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 Fate/EXTELLA에 등장하는 서번트.
Q : [[FGO]에서 등장했던 huke 씨가 디자인했던 알테라를, 이번에는 와다 아르코 씨가 새롭게 그리게 되었네요.]
나스 : [알테라 디자인의 원안에 대해서는 huke씨에게 "SF, 원시, 태고" 라는 키워드로 의뢰했습니다만, 예상을 뛰어넘는 디자인으로 완성해주셨죠.]
[그것을 받고, 이번 [EXTELLA]에서 와다 아르코 씨에게 [EX 시리즈]의 서번트로서 디자인을 부탁드렸습니다.]
[소위 "와다테라"는 플레이 해보시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비누방울 같은 면"이 있습니다.]
[애시당초, EX시리즈에는 네로와 타마모라고 하는 절대적인 양대 히로인의 개성이 너무 강렬해서]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게 될 알테라는 틈새시장을 전력으로 파고들어간다는 컨셉으로 설정된 히로인 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전사로서의 맹렬함과 성모와 같은 자애]
[그리고 세계를 알지 못하는 소녀와 같은 사랑스러움이 혼연일체가 된]
[예상 이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2 히로인 체제가 3 히로인 체제가 된 감각이라, 기쁜 경악이네요.]
1. 처음 디자인은 FGO 였으며 당시 디자이너 "huke"는 알테라를 주문 받았을때 SF적인 면과 "태초", "원시적인 면"을 주문 받아 디자인을 했는데 당시 알테라의 설정을 듣지도 않아서 자신 나름 열심히 디자인을 했는데 뒤늦게 설정을 보고 나서는 "이거 뭐 어떻게 된거지?" 라는 기분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당시 알테라의 기본적인 설정은 "사쿠라이 히카루"가 대부분 맡아 짜놨고... 알테라의 신적인면인 "거신 알테라"와 엑스텔라 작품은 "나스"가 대부분 맡아서 써나갔다고 한다. 나스의 왈에 따르면 "타마모", "네로"의 사이를 껴 들어갈 엑스트라 시리즈 서번트에 대해서 고민하는 도중에 FGO의 알테라를 떠올려 집어 넣었다고 하며..
huke의 디자인 알테라를 엑스트라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 담당 "와다 아루코"가 좀더 틈새시장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도록 리파인 디자인을 하여 엑스트라 시리즈의 히로인으로도 활약하게 된다.
여담으로 팬들의 또하나 추측은 디자인과 사용하는 기술들 등등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작품 "턴에이 건담"의 영향도 받은거 아니냐? 라는 설도 오고 있다.
질문 : [알겠습니다(웃음) 알테라라고 한다면 [FGO]에서 먼저 알게 된 팬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본작의 알테라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나스 : [[EXTELLA]의 기획 자체는 [FGO]보다 먼저였었기 때문에, 알테라의 정체를 알고 난 뒤 [FGO]에서 "이 아이를 구해주고 싶어!"]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어요.]
츠쿠다 : [[FGO]의 알테라는 정체가 수수께끼인 채입니다만, [EXTELLA]를 플레이 해보신다면 그녀가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한 수수께끼가 밝혀지도록 되어있습니다.]
-콤프티크 인터뷰-
또한 FGO는 알테라가 처음으로 등장한 게임 작품이지만.. 전체적으로 그녀가 활약하고 떡밥도 풀리는 작품은 엑스텔라 작품이기 때문에 이작품이야 말로 알테라의 첫등장 작품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나스도 원래 기획자체는 "엑스텔라"쪽이 먼저였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FGO쪽이 먼저 출시되고 그후에 엑스텔라가 출시 되면서 애매하게 변했다고 언급한다. 그렇기에... FGO 초반 특이점에서 정체가 두루뭉실 하게 나오다가 "엑스텔라"가 발매되어 알테라의 상당한 떡밥이 풀리자.. FGO 시나리오 자체도 알테라의 정체를 숨기지 않는 부분에서도 어느정도 알수 있다.
또한 전체적인 알테라 설정은 "엑스트라 시리즈"에서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알테라팬 분들은 엑스트라 시리즈류인 "엑스텔라"를 해보는걸 추천하며 필자가 서술하는 이 글은 대략 알테라 캐릭터의 설정을 조금더 요약하며 쓰는 봐이다.
