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경계 등장 인물이자 주인공.
[원래 고등학교의 무렵에 생각한 「공의 경계」의 기초, 살인귀가 주인공이라 생각해서 시작했을 때에]
[이것을 쓰고 있는 자신은 기분이 좋지만 독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살인귀가 주인공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고, 과연 이것에 의미가 있는지? 그런 미혹 속에서 잠들어 버린 이야기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카사이 키요시 선생님의 「철학자의 밀실」에서 "죽음"의 개념에 접한 작품을 만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때 생각한 것이, 살인귀를 엔터테인먼트로 하는 것은 역시 잘못되어 있지만, 하나의 개념을 만들어 그것을 이야기로 하는 것은 의의가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의 자신이라면, 그 무렵의 살인귀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디지털이면서 웨트한 이야기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10대의 무렵의 제가 썼다면, 「공의 경계」안에 고쿠토 미키야는 없었었지요. 어디까지나 시키만의 이야기, 살인귀만의 이야기였다.]
[그것이 「철학자의 밀실」이라고 하는 충격을 만나고, 라오"·로맨스인(빠르고 힘찬) 스토리로 바뀌어 갔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나스의 공의경계 탄생과정-
1. 료우기 시키는 나스 키노코가 과거에 읽었던 "철학자의 밀실" 소설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10대 당시 구상한 주인공 이었다고 한다. 이당시는 단순하게 "살인귀" 로 설정 하였기에 지금과 인상도 달랐으며 "고쿠토 미키야"의 존재도 사실상 생각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러한 요소는 그가 안경을 쓰고 벗는 차이로 성격의 변화를 가졌던 초창기의 "토오노 시키"와도 유사하며... 실제 토오노 시키는 료우기 시키의 캐릭터 설정을 대부분 이어받아 탄생한 캐릭터 이다.
나스는 료우기 시키 캐릭터는 단순한 살인귀로만 그려왔기에... 캐릭터의 성격과 느낌은 지금과 다른 느낌으로 언급했다. 하지만 고쿠토 미키야를 추가하면서 "로멘스"의 요소를 넣게 되어 현재의 공의경계가 탄생하였고.. 그렇기에 료우기 시키의 캐릭터도 큰변화를 가졌던 것으로 서술되었다.
훗날 이 두캐릭터의 설정과 외모등 상당히 이어받은 월희의 주인공 "토오노 시키"가 우습게도 이두명의 자식이라는 소리를 듣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료우기 시키 : [료우기가의 아이는 높은 확률로 동일성해리증(同一性解離症)─]
[속칭 이중인격자가 태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컨대, 지금의 나 같은. 료우기가의 피에는 그러한 초월자의 유전이 있다고, 아버지는 이야기했다.]
[그것이 저주라고 하는 것도......분명히 저주다. 내가 보기에는 초월자이기는 커녕, 정신이상자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으니까.]
[다행히, 요 몇대까지 나 이외에 그 증상을 가진 후계자는 없었다. 이유는 단순해서, 모두 성인이 되기전에 정신병동에 가게되었던 것 뿐이다.]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인격이란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하다. 현실과 현실의 경계가 불확실해져서, 결국에는 ■■해버리는 케이스가 많았다고 한다.]
2. 4대 퇴마가문 "료우기 가문"의 현당주 이자 "근원에 연결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인물. 료우기 가문은 남성과 여성의 두가지 인격을 가진 존재를 후계자로 삼는 풍습이 있는데.. 여기에 "여러명을 한몸에 넣으면 완벽한 존재가 나타나지 않을까?" 라고 여겨 시행착오를 통해서 만들어진 존재이다.
