전사들이였어요. | 20.05.31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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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봄
엔딩 마지막 쯤을 보면 살아남은 듯도 합니다. | 20.05.31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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