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시작한 하이큐 4기입니다.
3기로부터 거의 3년만인가요?
봄고 지역예선을 통과해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 카라스노 고교. 현수막도 붙었음.
그 사이에 1학년즈는 키가 컸습니다.
다들 1센티가 컸네 2센티가 컸네 하는 와중 혼자 190cm의 고지를 찍은 츠키시마..
그리고 3기 마지막에 나온 부분이지만 카게야마가 전일본청소년대표 합숙에 뽑힙니다.
사실상 전국에 있는 소년배구선수들 중에서 탑급으로 인정받은거죠.
역시 혼자 따로놀던 스펙의 소유자다움.
그리고 같은 시기에 미야기현 내부에서 유망한 1학년만 모아 합숙을 연다고 하는데..
카라스노에선 츠키시마가 뽑혔는데 히나타는 빠졌습니다.
안습.
하지만 점프 주인공답게 근성으로 합숙장소를 찾아가 냉큼 끼어드는 히나타.
참.. ㅋㅋㅋ 점프주인공다운 행동이긴 한데 ㅋㅋㅋ
연재 당시 민폐 주인공이라는 얘길 많이 먹었죠 ㅠㅠ
암튼 쫒겨나나 했는데 합숙 책임자인 시라토리자와 감독님이 볼보이 역할로는 껴주겠다고 해서 남게됩니다.
그리고 카게야마는 유스 합숙장에 도착해서 일본국가대표 지도 감독에게 지도를 받게 되네요.
똑같이 성장편+합숙편인데 더블 주인공이 입장이 천지차이네요 ㅋㅋㅋ
한쪽은 국대, 한쪽은 지역합숙조차 참여 못한 볼보이.. ㅠㅠ
암튼 작가님 그림체 변화를 좀 반영했길래 걱정했는데 이 정도면 퀄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3기 때처럼 오리지널 넣기위해 원작 내용 컷은 적당히하고 잘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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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니까 용서되기는 한데 소년만화라서 용서안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 20.01.13 1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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