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관계, 무관심으로 인한 소외감, 이 두 가지 상황이 만약 한꺼번에 터져 나간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이번 에피소드가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데 살펴보도록 하죠..
아니, 이건 초창기 PV?!
바로 이번에 개봉되는 레이디버그 애니메이션 예고편이었고 뒤이어 뉴스에서 실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활약에 영감을 받아 그 작품을 만든 토마스 아스트뤽 감독의 인터뷰와 더불어
아니 당신이 거기서 왜 나와?!
블랙캣 성우를 아드리앙이 맡았다는 사실도 보도되자
영웅은 사람들을 돕는 거라며 시사회 초청을 거절한 레이디버그.. 그러니까 마리네뜨는 이 사실을 몰랐던지라 후회하다가
마침 부모님께서 시사회에 초대받은 손님들을 위한 다과회 준비에 한창인 걸 알고는 자기도 돕겠다고 나서는데...
근데 괜찮을려나? 이렇게 덤벙대는 애가 과연... 손님 상 차리는데 도움이 될리가... 이 때문에 부모님도 고민하자 마리네뜨가 자기도 다 컸다며 적극적으로 부탁하자 손님들에게 내줄 간식거리를 더 만들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채용하는데.. 물론 부모님은 마리네뜨의 본심이 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부모님을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시사회에 갈 수 있게된 마리네뜨는 아드리앙이 좋아하는 패션 후르츠 맛 마카롱을 선물로 줄거라고 다짐하는데... 참고로 저거 만든답시고 매주 월요일마다 아빠한테 마카롱 만들기 수업을 빼먹지 않고 들었다고 합니다... 이 쯤되면... 집념 하나는 끈질긴 듯...
드디어 시사회 당일....
시사회 초대 손님으로 미레유와 달렉,
자그드 스톤,
그리고 이번 작품의 주제가를 맡게된 나이팅게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극장에 입장하는 가운데
정작 이 애니메이션 감독인 아스트뤽은 복장부터 일반인 차림이어서 그런지 경호원에게 한번 제재를 받다가 감독이라는 사실을 밝힌 후에야 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와... 어떻게 아무도 못 알아볼 수 있죠?!
현실과는 정 반대인 상황
그리고 메이드 차림의 마리네뜨가 손님들에게 제공해줄 마카롱이 가득 담긴 접시를 든채 나서다가
그놈의 덤벙끼가 또 발동하는 바람에 위태로워하다가
감독과 얘기를 나누던 자그드 스톤이 우연히 마리네뜨를 구해줌과 동시에 자신의 선글라스와 앨범 자켓 제작을 해준 것을 언급하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가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하던 와중에
블랙캣 성우로 참여한 아드리앙이 시사회에 참석했고
오~ 이런... 입 딱 벌어진거 보소....
그러다 턱 나갈라...
아드리앙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와중에 마리네뜨에게 인사하자
마리네뜨가 즉시 아드리앙을 위한 마카롱을 다른 마카롱들 위에 올리고는 어색한 인사를 하다가 하필 그 마카롱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설명이 필요없는 재수없는 클로이가 아스트뤽을 웨이터로 오인하고 갑질을 시전하다가
특제 마카롱을 찾는 마리네뜨가 지나가자 흉을 봤고
이에 아랑곳않고 마리네뜨가 계속 마카롱을 찾던 와중에
츠루기 모녀도 도착하자
클로이와 마리네뜨 둘 다 경악을 금치 못하다가
서로 막 같은 말을 하다가 보다못한 마리네뜨가 마카롱으로 클로이 입막음을 시켰고
Great!!!!
뒤이어 클로이도 카가미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데 예전에 클로이가 아드리앙 옆에 앉아있던 카가미를 보고 시비 걸다가 털렸던 과거가 있었던지라
마리네뜨와 클로이 둘 다 자신의 아드리앙에게 들이대는 카가미를 눈엣가시로 여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참다 못한 클로이를 마리네뜨가 겨우 말렸고
뒤이어 클로이가 극장 좌석표를 보여주면서 아드리앙은 자기랑 카가미 옆에 앉으면서 정작 자신은 두 줄이나 비어있다는 사실이 어이없다면서 마리네뜨에게 카가미가 영화를 보지 못하게 동맹을 맺자고 제의를 했고
얘가 뭘 잘못 먹었나?
이에 마리네뜨가 망설이자 예전에 악한자들이 활기치는 건 선한자들이 침묵한다는 마리네뜨가 한 말을 들먹이면서 지금 이 순간 카가미가 악인 건 물론
내일이면 아드리앙은 카가미와 일본에 갈거라며 가브리엘이 츠루기 여사와 뭔가 계약을 하는 걸 보여주며 오버를 떨자
어... 또 시작됐다... 그놈의 망상...
야.. 아무리 그래도... 설마 그런 일이 벌어지겠어.... 아... 이거.. 참...
결국 동맹을 맺게된 마리네뜨가 클로이의 지시로 국자와 쓰레기 봉투, 줄을 가져오자
미쳤어?!
클로이가 마카롱들을 쓰레기 봉투에 집어놓고 묶은 다음 국자로 마구 내리쳤고
뒤이어 풍선껌을 마리네뜨에게 건내주는 와중에
아스트뤽은 애니메이션을 보러온 아이들의 환영을 받게되지만
선생님이 감독을 소개하면서 진짜 레이디버그는 없다고 하자 아이들이 다들 실망했습니다...