이중인격 이라는 초능력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사람의 인격을 넣어 각자 잘할수 있는 분야를 스페셜리스트를 한사람의 몸에 집어 넣은것이다." 라는 이유로. 이들은 여러인격을 집어넣어 완벽한 초인을 만들어 낼려고 했던 것이었다. 이러한 잘할 수 있는 수많은 분야 가진 인격을 한사람 몸에 담아낸 "스페셜리스트"를 만들어 내었기에 퇴마일 뿐만 아니라 여러일을 할수 있는 자들로 대부분 충당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초능력은 과거 4대퇴마가문이 활발한 시절에는 수많은 료우기 일족들을 죽음으로 떨어뜨리곤 하였다. 이중인격 이라는건 그만큼 정신질환류를 가질 확률이 높았으며 그만큼 료우기 가문의 피를 가진 사람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있어도 료우기가문의 "당주"는 이러한 이중인격인 존재가 받아야 하였기에 대체의 료우기 가문의 당주들은 이중인격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시대가 흘러 "현대사회"가 열리게 되었고 이중인격을 고집하다가 수많은 료우기 가문 후계자들이 정신병동에 수감되는 등 문제가 많았다. 그렇기에 료우기 시키의 부모님도 당주 이면서도 이중인격을 받지 않은 상태로 당주가 되는 이례적인 일이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태어나기 전인 료우기 시키 한테 생전의 마지막으로 "이중인격이 아닌 다중인격을 넣으면 더 완벽한 존재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료우기시키가 태어나기 전에 수를 써두었으며... 그렇게 태어난 료우기 시키는 "3중인격"이 되었다.
3. 료우기 가문은 완결후 "미래복음" 에서도 "야쿠자"를 고용하며 다루고 있다고 한다. 그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료우기 가문이 관여한 사건" 이라면 경찰들이 전부 피할 정도. 덕분에 다른 퇴마가문들 보다는 크게 쇠퇴하지는 않았는데.. 과거 "나나야가문"도 힘을 기르며 여러단체와 스폰서를 가지고 "힘"을 과시 했던걸 보면 료우기 가문도 이러한 선택을 했던걸로 보인다.
다만 나나야가문은 암살업을 그만두면서 자신들이 가진 "공포"를 버림으로써 스폰서이자 방패막이 사라져버려 사실상 마의존재들이 이시점에 쳐들어와서 한명 제외 하고 모두 사망... 즉 멸족해 버렸으나... 료우기 가문은 아직도 잘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한사람 인격의 죽음.. 임사체험.
4. 남성쪽의 인격은 살인귀 로써 특성이 있었기에 살인을 즐겼으나.. 여성쪽 인격을 이걸 자제 시키는 역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고쿠토 미키야"를 만나고 이두인격은 그를 호감을 느꼈으나.. 여성쪽 인격은 "자신과 다르게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는 남성 호감을 표현하는 미키야." 에게 자신이 비정상이라고 느껴 알수 없는 혐오감이 생겨 직접 그를 죽일려고 했으나..결국 여성쪽 인격의 시키는 그를 죽이는건 할수 없었기에 자신의 인격을 "자결"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남성쪽 인격인 시키가 여성쪽 시키 대신에 죽게 되면서 여성쪽 인격이 살아남게 되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료우기 시키가 탄생하게 된다. 여성쪽 인격이자 현재의 료우기 시키는 남성쪽 인격이 죽었다는 허무함과 그를 잊지 않기 위해서 그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게 되었다.
하지만 본질은 "여성쪽 인격" 이기 때문에 FGO를 통해서도 당황을 한다던지 할경우 남성 말투인 "오레"에서 잠시 "와타시"로 변하곤 한다.
죽음을 보는눈 "직사의 마안"
5. 그런 임사체험을 한번 하게된 후.. 직사의마안을 얻게 되는데... 나스의왈에 따르면 원래 근원에연결된 그녀 에게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다만 "인간" 으로써 그녀가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쓰지를 못했다는 것. 그것을 한번 임사체험을 하여 죽음을 이해를 하였기 때문에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을 "정안"을 통해서 직사의마안이 되었다고 한다.
질문 : [료우기씨 마안도 정안의 한종류 입니까?]
나스: [예스. 료우기와 나나야는 의좋은 사이 (먼 옛날은)]
[어느쪽이나 유전으로 갖춰지는 것입니다만, 마안은 인체 개조적인 유전……]
[부모의 육체의 특징을 계승시키는……것이라 하면]
[정안은 숙명적인 것……]
[부모의 정신성, 수련의 답이 아이에게 계승해지는……것이다.]
