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게임 출연 작품 "동방영야초", "동방심비록", "동방빙의화" 등장인물.
그녀의 OST는 동방에서 그 유명한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
1. 일본에서 유명한 "가타리" 즉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오는 "카구야 공주" 이야기에서 유명한 귀족이자 신별씨족 이던 "후지와라 후이토"의 자식 중 한명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카구야 공주의 이야기는 일본에서 워낙 유명한 이야기중 하나로 현재도 많은 창작물로 많이 활용되곤 한다..
일단 능력은 "발화"쪽 능력이며... 기술 자체 패러디는 아무래도 "세인트세이야" 불사조 잇키의 "봉익천상"을 모티브 한듯 하다. 동방세계관 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요술"로 분류하는듯 하며.. 수많은 싸움과 경험에서 터득했다고 한다.
또다른 능력은 그녀의 상징격인 "영원히 죽지 않고 늙지 않는 능력" 즉 "불로불사 일것이다.
일단 모코우를 알아보기 위해선 기본인 "카구야의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이 옛날이야기가 워낙 일본에서는 유명한 이야기며 한국에서도 꽤나 유명한 이야기중 하나이다. 일단 이 인물을 소개하기 전에 전체적인 카구야의 이야기로 돌아가며 설명을 해야 하기에... 옛날이야기를 서술하면. 과거 카구야 공주의 이야기는 "타케토리 오키나 모노가타리" 즉 한글로 번역하면 "대나무를 주워다 팔은 노인" 이라는 이야기로도 불리곤 한다.
이야기 구성은 이렇다. 또 다른 제목을 "대나무를 주워 팔은 노인" 답게 주인공격 노인이 산에서 대나무를 자르고 주워 가면서 팔아 생활하였다. 그러다가 엄청난 빛이 나는 "죽순"을 보게 되었고 그 안에 아주 작은 아이가 들어 있었다.
단숨에 노부부는 가난에 벗어나 유복한 삶을 살아갈 정도가 되었다. 그러자 노부부는 이 아이를 꼭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생각과 "빛이 나는 아름다운 아이" 라고 여겨 "카구야 공주" 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노부부가 카구야를 정성껏 키웠기에 그 아름다움은 전 마을에 널리 퍼졌을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수많은 남성들이 그녀에게 구혼을 청했으나.. 그녀는 거절했다. 그러자 노부부는 불안해 하며 "나의 나이도 이제 70이니... 시집을 가도 되잖니?" 라고 그녀에게 설득을 하였고.
결국 마지막에 남은 5명의 귀족들에게 난제를 내게 된다.
1. 부처의 바리때
[츠쿠시를 떠나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온힘을 다해도 끝이 안보이는 바리때 찾기에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진정 부처님의 바리때라면" 이슬같은 빛을 머금을텐데 "어둡다는" 오구라산에서 도대체 무엇을 찾아온 건지.]
2. 봉래산의 옥가지
[진짜 봉래옥의 가지 인지 의심하여 물어보니 "거짓"말로 장식된 "거짓"구슬가지였구나]
3. 불쥐의 옷
[한없이 사랑의 불꽃에도 타지 않는 옷을 얻어서 눈물로 젓은 소매도 마르고 오늘은 당신을 만날 수 있도다]
[흔적 없이 타버린다 알았더라면, 그 털옷 신경쓰지도 않고 "타지 않게 불 곁에 놓고" 지켜봤을텐데]
4. 용머리의 구슬
[내 활의 힘, 용 나타나면 가볍게 쏘아 죽여 목의 구슬을 취할지니]
5. 제비가 낳은 자패.
[몇년이고 파도 일렁이지 않는 스미노에의 호숫가에는 "소나무도 조개도 없고 고둥의 조개를" 기다릴 면목 없다고 들었거늘 진실인가]
당연하지만 이러한 물건들은 실제로 구해올수 없다. 존재 자체가 불확실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귀족들은 어떻게든 그녀를 손에 넣기 위해 "위조"를 하여 난제를 풀어냈다고 건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전부 위조한게 들통나 망신을 제대로 당했으며... 그 누구도 그녀와 이어지지 못했다.
여담으로 위의 구절은 카구야 공주 이야기의 "시"에 대한 구절이다. 어느정도 가져온 물건이 가짜이자 모조품 이라는 점과 얻을려고 했지만 얻지 못했던 내용을 시 라는 구절로 서술한 것으로 보인다.
훗날 그녀의 아름다움과 소문이 더욱 퍼져나가 당시의 "덴노"까지 카구야의 존재를 알게된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직접 행차를 했지만 그녀는 거부하며 만나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도 집념으로 어떻게든 그녀를 만날려고 했고 우연히 그녀의 모습을 보았으나... 그녀가 사실 지상의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결국 덴노도 그녀를 포기하게 되었으나... 다른 남성과 달랐던 덴노를 보고 카구야는 약간의 마음을 열어 "펜팔 친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즉 편지를 써서 대화를 하는 친구로 현대로 보면 문자친구와 같다.
