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울트라맨 시리즈 外] 해당 카테고리에서 취급이 나빴던 녀석들

[지나가던 ??]

특정 클래스, 간부, 소수 집단 등에서 유독

대우받지 못했던 캐릭터들을 모았습니다.

BGM : 은혼 - 당분 섭취를 못하면 말이야

울트라맨 시리즈

울트라 형제 - 조피

설정상으론 형제 중 최상위에 속하는 강자지만

어째 나올때마다 깨지고 구르는 게 일이였습니다.

바돈에게 등짝 털려 끔살당한 건 이미 전설이고

후에 타로를 제외한 형제들이 타일란트에게

1분을 못 넘기고 당했지만 조피는 20초라는 유독

짧은 시간만에 무참히 밟혀 떡실신했죠.

쇼와까진 동네북 그 자체였지만 헤이세이로

접어든 후부터 취급이 나아졌으니

이 글의 다른 녀석들보단 나은 편이네요.

가면라이더 오즈

그리드 - 우바

제작진, 등장인물들, 담당배우, 팬들

모두가 인정한 뭘 해도 안되는 녀석

생각해낸 잔꾀는 모두 카운터 맞고 그리드 중

제일 나중에야 완전체가 되었으며 완전체가

되어 날뛴지 얼마안가 타토바 콤보에 발리고

구해주는 듯 하던 최종보스에겐 메달을 강제

주입당해 바라지도 않던 메달의 그릇이 됬죠.

유언마저 나름 여운을 준 다른 그리드들에

비해 평범한 목숨구걸이였는데 추가된

최종보스의 평으로 더욱 안습해졌습니다.

처음부터 당신같은 그리드를 골라야 했습니다.

그릇도 작고, 힘에 저항하기보다는 굴복하는

것이 빠르다. 따라서 폭주시키기에 적당합니다

어마금

하느님의 오른 쪽 자리 - 좌방의 테라

나머지 오른 쪽 자리의 맴버들이 나름 사연있는

악당으로서의 면을 보였고 재등장해 활약하기도

했지만 혼자, 그것도 팀킬로 끔살당했습니다.

그의 사체는 아쿠아의 선전포고 용으로 쓰였죠.

이매진 브레이커에 관한 떡밥도 흘렸지만

이 녀석이 죽어버린 이상 의미 없습니다.

작중 이 녀석의 위치는 문자 그대로 시간

때우기용이였고 최후는 자업자득에 마지막

바램까지 아쿠아에게 대놓고 부정당했죠.

동물전대 쥬오우쟈

데스가리안 간부 - 쟈그도

간부가 1화부터 사망한 것도 억울한데

뱅글레이의 능력으로 재등장 기회가 있었지만

본편에선 끝내 재등장하지 못했습니다.

V시네마에선 포카네에 의해 다른 간부들과

함께 부활했는데 쥬오우쟈야 그렇다치고

간부들까지도 쟈그도를 기억하지 못했죠.

쿠발 왈 저런 거 있던가?

빈정거리는 게 아니라 진짜

모르겠단 말투가 포인트

유언마저 (날) 기억해라! 였습니다.

두고보잔 뜻이였을지도 모르지만

죽는 놈이 별 수 있겠나...

BGM : 은혼 - 아, 저질러버렸구만

Beatless

레이시아 급 - 코우카

레이시아 급은 원래 코우카 급으로 불릴

예정이였는데 취소됬고 메토우데의

하위호환이란 말에 부정 못하고 메토우데와

부딪히면 매번 걷어차였습니다.

급기야 레이시아 급 중 최초로 퇴장한데다

파손되고 남은 부품을 통해 양산기들이

만들어졌지만 솔직히 예토전생이 따로 없죠.

심지어 그 양산형끼리도 서로 박살냈습니다.

유희왕 R

삼사신 - 이레이저

최약체 주제에 에이스 마냥 제일 나중에 등장한 녀석

이레이저 덕에 소생된 키스마저 상대 필드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변변찮은 놈이라며 깠고 범골이

스틸한 키스의 에이스에게 썰리는 굴욕을 겪었죠.