[부모의 인과를 아이가 보답받는 거지만, 정안은 높은 정신성을 가진 「인간」에게만 계승해지는 것입니다.]
[즉 직사의 마안은 하이브리드. 시키라는 이름의 놈등은 치트에도 정도가 있겠네요.]
료우기가문도 "정안"을 가지고 있는데...설문답 에서 "료우기씨의 직사의 마안도 정안으로써 만들어 진겁니까?"라는 대답에 "예스!"라는 답을 하였다. 나스는 "과거 료우기 가문과 나나야가문은 친한 사이 였으며 교류를 하고 있었다."라고도 하였기에 이둘의 가문에 과거에 뭔가 있던게 아닐까? 추측을 하곤 한다. 그래서 정안의 능력중 하나인 "진심으로 무언가를 볼때 푸른빛으로 빛나는 특성"을 직사의마안을 사용시 발현된다.
또한 볼수 없는 "영체" 개념을 볼수 있던것도 "정안"의 특성 때문인걸로 보인다. 부감풍경 극장판에서 영체와 마찬가지인 후죠우를 볼수 있던것도 정안의 특성 덕분.
6. 멜티블러드 에서 토오노시키 왈에 따르면 그녀는 "상시마안 상태" 라고 하며 터무니 없는 괴물이라고 말을 하였다. 처음에는 료우기 시키 본인도 컨트롤을 못하여 눈을 짖누를려고 했었으나 "아오자키 토오코"한테 마안의 사용방법을 배워 그냥 "긴장을 풀고 주는 차이"로 눈을 제어 하고 있다. 인간중 "채널"이라는게 있는데 료우기시키는 이걸 긴장을 주고 푸는 차이만으로 채널을 바꿀수 있으나... 토오노시키는 "존재불적합자."라서 채널을 바꿀수 없기 때문에 마안을 제어가 불가능 하다고.
눈의 능력은 당연히 "육체 자체가 근원에 연결된" 료우기 시키쪽이 더욱 뛰어나며... 료우기 시키도 이점을 토오노시키 한테 이야기 하기도 했다. 료우기시키가 죽일수 있는건 토오노시키도 불가능 한건 아니지만 죽음을 이해할때의 두통 때문에 이게 쉽지 않으며 강제로 볼려고 하면 최악의 경우 사망할수 있다. 그는 근원에 연결된건 "뇌"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육체" 자체가 근원에 연결된 료우기시키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의수.
7. 아사가미 후지노와의 전투에서 한팔을 희생하는 방식으로 싸우다가 팔이 완전이 움직일수 없게 뒤틀리자 직사의마안으로 지혈도 좀 할겸 잘라버렸다. 결국 아사가미 후지노 에게 승리를 하였지만 한팔을 잃게되자... 인형사인 아오자키 토오코는 특제의 의수를 만들어 주었다. 근원에 연결된 육체를 가진 시키가 의외로 평범한 여자아이 육체와 비슷하다는게 이상했다고...
의수는 료우기 시키가 "마력"을 흘러보내 보통 사람팔과 비슷하게 위장시키는 것과 움직이는게 가능하며 코끼리가 밟아도 부서지지 않은 내구성과 "영체"를 잡아낼수 있는 특수 기능이 달려있으며... 극장판 "모순나선"에서 예비용 나이프 까지 수납 되기도 하였다.
8. 가슴사이즈는 공의경계 여성진중 2번째로 작은편이다. 이건 "미래복음" 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여담으로 최대 가슴 사이즈를 가진 존재는 "아오자키 가문"의 토오코 이다.
제3의 인격.
테두리 시키 : [세계는, 세계 스스로 파멸의 원인이 되는 사건을 막고 있다고. 그래서 평소대로 라면 나는 발생(發生)하더라도 태어나는 일 조차 없었어.]