어느날 카구야 공주는 "자신의 달에서 온 공주" 라고 노부부에게 알려주었다. 8월의 보름달이 되면 달의 사자들이 그녀를 대려가기 위해 찾아온다는 것. 이사실은 "덴노"조차 알게 되었다. 그는 카구야를 잃을 수 없어.. 수많은 병력을 동원해 그녀가 떠나지 못하도록 막을려고 했다.
하지만 상대는 지상의 인류를 초월한 "달의 사자" 일지어니... 결국 눈앞에 카구야를 떠나 보내야 했으며.. 노부부는 그렇게 떠나는 카구야를 보고 슬퍼하였다고 전해진다.
카구야는 자신에게 잘해주었던 덴노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껴 그에게 달의 보물인 "날개의 옷", "봉래의 약"을 선물로 주고 떠났다고 한다.
날개옷의 구절 : [이제서야 이 지상과 헤어지려고 천녀의 옷을 입을 때가 왔는데 당신이 사랑스럽게 여겨저 마음이 괴롭습니다]
덴노 : [만나지 못하기에, 슬피 흐르는 눈물에 이 몸 떠오를 듯 하거늘, 불사의 약도 아무 도움 되지 않는구나]
하지만 카구야를 잃었던 상심이 컷던 덴노는 "카구야가 없는데 이런 물건이 무슨 소용이냐." 라면서 날개의 옷, 봉래의 약을 부하들에게 시켜서 태워버리도록 지시를 하였고 일본의 유명한 "후지산"에 태웠으니... 그곳에 계속 연기가 피어올랐다.
라고 이야기는 전해진다. 물론 동방프로젝트의 카구야 공주는 어느정도 각색을 해서 위의 이야기랑 약간은 다르다.
동방 세계관의 카구야 공주
"호라이산 카구야."
에이린 : [인간이 이 약을 마신다면, 그 육체는 썩지 않고, 미래영겁을 누리겠지요. 하지만, 단 몇 명 일지라도 마셔서는 안됩니다.]
카구야 : [어째서 마시면 안되는 거야?]
에이린 : [인간이 마신다면 그는 영원한 괴로움에 휩싸일 것입니다.]
[죽는 것도 허락되지 않고, 선인이 될 수도 없으며]
[인간인 채 인간과도 살 수 없게 됩니다. 약은 달의 주민이 지상의 주민을 시험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 뿐인 거죠.]
카구야 : [그럼, 만약에, 달의 주민이 이 약을 마시면 어떻게 돼?]
에이린 : [만약에, 이 약을 더러움 없는 달의 주민이 마신다면......]
카구야 : [마신다면?]
에이린 : [불로불사가 되는 동시에, 불로불사라는 유혹에 졌다는 이유로 인간과 같은 더러움이 생겨나.]
[두번 다시 달의 도시에서는 살 수 없게 되겠죠.]
후략
[달의 주민이 보아온 지상은, 찰나적인 쾌락으로 소용돌이치는 더럽혀진 장소였다.]
[그것이 카구야의 눈에는 매력적으로 비쳐졌을지도 모른다.]
[봉래의 약도, 처음부터 직접 마시기로 작정하고 내게 만들도록 시켰을지도.]
2. 전체적인 이야기는 원래의 카구야 공주 이야기와 같다. 절세의 미녀였으며... 동방 세계관 안에서도 최상의 미인 이라는 설정이다. 동방 세계관 에서는 달에서 사실 남 부럽지 않게 살고 있었으나... 지루함을 느꼈는지 "야고로 에이린"에게 봉래의약을 제조할 것을 의뢰 했다.
원래 카구야는 "월인" 이었기에 사실상 자연적으로 죽지 않는 존재이자 "수명" 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봉래의약을 만들어도 딱히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라고 여겼던 에이린은 약속대로 약을 만들었으나.. 바로 카구야는 그 약을 탐하여 복용해버렸다. 이것이 달의주민들 에게 바로 발각이 되었는데.. 동방세계관 달의주민들은 "욕망, 더러움이 없는 존재." 라고 여겼기에 만약 이러한 욕망과 더러움이 있는 존재를 처형, 추방을 시키는 존재들 이었다. 이러한 불로불사를 탐내었다고 죄목으로 잡혀 카구야는 처형되었으나.... 그녀는 시간이 다시 되돌려지는 듯이 부활하였다.
결국 달의주민들은 카구야의 신분도 있었기에 그녀를 지상으로 추방을 시키되... 유배를 보내는 것이며. 시간이 되면 그녀를 대려가는 것으로 정한 후 그녀를 지구이자 지상으로 추방을 시켰다. 그후 카구야의 이야기와 전체적인 이야기는 같다.