덕분에 지구의 신들은 대부분 알테라와 싸웠으나 패배하여 대부분 "파괴되었다" 당연히 신들은 "죽음의 개념" 이란게 존재하지 않기에 육체의 파편은 "의식" 이란게 존재했고 고대의 신들의 육체의 파편을 모아서 제작한 성검이 바로 켈트신화의 "칼라볼그" 라고 한다. 덕분에 칼라볼그는 알테라에게 강한 증오심의 저주를 가지고 있으며... 알테라를 상대할시 성능이 더욱 올라간다고 언급된다.
타입비너스 : [나는 모두의 환상인 걸요.]
["나였던 것"의 몸은 죽었지만. "의지" 같은 "것"은 살아있던 것 같아요.]
-엔젤보이스 타입비너스 언급-
3. 육체가 파괴되어 그 본체는 자신의 "두뇌체"를 남겨두었고 이 두뇌체는 인간의 형상으로 투영되어 과거 쓰러뜨려 전리품으로 삼았던 "포톤레이"를 손에 들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훈족의 장로가 발견하여 인간아이와 다를봐 없어 길러내었고 이 존재가 훗날 훈족의 왕 "아틸라" 라는 이름을 가진 왕이 된다.
훗날 거신이 "두뇌체"를 남겨 탄생한 단말체이자 현재 알테라가 인간의 형상으로 만들어 진 이유가 바로 과서 신과 자신과 싸워서 승히하여 전리품으로 삼았던 "포톤레이" 덕분이며 이검은 알테라의 성격을 구현화하고 있다. 종합하면 알테라가 "인간"으로 인생을 살아갈수 있게 해준 검이자 알테라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온 분신이다.
기본적으로 외계의 존재는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다. 하지만 "육체"를 잃어버리게 되면 기본적으로 움직일수 없기에 자신의 단말체이자 아바타와 같은 "두뇌체"를 만들게 된다. 이존재는 기본적으로 완벽하게 "자신" 이면서도 본체가 따로 존재하는 "서번트"와 비슷한 계통격의 존재가 되는데... 그게 알테라와... 엔젤보이스의 얼티메이트 원 "타입비너스"의 천사모습이 바로 그 예시다.
기본적으로 본체와 기억이 어느정도 공유하고 성향과 정보도 똑같이 공유하기 때문에 알테라는 별의성검이 파괴되는 과정의 충격 때문인지 본체의 기억을 대체로 받지 못했지만 그 성향과 과거 본체가 했었던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 대한 정보" 자체는 그대로 따르면서 훈족의 백성과 장로들의 말대로 전쟁으로 수많은 문명을 파괴 했다.
본인은 생명을 죽이는걸 원치 않았으나 "문명"을 파괴 한다는건 결국 "인간을 죽여야 한다" 모순을 가졌기에 결국 수많은 인간도 죽이게 된다.
알테라 : [기억을 보고 있을텐데, 아무 것도 없다.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다..... 누구의 목소리도 없다.]
[그저, 바람만이 거세게 불 뿐. ..... 후후. 텅비었다. 그만큼이나 많은 동료들을 거느렸으면서, 누구 하나도, 나의 기억[속]에는 없다, 라니.]
중략
[그건 서투른 것뿐이라고 생각한다고?]
[..... 곤란하구나. 옛날, 많은 동료들이 그렇게 말해주었다. 기쁘지만, 슬프군. 정말로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 일일까.]
-FGO 알테라 언급-
[단지 나였던 "것" 에게는 의지라는 개념은 없었습니다.]
[이 별의 종은 지성을 형상화 하는데 너무나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었어요.]
[나였던 "것"이 가지고는 있었지만, 쓰지 않았던 지성은 모두를 견본으로 형상화 했습니다. 제가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나였던 "것"의 원래 형태에 가까웠던 이미지가 천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저는 본래대로라면 절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모든 분들과 같은 사고회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천사라는 환상이 되는 것으로 "자신"이 된 겁니다.]