[나처럼 「 」에서 곧바로 흘러나가 생물은 모친의 태반 내에서 죽을 뿐이야. ─]
[하지만, 료우기 혈족은 그것을 생존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거겠지. 그렇게 해서 태어난 나는, 하지만 지성의 싹조차 없어.]
[「 」는 무(無)이니까, 지성도 무(無)였는걸. 나는 그대로, 외계(外界)를 인식하는 일없이 살아갔어야 했어.]
[하지만 그들은 나를 깨웠어. 이미 만들어져있는 인격을 나에게 이식한 것이 아니라, 「 」이라는 나의 기원을 깨워버렸어.]
9. FGO에서는 "비스트 후보"와 같은 존재로 묘사가 되며 신과같은 능력을 상당히 보유 하고 있다. 팬들은 그를 "테두리 시키" 라고 부르곤 한다. 공의경계에서 눈속에 료우기 시키를 처음 만났던 미키야가 보았던 시키쪽은 바로 3의인격이었으며... 그녀도 미키야가 마음에 들었던듯 하다. 정체는 "시키의 근원 그자체인 육체" 즉 "근원에 근접한" 존재이다.
당연하지만 근원 그자체에 연결된 육체이며.. 그 정체가 "근원 그자체"라서 료우기 시키가 보는 직사의마안과 연관성이 존재하여 그녀는 그냥 평범하게 상대를 베는것 만으로 직사의마안과 비슷한 능력을 발휘 하는게 가능하다. 즉 베기만 해도 상대방은 직사의마안과 같은 효능을 발휘하는게 가능하다는 것.
멜티블러드에서 "아키타입어스가"가 료우기시키와 대결후 승리대사를 보면 "테두리 시키"와 만난듯 하며 그녀보고 "서로 눈뜨는 시간은 아직 이르다." 라며 더 자고 있으라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단독현현" 자체도 가능한데.... 훗날 Fate의 길가메시의 언급에 따르면 이런 스킬이 가능한건 "비스트 클래스" 뿐이라고 언급한다.
즉 3의인격 경계식인 그녀는 "비스트"떡밥을 투척하며 FGO에 대사들에서 이러한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사실 공의경계에서도 이런 묘사가 존재한다. 아라야 소렌이 공의경계에서 만들어낸 사건은 사실 "3의인격을 깨우기 위해 행한 짓" 이었기 때문이다. 3의 인격을 깨어나게 하여 인류를 전멸시킬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뭔짓을 해도 3의인격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해서 모순나선 시점에서 자신의 뇌를 료우기시키에게 인식을 시켜서 근원에 접촉하여 인류를 전멸시키는 계획을 만들게 된다.
그래서일까??? 료우기시키가 아라야의 결계에 풀려나자 마자 일본도로 행한 "자기암시"를 통해서 잠시나마 "3의인격"이 뛰쳐나왔고... 아라야는 순간 자기가 알고있는 료우기시키랑 다르다는 걸 느껴 그존재가 3의인격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대사자체도 "드디어 만났다." 할정도.
그후 아라야는 료우기 시키에게 죽게되었으며... 3의인격은 뛰쳐나왔지만 예상과 다르게 이쪽은 다시 잠드는쪽을 택하였다. 현재의 세계에 자기가 마음에 들어하는 어느인간이 존재하기 때문일까?
「그런 형태란 것은 있겠지. 모두 그걸로 쓰러뜨리는 것을 전제로 하고 수련할 테니까, 필살이라고 하면 필살의 마음가짐이야.]
[내가 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야. 원래부터 자기류(自己流)니까]
(중략)
[몸을 다시 만드는거야. 그것을 가지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바꾸지. 호흡에서 보법(步法), 시계(視界), 사고(思考).]
[그런 것을 전투용으로 다시 만드는 것처럼. 근육의 사용법까지 바꾸니까, 다른 사람이 된다는 감각일지도 몰라.]