상당히 아름다워 많은 구혼자들이 그녀에게 구혼을 청했으나 위의 난제를 내었고 당연히 이러한 물건을 가져오지 못하여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그녀의 유배기간에 해방될 시간이 되었고... 그걸 당시 덴노와 노부부에게 알리며 떠났으며 당시 덴노와 자기를 키워준 노부부에게 봉래의약을 선물로 주고 떠났다고 한다.
지상의 세계의 생활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그녀는 달의세계에 다시 떠나는걸 원치 않았고 이때 달의사자들과 같이 따라왔던 "야고로 에이린"에게 의뢰를 하여 자신은 지상에 그대로 남기를 소망한다.
에이린은 봉래의약을 만들어 카구야를 추방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영원" 이라는 저주를 걸었던 것을 후회하였기에 속죄를 위해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 달의사자들을 전부 죽였고 지상에 내려와 환상향에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훗날 에이린은 과거를 떠올리며 "사실 공주는 일부러 만들게끔 시켜서 지상으로 가기 위한 계획이 아니었을까?" 라고 추측했고 카구야는 이게 진실임을 어느정도 드러내었다. 하지만 원래의 카구야 이야기 에서는 지상을 계속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쪽은 지상에 다시 돌아왔으나 이것도 금방 질려버렸는지 자신이 원하는 생활이 아님을 어느정도 느꼈다고 전해진다.
또한 원래의 카구야 공주의 이야기와 다르게 5가지의 보물은 동방세계관에서는 사실 존재 하였는지 카구야가 이 보물을 들고와서 탄막놀이를 한다. 즉 동방세계관 안에서는 사실 자기는 이미 가지고 있어서 어떤게 진품인지 더욱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가져온 물건이 가짜인지 진짜인지 알고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
이렇듯 원래의 이야기랑 약간 다른게 동방세계관이다.
3. 후지와라 후이토의 딸로 설정 되어 있다. 이건 꽤나 재미있는 역사적인 사실과 설정을 도입한 것으로... 과거 후지와라 후이토는 4남 5녀의 자식을 두었으며.. 여기서 5녀만 이상하게 이름이 나와있지 않았다. 그렇기에 동방에서는 이걸 각색 설정을 넣어서 "후지와라 모코우"가 탄생하게 된것으로.
이름 자체가 후지와라"노" 라고 된것은 "후지와라 의" 라고 한글로 읽기 때문에 "후지와라의 모코우" 라고 읽게 된다. 즉 "후지와라가家의 모코우". 그렇기 때문에 귀족집 딸내가 된다. 그다음은 기본 카구야의 이야기와 같다. 카구야가 후지와라 후이토에게 가져오라고 지시한건 "봉래의 옥가지" 였으며 그는 도저히 구해올 수 없는 보물을 위조를 해서 카구야에게 가져왔으나 이미 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는 카구야는 단숨에 알아보고 가짜인걸 드러내며 망신을 주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욕보이게 했던 카구야를 용서할 수 없기에 카구야에게 보복을 할려고 했으나 이때는 이미 카구야는 달로 돌아간 후였다.
복수를 하지 못한 울분 때문 이었는지 당시 카구야가 떠나기 전에 "소중한 사람에게 남긴 단지"가 존재한다는 걸 알게된다. 이것을 강탈하기 위해 당시 영주의 명을 받아 이단지를 후지산에 태우러 명을 받은 "츠키노 이와카사" 그리고 그 주변의 병사들을 뒤에 몰래 따라 다녀 추적을 하였다.
[병사가 짊어진 항아리를 어떻게 빼앗으면 좋을지 전혀 모른 채 팔합 정도 오른 곳에서 마침내 힘이 바닥났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저 남자는 내가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진작 알고 있었다. 주저앉은 나에게]
[되돌아와 그리고 지쳐버린 나에게 물을 주었거든 마지막에는 여러명의 군인과 함께 격려하며]
[산꼭대기까지 같이 올라갔구나......그런데]
케이네 : [당신은 그 남자를 죽이고, 항아리를 빼았고 도망가게 되었지요.]
모코우 : [그래, 나는 이와카사에게 아무런 원한이 없었어. 오히려 암벽등반을 도와준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다.]
[항아리에 대한 일도 아무래도 좋았을지도 모른다.]
[카구야에 대한 복수도 그냥 유치한 고집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코우는 귀족집의 딸내미로 등산을 해본 경험도 없었기에 상당한 체력적인 소실로 이어져 쓰러지게 되었고 이때 모코우를 발견한 이와카사는 모코우를 도와주면서 그녀가 단지를 차지 하기 위해 따라왔다는 걸 모른체 동행하였다. 또한 그녀를 병사들이 이와카사는 상당히 잘대해 주었기에 원한도 없었으며 오히려 은인이라고 보고 있었으며 감사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무언가에 홀리면서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게 되었으며... 현재도 모코우는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한다.
