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트로봇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가 질문한 내용과 답변받은 내용을 공개합니다.
※ 질문 주제는 '레트로봇과 영실업'입니다.
※ 다른 사람이 질문한 것도 정리해 봤습니다.
※ 장 폴 리히터 : "인간의 감정은 누군가를 만날 때와 헤어질 때 가장 순수하며 가장 빛난다."
※ 이 글은 저의 진짜 마지막 바이클론즈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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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질문한 것에 대한 레트로봇의 답변]
<레트로봇과 영실업>
Q. 바이클론즈 5주년(2019년 기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A.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이것은 제가 레트로봇에게 전하는 마지막 바이클론즈 기념 축하의 말이 될 것 같네요)
Q. 2기에서 바벨 바이러스에 걸린 미오가 "고등어 이달 바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바보인가요? (2기 01:35:30)
A. 바보 같은 면이 있지만, 바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이 없는 구별의 오류)
Q. 답변은 총감독님과 작가님이 돌아가면서 진행하나요?
A. 답변을 다는 것은 제가 직접 하지만, 김미혜 작가나 연출자들과 상의해야 할 것은 상의한 후에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의 수많은 질문에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Q. 놀이터에서 동전을 캐내는 아이디어는 어느 분이 생각한 것입니까? (1기 02:14:51)
A.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김미혜 작가였던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전을 주워본 추억이 생각나서 질문해 보았습니다)
Q. 질문 없이 바이클론즈 설정을 알아내는 것은 건 불가능한 건가요?
A. 현재로선 어렵습니다.
(설정집을 따로 발매해 주실 것으로 보이질 않네요)
Q. 바이클론즈 배경음악은 요청하면 제공이 가능한 자료인가요? 이를테면 슈트 업, 액션 바이크 소환, 클론 소환 시 배경음 따위.
A. 저희가 저작권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어렵습니다.
(설정집에 이어 바이클론즈 OST도 가망이...)
Q. UHD 방송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차기 레트로봇 작품(TV 시리즈)의 해상도는 FHD(1920*1080)나 UHD(3840*2160)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큰가요?
A. 현재 제작하고 있는 작품은 Full HD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포텐독'의 대박을 기대합니다)
Q. 6기 시나리오는 메가비스트 클론을 다룬 마지막 시나리오입니까?
A. 6기는 클론의 컨셉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시놉시스만 완성한 단계에서 제작이 중단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6기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이야기였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더 아쉬움이 크게 남는 것 같습니다.
(바이클론즈 6기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이야기)
Q. 레트로봇은 영실업의 투자만 받아야 하는 애니 제작 업체입니까?
A. 아닙니다. 현재 제작하고 있는 <포텐독>은 EBS, KTH, SBA의 투자를 받아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레트로봇 유튜브 활동이 병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예전에 셈스게임즈에서 바이클론즈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레트로봇의 수익과는 무관한 사업인가요?
A. 레트로봇도 게임사업에서의 수익을 분배받아왔습니다만,
저작권료가 아니라 인센티브였기 때문에 '계약 기간 동안'으로 한정되어 있었고 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의 수익분배는 없습니다.
(오래전에 해봤던 기억이 솔솔~)
Q. 바이클론즈 투자기업을 바꾸는 것은 영실업의 허락이 필요합니까? (극장판 및 TV 시리즈 포함)
A. 네.
(영실업이 미래엔으로 인수되었다고 하던데 뭔가 변화의 가능성은 없는 걸까?)
Q. 레트로봇이 영실업 이외의 투자자와 애니를 만들면 영실업은 삐칩니까?
A. 그럴 리가요.
(내가 이런 질문을 왜 했지???)
Q. 바이클론즈를 리부트하면 오토바이클론즈가 됩니까?
A. 완구 업계에서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완구로 팔기 어려운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바이클론즈>가 그걸 증명한 셈이 됐네요.
혹시 리부트되더라도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난센스 같은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Q. '봉숭아씨 송곳니 누락 사건'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 봉숭아씨의 송곳니가 누락되었었다니... 이제야 알았네요.
