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력 연구소와 그레이트 마징가를 거의 다 제압한 암흑대장군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승리를 확신하는데...
해당화 제목이 이겁니다.(-_-;;)
보자마자 "어이~!!!" 라며 딴죽 걸게 되더군요.
보스와 쥰을 구하러 출격하는 그레이트 마징가
상태가 온전치 못하지만 테츠야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이에 암흑대장군은 막 완성된 전투수 단자니아를 파견하죠.
머리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단자니아
쥰을 부축하는데 정신 팔렸던 테츠야는 미사일에 직격당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달려오는 적
안 그래도 성치 못했던 그레이트였는데
스크램블 대쉬가 완파되어 내부가 노출됐죠.
그래도 늦지않게 검을 주워 단자니아를 일도양단 합니다.
출격하려는 암흑대장군
야누스가 말려봤지만 듣지 않았죠.
야누스는 하는 수 없이 미사일 포격으로 지원해줍니다.
배리어로 겨우 버티고 있는 광자력 연구소
동료들을 데려가려던 테츠야였지만 암흑대장군이 나타납니다.
동료들을 먼저 보낸 뒤 맞서지만 눈에서 빔 한방에 추락하죠.
마징가 블레이드를 지팡이 삼아 일어나는 테츠야
그렇게 암흑대장군과 그레이트 마징가의 사투가 벌어집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도 잘 맞서는 테츠야
암흑대장군의 검격을 피한 뒤 브레스트 번을 날리는데...
회오리가 담긴 참격에 뚫립니다.
!!!
그레이트 부메랑에 뿔 한쪽이 부러진 암흑대장군
흠칫했지만 바로 빔을 쏴 그레이트에게 명중합니다.
떨어지는 그레이트에게 참격을 먹여 방열판을 박살내죠.
이걸로 브레스트 번을 못 쓰게 된 그레이트
이에 굴하지 않고 이도류로 맞섭니다.
계속 칼부림 중인 둘
애초부터 성치 못했기에 그레이트가 밀립니다.
쌍검으로 썬더 브레이크를 먹이는 테츠야
암흑대장군의 두 얼굴에 직격했죠.
그럼에도 암흑대장군은 추가타를 튕겨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공격은 못 막아서 오른 팔을 잃죠.
이에 질세라 빔을 쏜 암흑대장군
그레이트의 오른 팔이 터져버렸습니다.
테츠야는 일어서려 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죠.
결정타를 먹이러 달려드는 대장군
닿기 직전 테츠야가 들어올린 쌍검에 찔리고 맙니다(...)
그러나 당사자는 본인의 치명상은 신경쓰지 않고 적을 쓰러트렸다며 기뻐하죠.
야누스의 말을 무시한 채 호탕하게 웃어 재끼는 암흑대장군
그러다 몸의 균열이 벌어지더니 피가 더욱 쏟아집니다.
결국 암흑대장군은 폭사
연기가 걷히면서 만신창이의 그레이트 마징가가 드러나죠.
테츠야가 죽었을 거라 생각하며 오열하는 시로
그 심정은 켄조를 비롯한 연구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암흑대장군의 전사 소식에 그의 부관들을 호출한 어둠의 제왕
암흑대장군의 활약을 상기시켜 사기를 올리죠.
정작 모두의 생각과 달리 테츠야는 살아있었습니다.
비록 적이였지만 암흑대장군을 인정하는 테츠야
암흑대장군의 최후는 다소 허무했지만 전투는 치열하더군요.
테츠야가 살아있을지도 모르는데 적도 아군도 죽었을거라
확정하는 거 보고 너무 빨리 포기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닥터 헬이 부활 및 개조된 지옥대원수가 암흑대장군의
후임이 되지만 전형적인 전분기 빌런보다 못한 적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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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게 쵸큼 아리송해서 그렇지 싸우는 거 하나는 기깔나게 잘 싸우는 악당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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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 장면만 봤을 때는 웃겼는데, 전후 사정을 보면 처절하게 싸우던 도중 죽을 위기에 처하니 그 전에 마무리를 지으려고 서두르다가 생각도 못한 일격을 당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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