모코우 : [그때, 그년만 없었더라면!]
모코우 : [그때 사쿠야히메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 사람을 죽이는 일도, 그 약을 복용 하는 일도 없었는데ㅡ]
후략
모코우 : [병사들이 서로 그 약을 빼앗아 최악인 경우 살인을 시작할지도 몰라.]
[몰래 가짜로 바꿔치기 할지도 몰라.]
[이와카사는 그것을 두려워해서 칙명의 상세한 내용은 누구에게도 전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4. 그녀를 구해주며 이와카사는 이야기 그대로 후지산에 도착하여 태울려고 하였을때 그 앞에 "코노하나사쿠야히메"가 나타나 제지를 하였다. 이유는 봉래의약을 후지산에 태우게 되면... 그 힘에 영향으로 화산이 계속 수없이 활동을 하여 큰 재앙이 온다는 것이었다.
또한 이와카사의 제지를 했음에도 코노하나사쿠히메는 병사들 앞에 단지에 들어있는건 "사람을 불로불사로 만들어 주는 봉래의 약" 이라는걸 알려주게 된다. 그가 이걸 비밀로 할려고 했다는건... 사람은 기본적으로 "영원한 불로불사"에 대한 꿈이 있는 종족이며... 누구나 "욕망" 이라는게 존재한다.
봉래의 약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 병사들 서로 이걸 강탈하기 위해 피가 튀는 쟁탈전을 벌일게 뻔하기 때문에 이와카사는 비밀로 할려고 했던 것이었다. 또한 이와카사는 이미 봉래의 약이 무엇이었는지 알고 있음에도 명을 수행할려고 했다는 점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는 불로불사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산을 보며.. "그때 그년만 없었더라면!" 바로 사쿠야히메에 대해 떠올렸다는 점. "그때 사쿠야히메가 나오지 않았다면.." 라는걸 떠올리는걸 보면 모코우 개인적으로 사쿠야히메에게 어느정도 악감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인생관점으로 들여다 볼때 카구야도 그렇지만 사쿠야히메가 나타남으로써 자신의 인생도 크게 꼬여버렸기 때문으로 보이며... 덕분에 첫대사도 아가씨 말투를 사용하는 모코우 답지 않게 꽤나 거칠게 반응했다.
모코우 : [나는 너무 많은 일들을 냉정하게 생각을 못했거든. 사쿠야히메는 "병사들이 서로 죽이기를 했다"고 말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현장의 상태는 그런 쉬운 것이 아니었어. 개중에는 몸이 타서 살이 헐어문드러진 사람도 있었어.]
[장렬한 전쟁이 있어났다거나, 혹은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같은 것에 습격당한 느낌이었다.]
[그런 와중에 나와 이와카사만 계속 자고 있었다니... 있을 수 없잖아.]
케이네 : [즉 당신은 사쿠야히메가 병사들을 죽였다, 라고 생각하는 거죠?]
모코우 : [맞아. 아마도 사쿠야히메가 나와 이와카사를 남기고 다른 병사를 죽인것 같아.]
[자신의 산에서 불로불사의 약을 버리지 못하게 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먹어 치우지 않도록 하는것인가...........]
[나와 이와카사를 남긴 것은 이후의 사쿠야히메가 우리에게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후략
사쿠야히메 : [이 산에서 북서쪽으로 가면 야츠가타케라고 불리는 추악한 산이 있습니다. 그곳에 나의 누이가 살고 있습니다.]
[누이는 불사, 불변을 다루는 신이니까요. 공양해 주기엔 딱 좋겠지요.]
이와카사 : [그렇구나...... 그럼 당장 하산해서 야카다케로 떠날 계획을 세우자. 나의 부하가 폐를 끼쳐서 미안했다.]
[이와카사가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자 사쿠야히메는 안심하고 산의 화구로 사라졌다.]
5. 모코우는 잠이 들고나서 깨어나자... 자신과 이와카사만 제외하고 병사들이 전부 죽어있는걸 알게된다. 사쿠야히메는 이들은 약을 챙탈하기 위해 서로 죽였다고 말했으나.. 모코우는 이들에게 불로 태워죽은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기에 사실 병사들이 서로 죽인게 아닌 사쿠야히메가 이들을 죽였다는걸 어느정도 짐작하는 면을 보인다.
또한 모코우가 당시의 기억을 되살렸을때 사쿠야히메는 일부러 요괴의산까지 봉래의 약을 운반 시키기 위해서 후지산에서 불을 못피게끔 "불 자체"를 차단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무엇을 해야한다는 듯이 보였다고 생각하였다.