[싸움이 일어나면 마음을 바짝 긴장시키고 싸운다는 것이 무도(武道)의 첫걸음일텐데. 우리는 그것만을 추구해서, 결과적으로 도를 지나쳐버렸어]
10. 료우기 시키는 평소에는 나이프.. 즉 단도를 애용하지만.. 일본도로 싸울때는 "자기암시"를 거는 행위가 가능하다. 이때의 전투력이 더욱 오르며 "미래시" 까지 가능하여 아라야가 도망가는 위치에 추락할 위치 까지 파악을 하여 싸우는것도 가능하였다. 나스키노코 왈에 따르며 일본도를 든 시키라면 초반에 사용했으면 "모순나선" 시점에서 무쌍을 찍는게 가능했다고. 다만 "미래시" 능력은 평소의 료우기 시키가 이미 가지고 있다고 하며... "세오 시즈네" 이부분을 언급한다.
여담으로 시키가 사용하는 일본도는 500년 역사를 지닌 일본도 였다고 한다. "쿠지카네사다"라는 검으로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러도 명검 답게 날이 날카로우며 역사를 오랜세월동안 보존했던 칼이기 때문에 "신비도" 까지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아라야와 전투에서 더욱 엄청난 위력을 선보였다.
그렇지만 이전투에서 결국 부러져 버려서 수리 한다고 해도 신비도는 회복할 수 없다고 하며... 료우기 시키가 개인적으로 아끼는 일본도 였다고 한다. 이검이 부러져 버리자 상당히 침묵했다고(...)
아라야 : [그런가. 겨우 드디어 만났다는 건가.......!]
여담으로 모순나선에서 사실 자기암시를 시전하면서 잠시 3의인격이 뛰쳐나왔다고 아라야 본인이 언급하기도 한다. 실제 언급에 따르면 료우기 시키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더욱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극장판에서 이부분이 자세히 서술이 안되었고... 코믹스에서 제대로 연출이 된다.
[곤란하잖아 라고 시키는 말했지만 눈은 기쯤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웬만한 일로는 미소조차 뛰우지 않는 시키가.]
[정체불명의 철판을 손에 들고 쿡쿡 웃고있는 것은, 말로하기 힘든 불쾌감이 느껴졌다.]
[어느 틈엔가, 료우기 양의 손에는 일본도가 쥐어져 있었다. 그녀는 늘씬한 검집에서 검을 뽑아 들고]
[문과 벽의 경계, 빗장이 걸려있는 틈새를 향해 끔찍한 스피드로 칼을 내려쳐......]
료우기 : [아. 역시나 무리. 응, 안되네 이거.]
[챙, 하는 화려한 소리와 함께 도신은 꺽여나가고, "테헤" 하며 혀를 내밀고 쑥스러이 웃어보였다.]
11. 또한 그녀는 개인적으로 "일본도"이자 "카타나"를 수집하는 취향이 있다. 어느정도냐면 과거 공의경계 관련 미디어를 통해서 그녀의 일본도 덕후심이 상당함이 드러난다. 일본도 한에서는 거의 마이페이스 같은 그녀도 즐거워 하는듯이 웃으며 상당히 좋아할 정도다.
동인게임이지만 타입문 동인게임 "배틀문워즈" 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투영마술로 "쿠지카네사다"를 투영하자 상당히 좋아하며 반가워 하다가 투영마술 한계로 부서지자.. "쿠지카네사다!!!" 라며 절규를 했을 정도(.....)
나나야 : [저기 아프거든, 아무리 봐도 확인사살이거든. 이대로가면 진짜로 죽으니까...]
[헛? 나는.....? 그 여자한테, 나이프 싸움에서 져서..]
-아넨엘베 하루-
12. 일본도를 들었을때의 료우기 시키는 더욱 강하지만 나이프를 들었을 때도 상당히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 더군다나 한때 퇴마가문이 활발하던 시절 "돌격대장" 역활을 맡아온 나나야는 근접 전투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그려지며 그중에서 마지막 생존자인 "나나야 시키"는 최고의 완성도를 가지고 태어난 존재임에도 료우기 시키에게 나이프싸움에 밀린다는 언급으로써 그녀의 무술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짐작이 가능하다.
