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요의 옛 추억이 담긴 곳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
장면 삽입곡, OST 2집 15번「ANA」.. 클라나드는 좋은 사운드트랙이 너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하면 날 잡고 장문으로 해야 됨..
그 정도로 좋은 곡이 많은 이 작품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곡. 〈CLANNAD〉가 전하는, '인연'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곡.
혹자는 이 애니를 왕눈이라고 하지만, 저는 이 작품보다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표정묘사를 본 적이 없음.
(...) 일생에 이런 사람 한명만 만날 수 있다면, 그 곳이 가장 가치 있는 곳이 아닐까...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필자가 아는 한, 순애물 장르 중에.. 손 꼽을만한 명장면.
그러나, '인생'이라 불리는 이 애니에서는 그저 일부분인 순간..
"OO급의 작품" 이라고, 신작이 나올 때마다 비교대상이 되는 작품은 항상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는..
아직도 '클라나드급'의 감동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최고 중에 최고의 애니. 최고의 감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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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 베스트3 뽑으라면 역시 그중하나는 클라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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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에 이 에피가 방영됐을 때에 막상 덕후들은 '암만 애니라지만 이거 너무 완벽한 오타쿠 망상 집결체라 부담스럽다(...)' 라고 평한 바 있지요. 지금 다시 보면 정말 시쳇말로 선녀같네요. 뭐랄까, 이 에피의 토모요야말로 일본 서브컬처가 가장 빛나던 시기에, 그 집단지성이 가졌던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에 대한 로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에피의 토모요를 보면서 모에하고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했던 그때의 저와, 그때의 그 감정까지도 다시 피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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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를 본지 꽤 되었지만 제 기억으로 까이는 걸 본 적이 없던 작품은 클라나드와 강철의 연금술사 두 개 밖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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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브금 선정도 아주 훌륭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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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 채고존엄 1. 토모요 2. 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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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 베스트3 뽑으라면 역시 그중하나는 클라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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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저는 2000년대에 쿄애니가 일본 애니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던 것이 클라나드가 하루히보다 더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 19.12.04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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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에 이 에피가 방영됐을 때에 막상 덕후들은 '암만 애니라지만 이거 너무 완벽한 오타쿠 망상 집결체라 부담스럽다(...)' 라고 평한 바 있지요. 지금 다시 보면 정말 시쳇말로 선녀같네요. 뭐랄까, 이 에피의 토모요야말로 일본 서브컬처가 가장 빛나던 시기에, 그 집단지성이 가졌던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에 대한 로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에피의 토모요를 보면서 모에하고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했던 그때의 저와, 그때의 그 감정까지도 다시 피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