사쿠야히메는 이들에게 "북서쪽"에 존재하는 야츠가타케.. 훗날 "요괴의 산" 이라고 불리는 곳에 자신의 언니인 "이와나가히메"가 살고 있으며.. 자신의 언니는 불변을 다루는 신이기에 이쪽에 공양하는게 좋다고 충고를 하였다.
이와카사는 주위에 죽은 부하들에 대한 공포가 있어 떨리는 목소리로 승낙하고 바로 떠날차비를 하였고... 사쿠야히메는 만족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무거운 침묵이 이어졌다. 변화가 없는 경치, 상취감이 없는 등산.]
[나는 이와카사가 짊어진 항아리와 발밑을 암장을 번갈아 보고 있었다. 그 정도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모코우 : [작은 인간은 마(魔)가 낀다는 것이 있지. 문득 나는 내 목적을 떠올린 거야. 애초에 이 항아리를 빼앗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그 항아리는 눈 앞에 있다. 지금이라면ㅡㅡ]
모코우 :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와카사에게는 아무런 원한이 없다. 오히려 도움을 주었고 감사하기도 하다.]
[그 남자에게서 항아리를 빼앗고 도망가다니..............]
[그러나, 나는 사쿠야히메가 했던 어떤 말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무언가 귀 언저리가 솜같은 물건을 덮이는 듯한, 무언가 작은 구멍난 천을 쓰고 먼 곳을 들여다보는 듯한 신기한 감각.]
[앞뒤 생각없이 움직여도 영원한 시간으로 어떻게든 될 것 같은 마법의 말.]
[ㅡ불로불사.(不老不死)]
모코우 : [정신을 차렸을때는,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이와카사의 등을 힘껏 밀치고 있었어. 그리고 항아리를 빼앗고 도망갔어.]
[불로불사의 공포는 영원한 고독. 죄의식에 시달리는 영원한 현실.]
모코우 : [ㅡㅡ불사가 된 지 3백년 정도 죽도록 후회했어. 안 죽겠지만 말이야. 왜 저 짓을 해버렸을까? 하고.]
전략 (前略)
에이린 : [달의 주민이 봉래의 약을 지니는 것은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다. 주로 지상의 권력자를 시험하거나.]
[새로운 쟁란을 일으키기 위해서 인간한테 건네려고 지니는 것이기 때문이다.]
6. 하지만 이때 자신의 은인과 같은 이와카사가 들고있는 봉래의 약에 무언가 홀려버리는 듯이 머리에서 "불로불사" 라는 말이 계속 떠올라 그를 무의식적으로 절벽에 밀어 떨어뜨려 죽여버리고 만다. 그리고 도망치듯이 봉래의약을 훔쳐달아나... 약을 복용하였고. 훗날 시간이 계속 흘러도 "내가 대체 무슨짓을 한거지?!" 라면서 후회를 되풀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부분에는 추측이 있지만 월인이 만든 "봉래의 약" 자체는 약을 만들었던 "야고로 에이린"이 옛날 기억을 떠올리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봉래의 약은 과거 인간에게 시험을 하며 일부러 분쟁을 일으키기 위한 도구로 활용했다고 말한다. 또한 동방세계관 월인이 살고있는 달에는 지상 인간의 "욕망" 자체를 영향으로 삼는 식물도 존재하기 때문에...
봉래의 약에는 인간에게 상당하게 유혹을 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추정이 되곤 한다.
모코우 : [불사 된지 벌써 1300년 정도 지난 것인가.]
[불사가 되고 나서 처음 300년은 인간에게 미움 받고 몸을 숨기지 않으면 자신에게도 주위에도 폐를 끼친다는 것이 슬픈 것이었다.]
[다음 300년은 세상을 원망, 요괴겠지만 무엇이든 찾는 대로 퇴치하는 것으로 얄팍한 자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 다음 300년은 그 주변의 요괴로는 허전하고. 매사에 대한 의욕을 잃는 지루한 것이었다.]
-동방맹월초 소설-
[성장하지 않는 인간은 같은 장소에서 살 수 없다. 방황 속에서 살 곳을 계속 바꿔가며 살고 있었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지만, 모코우는 죽을 일이 없었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배가 고파도, 온몸이 산산조각 날 정도로 다쳐도 아프기만 할 뿐, 죽는 일은 없었다.]
[결국, 외딴 산 속에서 요괴처럼 조용히 살아가게 되었다.]
-동방영야초 캐릭터 설정집.-
모코우 : [봉래의 약, 인간이 결코 입에 가져가서는 안되는 금기의 약.]
[한 번 손을 대면, 어른이 될 수 없네.]
[두 번 손을 대면, 질병도 잊는다네.]
