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유머 글입니다.
마치 이것은 실화 기반 영상물이라는 인상을 주는 도입부입니다.
그렇다면 제작사는 무엇을 참고했을까요?
저는 실존 인물 프레데리카의 증언을 근거 삼았다고 추측해봅니다.
제작사에 프레데리카가 있다?
의심 1. 양 웬리와 율리안의 첫 만남
"그때 제독님은 칫솔을 문 채 포치에 나오셨죠."
율리안이 말했지만, 양은 그렇게까지 꼴사나운 차림을 했던 기억은 없었다.
소년의 기억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지만
소년의 기억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지만
제삼자에게 판정을 맡긴다면 분명 율리안의 주장에 신뢰의 천칭을 기울일 것이다.
그런데 제삼자가 양 웬리 편입니다.
그럴 인물은 우주에서 단 한 사람뿐입니다.
그럴 인물은 우주에서 단 한 사람뿐입니다.
의심 2. 누구와의 대화가 자연스러운가
1) 양 웬리와 율리안의 대화
"뉴스에서 그러던데, 로엔그람 백작이 군대에 들어갔을 때는 열다섯 살이었다면서요?"
"그렇다더구나."
"그렇다더구나."
"얼굴도 나왔는데 굉장한 미남이었어요. 혹시 아시나요?"
"하지만 나도 그리 모자라지는 않지. 안 그러냐, 율리안?"
"홍차에는 밀크티를 탈까요? 아니면 브랜디가 좋으시겠어요?"
양 웬리가 자기 외모에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자, 율리안은 턱없는 소리라는 듯이 무시해버립니다.
2) 양 웬리와 프레데리카의 대화
"프레데리카, 잠깐 우주 최고 미남과 만나고 올게. 2주 정도 후에 돌아올 거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아, 잠깐만요. 머리가 흐트러졌네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아, 잠깐만요. 머리가 흐트러졌네요."
"괜찮아, 그런 건."
"안 돼요. 우주 두 번째 미남과 만나러 간다면서요."
"안 돼요. 우주 두 번째 미남과 만나러 간다면서요."
배우가 각본대로 이러한 대화를 주고받는다고 했을 때, 어느 쪽이 자연스럽습니까?
그래서 제작사는 프레데리카의 증언을 바탕으로 영상물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해봅니다.
어마어마한 기억력을 자랑하는 그녀이니 좋은 인터뷰 상대가 되었을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기억력을 자랑하는 그녀이니 좋은 인터뷰 상대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콩깍지가 씌었다고요?
허허 그런데 양 사모님이 너무하신다고 하기엔, 양 웬리는 OVA 때도 미남이었습니다. (?)
*요약
1) 은하영웅전설은 37세기 역사입니다.
2) 제작사는 프레데리카의 증언을 토대로 영상물을 제작합니다.
3) 이에 따라 은영전 DNT 배우들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이런 농담은 은영전 DNT를 주변에 추천할 때 얘기하곤 합니다.
당신의 마음속 은영전은 그대로 두고, DNT를 극중극이라 생각하면서라도 한번 봐달라고….
당신의 마음속 은영전은 그대로 두고, DNT를 극중극이라 생각하면서라도 한번 봐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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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얼마든지 잘 생겨도 됩니다. 궁상맞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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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젤느왈:마치 공주님 옆에서 시중드는 돌쇠구만(결혼식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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