늦었지만 죄송합니다.
(윗선에 보고되지 않았다는 말인가?)
Q. 바이클론즈 따라잡기 영상에서 오메기와 오남매가 먼 친척이라고 했습니다. 공식 설정입니까?
A. 네.
(바이클론즈 세계에서는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속담은 없다)
Q. 분명 지오는 저금통을 차고 방에서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차고 방에 들이닥쳤을 때 저금통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옥의 티입니까? (1기 00:03:49, 1기 00:22:39. 1기 00:23:54)
A. 네, 이것도 실수입니다. 죄송합니다.
(저금통 회귀 본능)
Q. '갤럭시 물류 남서울 집하장' 건물은 레트로봇의 고유 디자인입니까? (2기 00:23:11)
A. 사진 자료를 참고해서 모델링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곳으로 가면 배달원을 볼 수 있을까?)
Q. 좀무왕이 통신 할 때 보이는 병풍 그림은 레트로봇의 고유 디자인인가요? (5기 00:58:08)
A.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고전의 병풍 그림을 인용했던 것 같습니다.
(레트로봇은 우리 것들을 작품에 잘 녹여내는 것 같습니다)
Q. 영실업은 바이클론즈 OST 사업에 관심이 없는 것 같나요?
A.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영실업은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Q. 영실업의 지원 중단이 레트로봇과 관계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죠?
A. 관계가 다시 복원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이 너무 멀리 있지 않기를...)
Q. 레트로봇은 송곳니의 유무로 지구인과 우주인을 구별한 설정을 시청자가 알아주길 바랬나요?
A. 모든 시청자는 아니더라도 어떤 시청자는 알아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기획한 설정을 모두가 알아봐 주리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확연하게 드러내면 강요하는 듯 보여서 재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이클론즈를 보면서 이것저것 설정을 탐구했던 지난날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Q. '바이클론즈 사용 설명서'는 레트로봇 블로그를 통해 공개 가능한 자료입니까?
A. 아뇨, 이것을 저희가 정말 모두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죄송하지만 화면에 보여지는 부분 외에는 만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예산 때문이 아닐까요?)
Q. 락 없는 네트워크 'aldhS2'의 제공자는 레트로봇의 대외비입니까? (4기 01:00:59)
A. 나중을 위해서 복선을 깔아둔 것이지만 그 '나중'을 기약할 수 없게 됐으니 그냥 여러분의 상상에 맡길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적어도 오미오를 아는 사람은 분명함)
Q. 레트로툰은 사실상 완결인가요?
A. 레트로툰은 회사가 기획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직원 중 누군가가 만들기 시작한다면 다시 게재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제 직원 수가 많이 줄어서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레트로봇의 부흥을 기원합니다)
Q. 레트로봇은 '완결을 내지 못하는 저주'에 걸렸다고 보십니까?
A. 그것을 '저주'라고 부르는 건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운명은 개척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하니까요.
(그럼 영실업의 저주라고 이름 지어야겠다)
Q. 레트로봇은 작중에 등장하는 음식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 구현이 자세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A. 레트로봇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이 자국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믿고 있고
그것은 우리나라의 정서가 담긴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품 내에 되도록이면 우리의 동시대 문화를 담기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음식을 묘사하는 데 공을 들이는 것도 같은 이유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트로봇의 K 애니메이션 철학)
Q. 바바리안킹 이후 차기 클론으로 디자인된 로봇이 영실업의 투자 중단 후 다른 애니의 로봇으로 출시됐나요?
A.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영실업만 알겠지...)
Q. '큐빅스'를 다시 만들 생각은 없으신가요?
A. <큐빅스>는 시네픽스와 대원, 그리고 미국의 4Kids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작품이며
<큐빅스> 제작 초기에 제가 참여한 적이 있긴 하지만
애니메이션 팀장으로 참여한 것이었을 뿐이기 때문에 <큐빅스>에 대해서는 아무 권한이 없습니다.
(큐빅스가 방영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Q. 작중에서 인피니티와 바바리안 킹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는 게 꿈입니다. 레트로봇도 이 꿈을 꾸시나요?