[세 번 손을 대면......너희들도 한번 영원의 고륜(苦輪)에 고민해 보는게 좋아!]
-동방영야초 EX 영창조-
앨리스 : [언제나 궁금해 하지 말라구, 그런 끔찍한 건.]
[불로불사란, 본래 가지고 있던 육체를 버리는 것.]
[혼 만이 본체가 되어서, 새로운 몸을 소생시키게 되는 일이야.]
[혼에는 크기란 게 없으니, 원하는 곳에다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
[반면에 혼을 잃은 육체는 금방 사라지게 되는 거겠구?]
-동방영야초 EX 영창조 엘리스 대사.-
[늙지도 죽지도 않는 몸을 가졌다. 소위 말하는 불로불사(不老不死)의 능력이다.]
[불로불사의 몸은, 상처의 치유가 매우 빨라, 큰 부상을 입더라도 순식간에 예전처럼 회복한다.]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남아 있으면, 거기서 부터 원래대로 복구된다고 한다.]
[다만, 아픔은 느끼므로 그 점은 불로불사의 우울한 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동방구문사기 후지와라 모코우 항목-
[그녀는 인간이지만 불로불사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래 살아와서 그런지 몰라도 여러가지 요술을 구사하며, 요괴와도 호각으로 싸울 만큼 강하다.]
[소리도 없이 고속으로 이동하며, 요괴를 능가하는 요술을 구사하며, 특히 강력하고 위험한 요괴를 찾아 퇴치하고 있다.]
-동방구문사기 모코우 항목2-
7. 불로불사가 되어 성장을 하지 않았으며.. "육체자체가 사실상 시간이 그대로 고정"이 되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큰 상처를 입어도... 산산조각이 나도 시간을 되돌려지는 것처럼 재구성이 된다. 늙지 않기 때문에 주변의 인간들은 이러한 모코우의 존재를 "요괴"로 보았다. 심지어 "하쿠레이 레이무"도 모코우에 대해서는 "인간....이 맞을려나?"라고 생각 할정도로 인간과 동떨어진 초재생능력을 가졌으며 수명자체도 무의미 하기에 주변에서는 "선인"자체는 아니겠고.. 결국은 요괴로 보았을 뿐이었다.
덕분에 같은 인간에게도 괴물취급을 당하자 그들에게 증오를 가진적이 있던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오래 살아가니 "삶의 감각" 자체가 사실상 사라져 갔다. 즉 "열량" 자체를 잃어 같다는 것. 어떻게든 자신이라는 자아 자체를 유지하고자 요괴를 퇴치하기 시작했으며... 퇴치하면 더욱더 강한 요괴를 퇴치하기 위해 움직였다고 한다.
이것은 모코우 입장에서는 어떻게 고통스러운 길이었는데..... 모코우의 육체는 일단 "평범한 소녀 그자체" 즉 내구도 자체가 평범한 여자아이다. 모코우도 이점을 수시로 언급하고 있으며... 조금만 격한 움직임을 너무 자주 하면 근육통과 움직이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머리색은 과거와 다르게 탈색된거 마냥 "백색"이 되었는데... 이건 봉래의 약 때문에 그렇게 된건지는 알수 없다. 그렇지만 "봉래의 약은 복용한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재생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약을 먹고 바로 탈색이 되었다는 쪽이 정사로 보곤 한다.
또한 강력한 요괴들에게 공격한 한대만 맞으면 내구도는 평범한 여자아이.. 즉 "인간"이기 때문에 소멸수준으로 타격을 입게된다. 어느시점에 "요술"을 배웠는지는 불명이나.. 이것도 아마 수없이 요괴들과 전투를 하며 경험하며 배워나간 능력이 아닐까 추측이 된다.
이렇게 계속 싸워가 시간이 계속흘러 그녀는 독창적인 "요술"을 구사할수 있게 되어 현재의 발화능력 이자 불사조의 능력을 얻게되었다. 어떻게 보면 불로불사의 몸으로 수없이 죽어가며 싸워갔으며.. 그만큼 많은 경험으로 인해서 요술 자체를 배웠으니... 인간의 한계의 리미트 자체를 넘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한것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렇게 싸워 자신의 자아를 유지를 할려고 했으나... 점점 흥미를 잃어갈 뿐이었다. 그럴수록 더욱 강한 상대를 찾고자 모코우는 노력했다.
모코우 : [그 다음 300년, 마침내 나는 불사의 숙적과 재회하고 서로 죽이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
후략
모코우 : [나에게는 숙적이 있었다. 그 이름은 "호라이산 카구야" 나의 가족의 인생을 망치고 제멋대로 행동하여]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준 불사인 인간이다. 물론, 지금도 숙적인 것은 변함없다.]
[지금은 서로 부자라는 것이 있고.. 정기적으로 장렬한 살인을 하고 있다.]