-엔젤보이스 타입비너스 언급-
4. 알테라는 "감정" 이라는게 생전에는 알지 못했으며 표현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서번트로 소환되면서 어느정도 감정표현이 가능해 졌으면서도 미숙하다. 이것은 타입문 프로토타입 개념 작품 "엔젤보이스" 타입비너스도 언급하고 있지만... 외계적인 존재는 지구상 생명체와 다르게 "감정" 이라는걸 가지고 있지 않다.
오직 "자신이 해야할 일"만 하며 그것을 완수 할려고만 한다고 한다. 타입비너스는 이게 "블랙배럴"을 파괴되는 과정에서 "아픔"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을 단말체로 활동하면서 보아오면서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나름 열심히 살아간다." 라는 결론을 가져 "감정"을 가지게 되어 본체와 자신과 어느정도 다르다고 언급한다.
또한 똑같이 외계쪽 출신이며 "군신격" 신령인 "캐챨코아틀"도 본래는 인간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감정" 이라는걸 몰랐으나 지구에 내려와 정착하며 인간들의 문명들을 상당히 받아들이고 배워나가 "감정"과 기타 문명을 습득 했다고 한다. 그녀가 사용하는 레슬링 기술도 지구에서 오래 정착하여 배운 기술이다.
알테라도 본래는 외계적 존재였기에 "가이아의 좌"에 등록되었음 에도 감정을 자세히 알지를 못했다. 훗날 FGO에서 영령이 된 알테라는 "감정 없이 해야하는 일인 파괴만 해와서 친구도 동료도 기억하지 못하는 수준" 까지 왔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자 FGO 주인공이 "감정이 서툴어서 그렇다."라고 언급하자. "그러고 보니 과거의 동료들도 서툴다고 언급했었다." 라고 언급했으며.. 과거 어린시절 알테라는 아틸라 라는 이름이 싫고 "알테라"쪽이 좋다고 언급하는 부분에서도 감정이 없지는 않았음을 보인다. 다만 본인이 그게 무엇인지 자세히 몰랐기에 시스템적으로 행동을 자주 해왔고 덕분에 커뮤니케이션을 자주 하지 않으면서 인간으로써 사실상 환생한 자신은 감정을 잘 배우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까지는 어디까지나「기본 인격」. 알테라는 세 개의 요소(입장)로 구성된 성격으로, 그것들은 혼합된 것이 아니라]
[저마다 독립된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 인간으로 치면 다중인격과 같은 것으로, 알테라는 용도에 따라서 타인에 대한 대응 ───]
[성격 OS를 전환한다. 성격은 알테라의 심벌인 삼원색 프리즘에 대응하고 있으며]
녹색 : [소녀로서의 상. 심약, 귀여움.]
적색 : [전사로서의 상. 차갑다, 무섭다. 영령 알테라의 베이스는 이 성격.]
청색 :[ 여신으로서의 상. 자애, 상냥하다.]
[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은 청색 인격으로, 각성 시나 기쁜 일이 있으면 녹색으로, 전투 시나 화났을 때는 적색으로 변화한다.]
[저 삼색 빛은 알테라의 성격을 드러내주는 것이었다. 신호기인가]
-알테라 포톤레이 엑스텔라 용어사전-
이 감정을 그녀의 분신격이 된 "포톤레이"가 표현하고 있다. 여러색의 형상은 바로 알테라가 가진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붉은색은 현재 유저가 잘알고 있는 "알테라"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전사로써 차갑고 무서운 성격을 투영하고 있으며 생전의 포톤레이의 색은 "적색"에 해당되는 듯 하다. 전투시와 화가났을 때 적색으로 변화하여 빛났다고 서술되어 있으니 말이다.
녹색은 귀여운걸 좋아하는 소녀적인 면모를 가졌다고 언급한다. 과거 어린시절 세상에 아무런 지식도 순수하던 시절 알테라는 이 감정을 표현이 많이 되었다. "아틸라 더훈" 이라는 이름을 싫어했고 "알테라"쪽이 더 귀여우니까 이쪽이 이름이 좋다. 라고 언급하는 면에서 소녀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이점에서 알테라는 "감정"에 대해서 잘은 몰랐지만 가지고는 있었다는걸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청색은 엑스텔라 "거신 알테라"가 주인공 마스터를 통한 감정으로 많이 표현된다. 물론 FGO를 통해서 소환되는 영령 알테라도 커뮤가 늘어날수록 마스터에게 이러한 감정을 점차 표현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두뇌체가 소녀의 모습으로 만들어지며 훈족들 에게 발견할 당시 부터 손에 들고 있었다는 언급에 따라 알테라의 사실상 "분신격" 이라 봐야한다.
