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씨앗을 흡수하고 더욱더 강해진 "우주쟁란편"의 빌런, 하츠.
그리고 하츠의 조력자인 자마스는 그의 계획이 성공한 것을 기뻐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하츠가 자마스에게 손을 뻗어 기를 불어넣더니......
그대로 온 몸이 구속당한 채 하츠에게 끌려온 자마스.
그렇습니다, 하츠는 처음부터 자마스를 토사구팽할 생각으로 그와 협력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옴싹달싹도 못하는 자마스에게로 서서히 다가오는 하츠의 큐브들은 그대로 자마스의 온 몸을 가둬버립니다.
그리고 큐브 속에 갖힌 채 처량한 비명을 지르며 소멸해버린 자마스......
이것이 한 에피소드의 보스를 맡았던 빌런의 최후였습니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에 관심이 생겨서 좀 봤었는데 하츠가 자마스를 죽이는 장면이 인상깊더라구요.
생각해보면 하츠의 목적이 전왕을 해치우고 모든 우주의 인류를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었으니 인류를 없애려하는 자마스를 언제든지 통수칠 수 있었던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자마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선민사상이라던가 도 넘은 중2병은 그렇다쳐도 자꾸 불사신임을 어필하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에피소드의 흐름을 망치는 게 꼴보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하츠가 자마스를 간단히 토사구팽하는 장면을 보고 내심 시원함을 느꼈었구요.
(IP보기클릭)116.45.***.***
죽는 순간에도 인간밖에 모르던 바보...
(IP보기클릭)218.53.***.***
슈퍼세계의 참된 히어로였습니다 히어로즈는 그의 이야기였군요
(IP보기클릭)58.125.***.***
솔직히 저런 최후가 어울리는 놈이였음.
(IP보기클릭)1.254.***.***
비명 소리 들어보면 진짜 처량하게 울부짖더라구요 ㅋㅋㅋ
(IP보기클릭)218.53.***.***
슈퍼세계의 참된 히어로였습니다 히어로즈는 그의 이야기였군요
(IP보기클릭)116.45.***.***
죽는 순간에도 인간밖에 모르던 바보... | 20.01.14 12:25 | |
(IP보기클릭)58.125.***.***
솔직히 저런 최후가 어울리는 놈이였음.
(IP보기클릭)42.82.***.***
(IP보기클릭)1.254.***.***
비명 소리 들어보면 진짜 처량하게 울부짖더라구요 ㅋㅋㅋ | 20.01.14 14:41 | |
(IP보기클릭)183.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