-동방맹월초 소설-
모코우 : [날 평범한 인간이라 생각 말도록.]
[나는 죽지 않아. 절대로 죽는 일이 없어.]
[저 밉살스런 카구야 때문에.]
[그래, 아무리 쟤가 날 없애 버리려 해도, 결국은 무리인 것.]
[저건 그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상대를 보내 온다고.]
[속을 긁는 데에도 정도가 있지.]
-동방영야초 EX 결계조-
8. 시간이 계속 흘러 강한 요괴를 퇴치하고자 "미혹의 죽림"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우연이었을까? 드디어 자신의 원수격인 "호라이산 카구야"와 재회 하는데 성공한다. 자신이 불로불사가 되는 저주는 어떻게 보면 카구야에 대한 집착 때문이었기에 그녀를 죽이고자 달려들었다.
하지만 카구야는 죽지 않아 자신처럼 육체가 초재생을 하였으며.. 카구야는 모코우에게 설명을 하였는데 "자기도 똑같이 불로불사라는 죄를 지어 달에서 쫒겨나 지상인 환상향에서 숨어살고 있다." 라고 설명한다. 자신과 똑같이 불로불사라는 죄를 지었다는 점에서 모코우는 어느정도 동정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러해도 증오 자체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에 카구야랑 만나면 수없이 싸우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잃어가던 "열량" 자체가 돌아오기 시작했으며.. 그녀와 싸우는게 하나의 즐거움으로 변화 하였다.
모코우 : [ㅡ밤의 대나무 숲은 뭔가 나올 것 같은 놀라움이 있었다.]
[하지만 식인늑대가 나오든, 귀신이 나오든, 나에게는 무서움을 느낄 수 없다.]
[나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나는 굶을 걱정도 필요없어졌다.]
[그 내가, 지금 무언가에 겁을 먹고 빠른 걸음으로 영원정에 향하고 있다.]
[그렇다, 불로불사인 내가 지루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건 숙적 "그놈"이 있었기 때문이지 않은가!]
[불로불사의 공포는 영원한 고독. 죄의식에 시갈리는 영원한 현실.]
[그것을 공감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처지 "불사"인 숙적뿐이다.]
[내가 불안해 하는 것, 그것은 "숙적이 영원히 사라져 버릴 것"이다. 숙적은 1300년 전에 달로 돌아갈려고 한것을 떠올렸다.]
[그래서 흡혈귀가 달에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싫은 설렘을 느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흡혈귀들의 로켓이 드디어 발사했다. 지상의 생물이 달로 가는, *혐월(嫌月)의 백성이 달로 바꾸는 수간이 또 하나 늘어난 것이다.]
[영원정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불빛을 확인하자, 조금만 안심했다.]
*혐월(嫌月) : 혐오스러운 달
동방심비록 에서는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어도 싸우지 않고 탄막놀이 구경.
9. 카구야와는 사실상 "애증"으로 그녀가 모코우의 살아가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을 정도로 현재는 제일 중요한 위치에 잡아져 있다. 그렇기에 동방맹월초 에서는 카구야가 설마 로켓을 타고 다시 달로 돌아가는거 아니겠지? 라며 불안해 하며 영원정까지 뛰어가서 확인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코우 : [그리고 지금은 인간 사회에 적응하고 있다.]
[지금은 오래 살아온 지식과 오래 싸워온 힘을 써서 인간의 호위를 행하고 있는 것이다.]
[대나무 숲에서 방황한 인간ㅡ그것은 바깥세상에서 방황하는 인간도 포함이다.]
[대나무 숲에서 산다.]
[요괴의 손으로 부터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옛날에는 결코 있을 수 없었던 인간으로부터의 감사가.. 지금의 내가 살아가는 버팀목이다.]
[불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이 있는 환상향은 바로 낙원같았다.]
-동방맹월초 소설-
[인간이기에 요괴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가볍게 이겨버릴 정도로 강하고.]
[죽림을 헤메는 인간들을 요괴로부터 구해주고 있다.]
후략
[그닥 사람과 접하는 일이 없어, 헤매고 있는 인간을 도와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떠나버린다.]
-동방구문사기 후지와라 모코우 "살고 있는 곳 미궁의 죽림 어딘가.-
[자경단.]
[지금은, 조금이라도 마을의 인간과 접점을 가지려 하고 있는지, 의뢰하면 미궁의 죽림에서 호위를 받을 수 있다.]
[특이 급한 병 등으로 영원정에 용무가 있을 때는, 그녀에게 부탁하면 확실하게 안내해 준다.]
[헤매는 일 없고, 요괴를 겁낼 일 없이 영원정에 도착할 수 있다.]
[그 사이, 자신의 일이 되면 시종과묵 해지는 그녀지만, 이쪽에서 가정의 이야기등 말을 건네면, 기꺼이 들어준다고 한다.]