A. 멋진 모습이겠네요.
(메탈리온을 염두하고 질문한 게 아님)
Q. 레트로봇은 극장판 제작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신청할 생각이 있나요?
A. 정부의 지원을 받기 이전에 권리를 가져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권리를 받아내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내 손...)
Q. '모터 클론' 웹툰을 네이버나 다음, 레진코믹스 같은 큰 플랫폼에서 런칭할 생각이 있으신지요?
A. <모터 클론>이라는 웹툰을 기획해왔으나, 이 작품이 대중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해 중단한 상태입니다.
거대 로봇물을 청소년과 성인이 납득할만한 스토리로 엮어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웹툰 캉타우를 보면 마냥 불가능한 건 아닐 수도?)
Q. 바이클론즈는 또봇과 달리 레트로봇이 먼저 기획하고 영실업의 투자를 이끌어낸 작품이라서
레트로봇은 굳이 영실업이 아니더라도 다른 회사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지 않나요?
A. <바이클론즈>는 레트로봇이 먼저 기획을 시작하긴 했지만 <또봇>과 마찬가지로 모든 저작재산권을 영실업에 양도하는 조건으로 투자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사정이 얽혀있습니다.
(어른들의 사정)
Q. 바이클론즈 설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 학문이 있다면? 철학? 인문학? 사회학?
A.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이야기에 어떤 주제를 담기 위해서는 그 주제가 시대정신에 뒤떨어지거나 동떨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춰야 하는 것은 맞지만
학문적 토대 위에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저희의 작업방식이 아닙니다.
저희는 오로지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추구할 뿐입니다.
(애초부터 영실업과는 오래 갈 인연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Q. 바이클론즈 웹툰은 무산되었나요?
A. 네, 현재로서는 어렵게 됐습니다.
(만일 바이클론즈 웹툰이 나온다면 네이버 도전 만화 '유니미니펫툰: 고양과 햄의 특별휴가'처럼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었습니다)
Q. 국내 교육 업체 미래엔이 영실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이클론즈 6기를 기대해도 좋을까요?
A.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좋은 미래가 있길 기도할 수밖에 없겠군요)
Q. 저는 암울한 503 정부 시기에서 가장 빛난 애니는 바이클론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의 모습과 현실이 녹아있고 심리, 경제, 사회를 잘 나타내어 더욱 끌렸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바이클론즈가 갖는 의의가 있다고 한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영화나 드라마까지 함께 놓고 보면 <바이클론즈>라는 작품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만을 놓고 보면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소비자층을 상향확장시키려고 도전했다가 실패했고 거기에서 큰 교훈을 남겼다는 면에서...
(적어도 바이클론즈는 제게 크나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Q. 레트로봇에게 바이클론즈란 무엇입니까?
A. '답안'입니다. <바이클론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는 레트로봇의 답안이었고
오답으로 처리됐지만, 저희는 아직 포기하지 않고 <포텐독>이라는 작품으로 새로운 답안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5기 마지막 장면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레트로봇, 언제나 화이팅!!!)
[타인이 질문한 것에 대한 레트로봇의 답변]
◎ 릭은 이런저런 새로운 장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므로 액티베이터도 개조했을 것으로 생각해서 조금 다른 디자인을 채택했다.
◎ 클론 서버 관리자 '리자'는 의미와 상관없이 '리자'라는 이름만으로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 다준이는 오다 주워서 오다준이다.
◎ 환장은 회식할 때 부하들에게 매운 음식을 강요하는 못된 습관이 있다고 설정했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기 때문에 풍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이제는 너무 낡은 발상이 돼버렸는지 모르겠다.
◎ 시삽들의 성까지는 설정하지 못했다.
◎ 마담 흉의 '기억을 지우는 약'은 마담 흉 자신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돌아온 레트로봇과의 질문과 답변'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20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이 글은 '[바이클론즈] 돌아온 레트로봇과의 질문과 답변 ⑨'을 쓰고 나서 무려 1년 6개월 만입니다.