이때 레이놀프는 알테라의 정체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 언급할려고 했으나 그전에 알테라는 그를 베어 소멸시켰기에 훗날 이떡밥은 엑스텔라에서 드러난다. 원래는 외계에서 온 존재이자 신령들도 두려워 했던 존재가 본체였기에... 신령으로써도 힘은 상당하였기에 보스로써 손색은 없었다.
파괴할려는 그과정이 어딘가 슬퍼보였으며... 겨우 격파하여 소멸할때 "나의 군신의 검으로 파괴되지 않는 세계가 존재하는 건가?", "그것은 기쁘구나...." 라며 소멸한다.
훗날 주인공이 "알테라"를 칼데아에 소환하고나서도 여러가지 떡밥을 주는 존재로 등장하는데.... 이 알테라는 과거의 기억을 자세히 알지 못하며 "포톤레이"의 위력조차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약체화된 영령이라고 한다.
그것은 엑스텔라 세계관과 다르게 이쪽 알테라는 본체인 "거신"과 동조가 확실히 안된 알테라 이기 때문이라고... 실제 알테라의 "포톤레이" 자체도 엑스텔라와 FGO와의 보구사용 모션이 확연이 다르다.
-군신의 검 포톤레이-
-눈물의 별 군신의검 포톤레이-
원래 진정한 힘을 내는 포톤레이는 신령의 좌 "마르스"와 연결하여 강력한 빛의기둥을 쏘는 기술이라고 한다. 또한 알테라의 "마력"만 충분하다면 빛의기둥이 한발이 아닌 여러방을 한번에 쏠수 있는 엄청난 보구이다. 하지만 언급한 것 처럼 상당한 마력을 잡아먹는 기술 이기 때문에 연비가 안좋기로 유명한 "엑스칼리버" 처럼 알테라가 소멸할 정도로 위험할 수 있으며... 엑스텔라 알테라도 딱 한방만 쏜 이유는 마스터인 하쿠노가 마력고갈로 죽을 수도 있기에 걱정되어 한방만 쏘았다고 한다.
진정한 힘을 내는 포톤레이를 "네로 클라디우스"왈에 따르면 "너야 말로 참격황제이다!" 라고 언급한다. 타입문 팬이라면 타입문에서 "참격황제"는 대부분 "아도에뎀"을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생각이 드는 부분이며 마테리얼의 설명에 따르면 "위성병기랑 다를봐 없다." 라고 하기에 맞는 별칭이기도 하다.
FGO 알테라는 본체와 링크가 제대로 연결이 안되어 기억손실도 상당하며 훗날 기억이 어느정도 돌아온 듯 하여도 "현재 자신의 육체인 그릇 미달"로 인해서 마력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어 쓸수 없다며 푸념을 한다. 그렇기에 어쩔수 없이 포톤레이를 "주변의 마력의 에테르를 응집시켜 입자를 발생시키고 돌진하는 기술로 시전한다." 최종장에서는 힘이 어느정도 회복했는지 마르스에 연결하여 "눈물의 별 포톤레이"를 사격하여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에테르 입자를 응집하는 용도는 "요정의날개" 라는 스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요정의날개 눈물의 별 군신의검 포톤레이-
요정의날개는 알테라의 뒤에 "날개" 같은 에테르(마력) 입자가 형성된다. 유일하게 사용한건 몸이 어려진 형태인 엑스텔라 알테라가 유일하게 사용하는데... 이 입자가 닿는 주변의 문명은 분쇄된다고 한다. 설명도 그렇고 모티브는 아마 "턴에이 건담의 월광접"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훗날 FGO 알테라는 눈물의별 포톤레이를 딱 한번 사용한적이 있는데.. 유일하게 마력 문제가 전혀없던 FGO 종장에서 진정한 위력의 포톤레이를 사용하였으며 위력은 상당했다.
여담으로 포톤레이는 먼과거 태초에 거신이던 알테라가 어느 군신이던 신령과 싸워 전리품으로 챙겼던 물건답게 "신조병장의 프로토타입 개념" 이라고 소개된다.