참고로 나나야 가문과 "무력" 부분에서 료우기쪽이 뛰어난건 이례적인 일이며... 과거 4대 퇴마가문중 "혼혈종"과 제대로 전투가 가능한건 사실상 "나나야" 외엔 없었다고 언급된다. 그렇기에 주로 나나야쪽이 퇴마가문들중 돌격대장 역활을 맞아왔었는데... 후에 이걸 료우기 가문쪽이 뛰어넘었다는 해석이기에 료우기 시키의 완성도가 얼마나 높았음을 보여주는 예시다.
나나야의 왈에 따르면 "죽을뻔 했다." 라고....
13. 시간이 흘러 미래볶음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이어 료우기가문의 당주가 되었으며.. 고쿠토 미키야와 결혼에 성공하였다. 다만 고쿠토 미키야는 "대릴사위"가 되었기에 료우기의 성을 사용하고 있으며 료우기 시키는 좀더 머리가 길러져 여성스럽게 변화하였다.
료우기 마나.
14. 고쿠토 미키야와 이어져 딸인 "료우기 마나"를 낳게 되었다. 재미있는건 그녀가 임신 시점이 "부감풍경" 시점이라는 추측 이야기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수많은 사건을 임신한 상태에서 전투와 날아다니며 싸웠다는 이야기가 되며 이때 까지 태아가 멀쩡하게 태어난건 기적인셈이다. 어머니와 사이는 나쁘진 않은듯 하나... 료우기 가문 답게 성격이 튀틀렸는데... "어머니를 쓰러뜨려 아버지를 손에 넣겠다." 라는 파파컴플렉스 성향을 가지고 있다.
15. 요리를 상당히 잘한다. 인간 레벨 최상위 "코하쿠"랑 비교를 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 또한 요리를 잘하는 이유가 "자신의 입맛이 까다로우니까." 라는 이유로 왠만해서 남이 만든 요리를 잘 먹지 않을 정도로 입맛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맛게끔 요리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공의경계에서는 토우코가 감기에 걸리자 왠지 그냥 내버려 둘수 없다고 생각하여 "죽" 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16. 료우기 시키의 상징과도 같은 붉은가죽 자켓은 "기모노" 위에 걸쳐서 입는 식이다. 즉 기모노의 소매를 접어서 입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한 복장인데... 료우기 시키는 어떻게 되었는지 기모노위에 붉은자켓을 걸쳐입는걸 선호했으며... 아사가미 후지노와의 전투에서 붉은자켓을 지혈용으로 사용하여 사실상 파손이 되었는데도 어디에서 비슷한 붉은자켓을 다시 구해와서 입는 모습을 보인다.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옷인걸까? 일단 입기 시작한건 시키가 "학생시절"에 고쿠토 미키야가 기모노 차림만 하는 료우기가 겨울인데 춥게 느껴진다고 하자.. 겉에 걸칠 옷이 있다며 료우기가 말하자... "가죽점퍼 옷이 어울릴거 같다." 라는 미키야의 제안에 구매했던 옷이라고 한다.
그 기억 때문인지... 혼수상태에 깨어난 료우기는 붉은색 가죽점퍼를 빼먹지 않고 자주 입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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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거. 미키야와 시키의 성우는 실제로 부부이다(...). 또한, 이 부부 성우는 은근히 같은 작품에서 많이 나왔는데, 이 작품이 거의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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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거. 미키야와 시키의 성우는 실제로 부부이다(...). 또한, 이 부부 성우는 은근히 같은 작품에서 많이 나왔는데, 이 작품이 거의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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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우들이 맡은 파판7의 에어리스와 젝스 이쪽은 죽고나서야 이어진 느낌이 들었죠. | 19.10.18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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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드 데스티니 에서 루나 마리아와 신 아스카도 나름 헤피엔딩인듯? | 19.10.18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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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건 페이크 주인공 & 히로인의 비참한 결말이라고 생각하는지라..(...) | 19.10.18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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