언제 답변을 주시려나 하고 늘 학수고대하던 중 두 번의 신년을 맞이한 끝에 드디어 답변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설마 잊어버리신 건 아닌가 하고 걱정하기도 하였는데 막상 답변을 받고 나니까 시원섭섭하네요.
그동안 여러 소식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바라고 바랐던 바이클론즈 6기 소식은 없었지만,
레트로봇은 포텐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바이클론즈 클론들을 '또봇 V'와 '메탈리온'을 통해 보는 것이 썩 유쾌하진 않지만
어딘가에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제게 조금 위안이 되었습니다.
'레트로봇과의 질문과 답변'(시즌 1)은 2015년 10월 30일에 시작해서 2017년 01월 15일에 종료했고
'돌아온 레트로봇과의 질문과 답변'(시즌 2)은 2017년 05월 06일에 시작해서 2020년 01월 15일에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1에서 274개의 질문을, 시즌 2에서는 420개의 질문을 해서 총 694개 질문을 레트로봇에 던졌습니다.
참 징글징글하게도 질문했지만 참 징그럽게도 그 긴 세월을 기다렸더군요.
뒤돌아보니 그 시간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이 글을 기다려주시고 보아주신 분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제 질문에 답변해주신 레트로봇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침내 저의 임무(?)를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후련한 마음도 들지만
느닷없이 찾아와서 반가운 마음도 잠시, 바이클론즈 팬분들과 이제 작별하게 되어 매우 아쉽습니다.
그럼 저의 모든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의 질문은 여기서 멈추지만, 여러분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제 글과 바이클론즈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2017.05.06. ~ 2020.01.15.
'돌아온 레트로봇과의 질문과 답변' 및 바이클론즈 대한 모든 글을 진짜로 종료합니다.
바이클론즈 팬분들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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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안녕 바이클론즈...
먼 훗날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IP보기클릭)175.199.***.***
오메기가 오남매 먼 친척이라는 설정은 쇼크네요.......
(IP보기클릭)61.38.***.***
그러게요. 그렇다면 이제까지 오메기 사장과 주인공 남매의 대립은 가족 친척간에 갈등이라는 의미인데.
(IP보기클릭)221.164.***.***
클론들 디자인도 멋들어졌고 스토리도 좋아서 국산애니 중에서 가장 좋아하던게 바이클론즈인데. 역시 다시 보기는 어렵겠네요
(IP보기클릭)175.196.***.***
바이클론 로봇들은 다른곳에서 잘 살아있습니다...
(IP보기클릭)219.241.***.***
고생하셨습니다. 조이드 팬으로서 동물형 로봇을 좋아해서 바이클온즈 정말 좋아했는데 어른의 사정땜에 아쉽게됬네요... 적어도 엔진맨 완구는 내줬으면 했지만 이제와서 해줄 가능성이 없다는게 슬프내요
(IP보기클릭)221.164.***.***
클론들 디자인도 멋들어졌고 스토리도 좋아서 국산애니 중에서 가장 좋아하던게 바이클론즈인데. 역시 다시 보기는 어렵겠네요
(IP보기클릭)175.210.***.***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1.15 20:28 | |
(IP보기클릭)175.199.***.***
오메기가 오남매 먼 친척이라는 설정은 쇼크네요.......
(IP보기클릭)61.38.***.***
mr.jhp
그러게요. 그렇다면 이제까지 오메기 사장과 주인공 남매의 대립은 가족 친척간에 갈등이라는 의미인데. | 20.01.15 12:06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75.196.***.***
바이클론 로봇들은 다른곳에서 잘 살아있습니다...
(IP보기클릭)219.241.***.***
고생하셨습니다. 조이드 팬으로서 동물형 로봇을 좋아해서 바이클온즈 정말 좋아했는데 어른의 사정땜에 아쉽게됬네요... 적어도 엔진맨 완구는 내줬으면 했지만 이제와서 해줄 가능성이 없다는게 슬프내요
(IP보기클릭)175.210.***.***
감사합니다. 완구와 애니 모두 다시 만날 날이 꼭 존재하리라 믿습니다. | 20.01.15 2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