[불로불사라고 해도, 천인은 아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자꾸자꾸 꺼리낌 없이 말을 건네면 좀 더 여러 가지 일을 가르쳐 줄지도 모른다.]
-동방구문사기 후지와라 모코우 "자경단"-
10. 과거에 자신의 그렇게 괴물취급 했던 인간들 이라도 그녀도 결국은 "인간"이기에 위험에 처하는 사람을 못본척 하지 않고 바로 도와준다. "미혹의 죽림"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인간이 있으면 안내를 하고... 빠져나갈때 까지 호위 까지 해준다.
영원정에 급하게 가야하는 사람도 꺼리지 않고 바로 안내를 해주며 호위를 철저하게 해준다.
또한 말상대를 자꾸 해주면 이것저것 알려도 주며 친해지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한듯 하다. 거리를 두고 있어도 인간의 손길이 그리웠던게 아닐까? 맹월초에서 그녀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이것도 자신이 살아가는 "버팀목" 이라고 하기에 중요한 일인건 틀림이 없다.
안내도중 "미혹의 죽림에서 닭꼬치 장사를 한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진실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모른다고 한다.
모코우 : [아파. 아파ㅡ 죽진 않지만 아프다니까아.]
-영야초 EX 결계조.-
모코우 : [불로불사 같은 건 되지 않는 편이 좋아.]
[이렇게 보여도, 너희에게 맞은 몸이 무진장 아프단 말이야.]
[아무리 아파도 죽지는 못하고.]
-영야초 EX 홍마조.-
모코우 : [이럴 수가! 벌써 체력이 한계야~...]
[죽진 않더라도, 더 이상 싸울 수는 없어.]
[이젠 몸 여기저기가 아프다고...]
-영야초 EX 명계조.-
-동방빙의화-
11. 육체 자체는 저렇게 보여도 "평범한 여자아이" 아무리 요술을 배우고 수많은 싸움을 했다고 해도 아픔만큼은 익숙해지지 못했다. 또한 아무리 재생한다고 해도 "근육통", "근육 경련"이 오기 때문에 바로 활동해 움직이기도 힘들다고 언급한다.
마블작품으로 따지면 "엑스맨"으로 유명한 히어로 캐릭터 "울버린"과 같은 케이스로. 이쪽도 상당한 힐링팩터를 가졌지만 아픔만큼은 진짜기 때문에 울버린 본인도 "아프다"라고 언급한다. 이쪽도 이런 케이스로 불로불사는 반대로 말하면 언젠가 찾아올 지구의 멸망에서도 살아남아 영원히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어찌 되었든 육체내구도 자체는 평범한 여자아이기 때문에 "내구도" 자체도 처절하게 낮아서 조금만 강한 공격을 맞으면 커다란 데미지를 입는다던지.... 움직이기 힘들정도의 커다란 상처자국이 남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동방에서 모코우가 보스로 나왔을때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연출이 있는데 이것은 "죽고서 다시 살아나는 연출" 이라고 언급한다. 얼마나 내구도가 약하다는 건지?
케이네 : [그 인간에게는 손가락 하나라도 대지 못하게 하겠다!]
-동방영야초 EX-
12. 카구야랑 다르게 가깝게 지내는 지인은 "키미시와라사 케이네"로... 영야초 EX에서도 모코우를 지키기 위해 나타났던 중간보스 역활이었다. 교류는 계속 하는듯 하며... 의외의 사실은 맹월초에서 케이네는 모코우에게 "존대말"을 한다는 사실이 존재한다.
모코우가 상당히 오래살아온 존재라는 점에서 요괴인 케이네 보다 나이가 많은게 아닌가 추측되기도. 여담으로 모코우쪽도 "와타시" 라는 1인칭을 사용한다. 즉 또한 말투 자체는 사실 남자아이 같은 말투가 아니고 "귀족 아가씨 말투" 라는 설정이 존재한다.
실제 영야초의 대사 자체는 "으-앙" 이라는 말도 잘 사용할 정도로 여자아이적인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빙의화 에서는 말투가 조금 남성적으로 변화하여 세계관 아버지 신주가 동인설정을 따라가는게 아닌가? 라는 추측을 하지만 그래도 아직 까지는 전체적으로 아가씨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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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원작자가 짜는데.... 가끔 동인설정을 차용하는 경우가 몇몇 보이곤 합니다. 원래 비곤함이란게 없는 레이무가 어느순간에 비곤해진다던지... 뭐 그런류요 | 19.11.12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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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냥 캐릭터 슈팅게임으로만 알고 있어서 세세한 설정까지 짜는줄 몰랐는데 동인계에서 인기 있는 이유가 있나보네요 | 19.11.12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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