죠노우치 크래셔!

나머지 두 사신이 어니스트에게 썩소를

날려줄 수 있던 반면 혼자 쳐발리지만

그래도 이레이저란 이름에 걸맞게 필드를

클린해 동귀어진은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전략을 짤수도 있지만 그냥 바를 수

있는 둘에 비하면 초라해 보이는게 사실이죠.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용사 - 코오리 치카게

가족 간의 불화와 학교폭력 등 용사들 중에서도

유독 과거사가 어두웠기에 자신이 가치있을 수

있는 용사란 역할에 집착했지만 계속된 중압감

및 억울함으로 폭주해 용사 자리에서 박탈당했죠.

마지막엔 너무도 이상적인 용사라 시기하던

와카바를 맨몸으로 구한 뒤 죽지만

치카게의 돌발행동은 대사에 찍혀 결국

용사였단 기록 자체가 삭제됬습니다.

후대의 용자어기도 치카게의 것만 전부

검열되있고 용사의 장에서도 동세대

용사들이 그려진 벽화에서 혼자만 없죠.

슬레이어즈

마왕 - 샤브라니구두

주변 동기들이 각자의 숙적과 치고 박는

중이고 하나는 선전 중인데 반해 혼자만

유일하게 졌으며 5천년 넘게 적립 중입니다.

숙적에게 몸이 7등분 당했으며 4천년 후

각성한 조각 하나는 각성한지 얼마안가

냉동참치가 됬고 천년이 더 지나 각성한

두 조각은 주인공 보정을 떡칠로 받은

인간 계집 하나에게 영구히 손실됬죠.

나머지 4조각은 어디있는지 조차 불명

뒷사정을 볼수록 본인 삽질보다는 온갖

악재가 겹쳐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숙적의 저주로 5천년 넘게 인간들과

존재가 섞이는 중인데 이는 현재진행형으로

빨리 부활하지 않으면 마족으로서의 성질이

약해져 마족간 내전을 부를 수도 있죠.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케이스들인데 이 중

제일 기억에 남은 건 역시 샤브라니구두네요.

5천년 넘게 현재진행 중이란 게 왠말인가...

유희왕엔 삼환신의 오시리스가 들어갈

예정이였지만 주인공 소유이나 에이스는

아니라는 애매한 포지션 탓에 자주 험한 꼴

당했을 뿐 능력치는 높았기에 능력치마저

애매했던 이레이저를 넣었습니다.

[붉은호객님]

우바 그는 좋은 메달셔틀이였어요 가타기리바는 많이 나오질 못하였지만. ㅋㅋㅋ

[ほのクマ!!]

유일한 업적이죠...카타기리바 콤보는....응??

[슈팅스타☆]

삼환신 하니까 생각난건데 GX 듀얼 아카데미의 기숙사들 중 제일 수준낮은 학생들이 있는곳이 오시리스 레드....

[Lipins7809]

듀얼 아카데미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오너가 카사장님이라 일부러 그랬다는게 속설입니다.

[니트전사]

테/라

[아쿠시즈주교]

쿠훌린(랜서):란사가 신다!!!!

[해적왕☆프리덤]

사바키.. 이 분 빠지면 섭하죠... 단역 오니 중 비중은 그나마 있는 편...
하지만, 등장마다 쳐맞고 구조받는 역할로만... 그냥 우연히 그런 단역이라 생각했더니,
"하이퍼 배틀비디오"에서도 히비키를 제외한 주역 오니도 안나왔는데, 이 분은 여기서도 쳐맞는 역으로 나옴...

[숯불기사]

진짜 날카로운 뿔이랑 블랙 + 레드 컬러링이 모르는 사람한테 주인공이라해도 속아넘어갈 디자인인데 작중 활약이...

[우리집 곰곰이]

오시리스가 첫턴에 소환되면 몬스터를 이용한 상대방의 전개가 많이 힘들조
하지만 요즘은 효과 무효나 파괴카드가 많으니 먼저 처리하면 되지만 내성만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산타테레사]

코우카는 진짜 취급이 눈물 날 정도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