아르테미스 : [거짓말, 알테라......!? 어째서 그녀가 이런 데에......!?]
중략
아르테미스 : [......마슈쨩, 주인공. 담담하게 서 있긴 하지만, 저 여자를 가볍게 봐선 안돼.]
[저 녀석은 우리들 뿐만 아니라, 당신들 인간에게 있어서도 천적 같은 녀석이니까.]
-FGO 오리온(아르테미스)가 알테라를 경계하며.-
6. FGO에 차즘 신령의 변칙을 이용하여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때 "알테라"를 보게되면 상당히 경계를 하게된다. 그 이유는 과거 알테라의 본체인 "거신"은 신을 쓰러뜨려 가며 수많은 지역의 문명을 파괴하였다. 그과정에서 거신을 막기위해 수많은 신들이 거신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전부 패배를 해버리는 결과뿐 이었다. 그러하니 신령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존재를 좋게 볼리가 없다. 아르테미스도 그러한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알테라에게 커다란 반감을 갖지고 있다.
또한 "인간에게도 천적같은 존재." 라며 주의를 준다. 거신이나... 훗날 단말격 존재 "알테라" 쪽이나 기본적으로 문명만 파괴를 하여왔으나... 그결과 필연적으로 인간들도 죽게되는 결과가 오고 말았다. 인간은 살아가는데 "문화", "문명"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하니 인간의 "신앙"으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인 신령이 인간들 입장에서도 저 "재앙의 신"은 가까이 하지 말라며 경계를 하는건 어쩔 수 없다.
-해당 만화는 알테라의 인연도가 높아질 때의 대사-
[기본적으로 알테라는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목 말라하고 있다. 이야기하고 싶어, 느끼고 싶어, 라며 바라왔던 그것이 이루이지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알테라에게 있어서 주인공이 처음으로 "편견 없이 접촉해온" 상대였다.]
[ 지금까지 모든 것들에게 두려움 받고 있었던 알테라는 주인공이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에 기쁨을 보여준다. 그래서 아무튼 주인공을 만지고 싶어 하지만, 무서워한다는 걸 알기에 손을 움츠린다……]
[라는 안타까운 딜레마와 언제나 싸우고 있다. 기본적으로, 움츠리는 사안이지만. 하지만, 구실이 생기면 이때다 싶어 대담해진다.]
[→마스터가 전투로 지쳤다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 단전 위에서 회복 →이벤트 개시]
[라는 방식으로. 본편에서도 거인과 인간의 교우로서, 이 부분의 접촉은 하트풀, 및 페티시 하게 그려지고 있다.]
[(스킨십이 기쁘다 →즐겁다로. 주인공을 자신의 몸에서 놀게 하는 게 즐거워졌다는 식으로)]
-엑스텔라 마테리얼-
알테라 : [그래...... 그렇군. 분명히 나도 그렇다. 지금까지 저곳(석실)에서 꿔온 어떤 꿈보다 반짝이는 꿈이었다.]
[너와 함께 있고 너와 함께 싸우고...... 응, 세상 그 누구에게라도 보여줘도 될 정도의 꿈이야. 첫눈에 반했던. . . . . . 거야.]
[그런 상대와 보냈던 나날은 최고의 꿈이겠지?]
[아...... 말하고 말았군. 무심코 입 밖으로 나와버렸어.]
[그래, 응. 첫눈에 반했고말고. 거대한 나를 있는 그대로의 괴물. . . . . . .로 대해주고 이름을 불러준 너에게──── ]
[인간으로서 보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외면하지 않고 대해준 너에 대해 나는──── 완전히 포로. .가 되어버렸다.]
[......고백하건데, 처음부터 포로였던 건 내 쪽이었지.]
[......응. 정말로 좋은 꿈이었다. 이게 진짜 꿈이라면 아무것도 할 말은 없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이렇게 있고 싶지만 이제 해가 지는 모양이군.]
[여행은 여기서 끝. 지금까지 캄캄한 밤 속에서 기다려 왔었지만 그걸 다 채워줄 만큼 빛나는 것들을 봤어요.]
[나를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줘서 고마워요.]
[……안녕, 나의 마스터. 밤이 이어져도 당신의 나아갈 길이 이어지길...]
