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오카 변호사와 취재를 하고 싶어서 키타오카 변호사를 만난
레이코 씨, 그리고 같이 따라온 신지
어찌되었던 이 둘이서 논쟁을 하던 도중...
"이제 그만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일 관련 대화 말이죠,
그것보다 어떠신지요? 이제부터 단 둘이서 남자와 여자의 시간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
갑자기 레이코 씨와 하고 싶다고 말하는 키타오카 변호사
아니, 이거 일요일 아침에 방영하는 아동용 특촬 대사 맞습니까
어찌되었던 간에 초면부터 성희롱을 날리는 키타오카 변호사 아저씨
당연히 성희롱이라고 하는 레이코 씨, 솔직히 면전 앞에서 물싸대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레이코 씨가 대인의 마음을 가졌다고 보면 되죠
그런데 그 이후 키타오카 변호사의 대사가 아주 압권입니다
"성희롱이라고 한 건 그걸 거부함으로서 일어나는 노동조건에 대해 불이익을 받는 걸
의미합니다만?"
이거이거 지금 나오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에도 난리가 날 법한 대사인데요
어찌되었던간에 이건 딱히 성희롱도 뭣도 아니다라고 말하는 우리의 슈퍼 변호사
그 말을 듣는 레이코 씨는 물론이고 옆에 있던 신지도 어이없어하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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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키 요즘 다시 보는데 이노우에 토시키 각본가가 담당한 에피소드일수록 대사가
유난히 막 나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물론 류우키 당시에는 스토리엔 차질이 없거나 오히려 우수한 스토리가 많았지만..
물론 키타오카 씨는 매력넘치는 캐릭터지만 저 대사는 볼 때마다 묘하게 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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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2년 전 같은 시리즈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IP보기클릭)222.109.***.***
어차피 자기는 그 아사쿠라 타케시를 사형 안당하게 했을 만큼 유능한 변호사이니 고소당해도 이길 자신 있는 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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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키타오카는 진짜 속물이라 저래도 이상하게 느껴지질 않네요 요즘 방송심의+대상연령+방송시간대 등 생각하면 요즘 나왔으면 엄청 까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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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키타오카는 진짜 속물이라 저래도 이상하게 느껴지질 않네요 요즘 방송심의+대상연령+방송시간대 등 생각하면 요즘 나왔으면 엄청 까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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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자기는 그 아사쿠라 타케시를 사형 안당하게 했을 만큼 유능한 변호사이니 고소당해도 이길 자신 있는 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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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능 변호사이긴 하네요... | 19.12.16 0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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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2년 전 같은 시리즈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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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아 | 19.12.16 0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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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물론 일본 심의가 우리나라보단 다소 너그러운 것도 있지만, 여담으로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도 별 다른 대사 수정없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 19.12.16 07: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