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귀멸의 칼날 - 의외로 잔인한 귀살대 선별시험

[니코@초코민트]

 스크린샷은 라프텔에서

한 20명 정도 되는 인원에서 시험을 치루고 나니 5명으로 줄어듭니다. 실종되거나 죽은 인원 중에는 도깨비에게 잡아먹힌 아이들도 있을 텐데... 그 아이들도 누군가의 자식, 누나, 형, 동생, 혹은 친구일텐데... 

귀살대의 큰 어른신이 하는 말이 "다섯이나 살아남았나?"

이 무슨? 사람 생명을 너무 깃털처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작가나 편집자의 의도는 귀살대 시험은 20명정도 되는 인원에서 5명만 합격할 정도로 어렵다는 것은 나타내고자 하기 위함이지만...

소년 점프에 연재하는 작품 중 헌터X헌터나 나루토 처럼 시험 중에 사망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면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집어 넣은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이멘맨777]

하지만 저런 시험 안거치고 그냥 내보내면 귀신을 죽이기도 전에 귀신 손에 그냥 막 죽는 애들이 나오니말이죠. 적어도 귀신을 한마리라도 처죽이고 죽을 수 있는 애들을 선별해야하는거임..... 운이 좋거나 실력이 좋으면 계급이 올라가거나 주가 되는거고....

[알케이데스]

시험 치르는 애들 대부분이 귀신에게 누가 희생당해서 신청한 애들일텐데

자기 목숨 정도는 감안하고 시험 쳤을꺼라고 생각

[미아키스]

그냥 뻘짓이죠. 저기서 죽은 애들중에 이것저것 배우고 경험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이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냅다 던지는 시점에서 아웃. 내몰때는 내몰더라도 최소한 가르칠건 전부 가르치고 내몰아야죠.

[루리웹-5098256906]

일단 선별자체가 교육자가 될거같다는허가가 있어야되는데요? 가르치던 다가르쳤는데 당신들의 이유로 훅가는거죠

[미아키스]

토미오카 기유만해도 운이 없었으면 입단시험에서 끔살났습니다. 만약에 저기서 죽었다면 주가 될만한 재능아 하나를 그냥 눈뜨고 잃어버리는 꼴이 되는거죠. 실제로도 기유 말마따나 하나 잃었고.

[루리웹-3555050698]

그만큼 귀살대는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Watch doge]

실책이면서 어떻게보면 당연한 시험임
당장 2년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 케이스도 많고 지주가 되더라도 상현중에서 가장약한 6위가 최소 두자릿수를 잡아먹었고 권유하면서 돌아다니고 남자만 잡아먹은 3위랑 안가리는 2위의 차이를 보면 도리어 전력을 강화시키는 꼴임
하지만 귀중한 인재를 낭비하는 행동이기도함

[루리웹-5098256906]

그것도 아닌게 어차피 일반대원은 양식일뿐이라

[준서죤]

XX위키 에서는 저 스토리 부분에서 비판을 받기는 하네요
일단은요

[루리웹-283715315]

안 그래도 최종선별은 귀멸 팬들한테도 엄청 까이는 부분
인재 낭비가 너무 심한 데다 오니로부터 사람을 지킨다는 전제조건 자체가 무너짐

[힐리아]

귀살대가 혈귀잡는사람인건 알텐데 모종의 이유든 뭐든 혈귀를 잡으러고 입대하는건데 억지로 잡아다 혈귀잡으라고 풀어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운좋게 합격한다해도 거미혈귀 그때처럼 얼마못가고 몰살당할걸요

[루리웹-1898613519]

혈귀 잡아라라는것까진좋은데 약한놈을 잡게해야하지않나요? 시험끝날떄마다 많이잡아먹은놈은 죽여야할것같은데

[토범태영]

일단 실전배치 이전에 가르칠 건 다 가르친 상태에서 시험보는 느낌이라..
어차피 실전배치는 해야하는데 어이없게 죽거나 오히려 동료 발목잡아서 팀이 몰살당할 수도 있기에 저정도 난이도로 시험보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츄럴미네랄워러]

만화마다 이런 전개가 많이 보이기는함
나루토도 중급닌자 시험에 오로치마루 있는것도 모르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