-엑스텔라 알테라가 소멸하며 하쿠노에게 마지막 대화-
7. 인간이 되고 나서 알테라는 감정은 잘 몰랐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냉혹함 감정으로만 보였기에 공포의대상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덕분에 주위와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지를 못해서 친해진 자가 없었고 마음을 놓고 대화할 상대가 없었다고 한다.
엑스텔라 "거신 알테라"도 기본적으로 "단말기 알테라"와 영향이 연결되었기에 이쪽도 이런 모습이 보인다. 그렇기에 처음 알테라의 모습과 인연이 커져서 친해진 알테라와의 모습이 크게 갭이 커진다. 인연이 높아질때 처음에는 기계적인 언동을 자주 했으나 점점 인간 다우며 솔직한 모습을 투영하며...
이부분이 더욱 크게 각인된 "엑스텔라"를 보고나서 알테라가 이러한 존재였구나... 라며 느낀 팬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나쁜문명! 분쇄한다!]
-FGO 여신 달맞이 경단이벤트-
8. 원래 문명을 파괴하던 병기가 본체 였으며... 두뇌체가 인간의 형상을 한 상태에서 인간으로써 자라났으면서도 시스템 자체가 "문명 파괴" 라는 것이 각인되어서 그런지 말버릇이 "나쁜문명 파괴한다!" 같은게 존재한다. 이게 네타화 된건 "여신 달맞이 경단이벤트" 였다.
이때 "경단은 좋은 문명이지만 달맞이는 나쁜문명이다." 그러니까 "경단은 내가 가져가지만 달맞이를 하는 너희는 파괴한다!" 라는 논리로 공격하는 모습에서 생겨났다.
이런 "좋은 문명, 나쁜문명" 이라는 드립은 FGO 만화를 그리는 리요도 포착하여 알테라의 주옥같은 대사들이 탄생했다.
현재 타입문도 이런 드립이 마음에 들어서 알테라 하면 떠오르는 명대사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여담으로 알테라는 정상적인 성배전쟁에 참여한다면 소원을 빌어보고는 싶지만 성배라는 존재의 문명을 파괴한다고 한다.
또한 알테라 본인이 뜬금없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알테라 왈에 따르면 "레이시프트를 사용하지 않고 도보를 해서 차원 이동을 했다." 이러한 이유는 단순히 "레이시프트는 나쁜문명이니까." 라는 이유라고... 이부분을 보면 자력으로 차원을 이동하는게 아마 가능한게 아닌가? 라는 추측도 와간다. 그래서인지 이런 부분을 보면 월희의 어느 주인공 "나나야 가문" 처럼 각인된 "시스템"은 어쩔수 없는 모양. "문명" 이라는 틀에서는 자신의 감정이 솔직하게 반응한다.
이 차원도약 부분에서는 알테라 본인도 언급하고 있지만 "문명이 있는 장소라면 그 어디라도 나타난다." 라고 본인이 언급한다.
9. 거신 알테라는 처음 부터 인간인 "주인공" 에게 꽤나 호감적으로 반응하며... 이쪽이 "알테라의 본체" 이다. 영령이자 "단말기"로써 활동했던 알테라는 이쪽의 알테라를 보고 주인공이 충격먹어 싫어하지 않을까? 불안했다고 하며 이건 거신쪽도 마찬가지였으나 주인공 하쿠노는 거신 알테라를 잘 받아들였으며 덕분에 거신알테라를 통해 알테라의 또다른 면을 탐험할 수 있다.
문제는 "엑스텔라 세계관" 에서는 고대의인간이 들고 있는 "별의성검"에 피격 당하여 겨우겨우 육체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내었으나 흑막인 "문쉘"에게 봉인 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FGO 세계관 에서는 본체인 거신 알테라는 육체가 확실히 파괴되었는지에 대한 서술은 없어 알수 없다.
다만 최종장과 가끔 마르스에 연결하여 눈물의 별 포톤레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FGO 세계선 어딘가에 본체인 "거신 알테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끔 떡밥이 존재한다.
(IP보기클릭)121.159.***.***
(IP보기클릭)118.223.***.***
(IP보기클릭)175.193.***.***
(IP보기클릭)119.205.***.***
(IP보기클릭)22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