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메탈 패닉 TSR〉최종화, 이 이후에 4기가 나올 때까지.. 지겹도록 12년간 돌아보며, 후속편을 기다린 장면.
장면 삽입곡, 풀메탈 패닉! 3기 OP곡「남풍(南風)」.. 역대, OST 앨범 발매일을 가장 손 꼽아 기다린 곡.
당시, 2기 OP곡「그것이 사랑이겠죠」가 이미 저의 첫번째 최애곡인 상태에서.. 이 곡은 존재부터가 남달랐습니다.
지금까지도.. 저의 재생목록에 남아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모카와 미쿠니씨의 풀메탈 패닉 신곡을 기다립니다..
"나 말이야? 알고 싶다면, 알려주지.. "
"사가라 소스케다 !!! "
후못후 때와는 다르게, 암울한 분위기가 이어졌던 3기에서.. 그것을 보상하고도 남은 후반부 사이다 장면입니다.
당시,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못 팔렸다는 말이 많았었는데.. 이게 망한거라면, 요새 신작 중에 안 망한게 손에 꼽는다는 불편한 문젯거리...
이 이후에 나온 4기가.. 그 동안에 기대해 온 것에 비해선 못 미쳤지만, 그럼에도 저는 5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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