그와중에 마리네뜨는 마카롱을 담기 접시를 들고 돌아다니다가 일부러 아드리앙과 카가미가 있는 쪽으로 넘어졌고
이에 아드리앙은 마리네뜨를 걱정하지만 카가미는 냉정하기 그지 없습니다...
뒤이어 클로이가 스톤에게 케잌을 맡길때
마리네뜨는 넘어지면서 풍선껌을 바닥에 남겼는데.. 대체 무슨...
그리고는 아드리앙에게 자신이 특별히 만든 패션 후츠르 맛 마카롱을 건네주자 카가미는 토라진 듯 고개를 돌렸고
보다못한 클로이가 뭔 쌩뚱맞은 짓 하냐며 마리네뜨에게 따지다가
카기미가 그만 껌을 밟고 말았는데 참고로 저 나막신은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드리앙이 껌을 때주려고 의자를 가져오지만.. 어라?
의자 위에는 마카롱 부스러기들이... 왜 클로이가 마카롱을 박살냈는지 알겠네요...
그리고 클로이가 줄을 꺼낸 와중에
아드리앙이 다른 의자도 찾아보지만 전부 마카롱 부스러기만 있어서 곤란에 처했고
마리네뜨는 극장에 걸린 스톤 포스터를 때내고는 스톤에게 사인해달라고 부탁하자
스톤이 흔쾌히 받아들이고는 클로이가 맡긴 케잌을 잠시 의자 위에 올려놨는데
문제는 그 의자가 클로이가 줄로 묶어논 것이었고 그래서 줄을 당겨 카가미 쪽으로 옮겼고 그렇게 카가미가 그 의자에....
안돼 앉지마 앉지마!!!!!
... 앉을 뻔했으나 적절한 타이밍에 츠루기 여사가 부르자 간신히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와중에 아스트뤽은 감독이면서 그림을 안 그린거면 아무 것도 한게 없지 않냐고 따져대는 아이들에게 시달리다가
하필 마리네뜨가 두고 간 패션 후르츠 마카롱을 먹고 마는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스트뤽은 한번도 마카롱을 시식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그런 것이지만..
문제는 이 마카롱에는 땅콩이 들어있었고 아스트뤽이 땅콩 알레르기가 있던지라 그걸 먹자마자 얼굴에 온갖 뾰루지가 생겨났고
그걸 본 아이들이 막 웃어대는 바람에 망신살 재대로 뻗쳤습니다.... 그야말로 재수 옴 붙은 격...
그제서야 마리네뜨는 클로이와 손 잡으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후회하는 와중에
혼자 화장실에서 모두의 무관심으로 인해 생겨난 소외감과 망신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아스트뤽에게 호크모스 눈에 띄이고 말았습니다..... 가브리엘이 아들과 같이 안 온 이유가 결국 이것 때문인 듯...
그리고 아까 아드리앙에게서 카가미를 때어놓으려는 클로이와 마리네뜨의 작전은 오히려 둘이 더 가까워지게 만들어지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가자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이 좋아하는 패션 후르츠 맛 마카롱을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클로이는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만 천하에 폭로하려다
아스트뤽, 아니 애니 마에스트로의 등장으로 극장이 혼란에 빠져서 그렇게 되지 못했고
뒤이어 애니 마에스트로가 자신을 무시한 자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공룡으로 변신하자
마리네뜨는 악당을 막기위해 레이디버그로 변신했습니다
그렇게 애니 마에스트로가 파리를 무차별 파괴하는 와중에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나섰고
레이디버그가 요요로 공룡을 대형 건물에 묶어놓자
애니 마에스트로가 거대 로봇으로 변신한 다음
그리고는 필살기로 둘을 제압했고
뒤이어 흑백 만화 강아지로 변신하고는 웬 검은 물질을 꺼내서
땅바닥에 구멍을 내서 블랙캣이 빠질 뻔 한...
...걸 레이디버그가 구해냈고
강아지에 이어 애니 마에스트로가 이번엔 알리야의 우상인 마제스티아로 변신하자
레이디버그가 행운의 부적을 소환하는데
소환된 건 머리에 매고 다닐 수 있는 소형 카메라... 이걸로 뭘 어찌한다?!
그러나 고민할 틈도 없이 애니 마에스트로의 공격으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지하철 바닥에 추락했고
애니 마에스트로가 이번엔 닌자로 변해서
연막탄을 뿌려서 꼼짝 못하게 만든 다음
미라클스톤을 뺏으려 했지만 어째서인지 잠깐 멈칫거리다가
레이디버그가 쳐다보자 그제서야 달려드는 걸 블랙캣이 구해냈고
그러나 연막탄이 아직 사라지지 않아서 둘 다 눈을 감은채 기침을 내뱉는 와중에
애니 마에스트로는 이번에도 움직임이 없었고
지나가던 시민 한명이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생사여부를 묻자
그제서야 움직일 수 있게된 애니 마에스트로가
이번엔 만화 새로 변해 달아나자
앵그리 버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보고는 애니 마에스트로는 누군가가 자신을 보지 않으면 꼼짝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아무래도 아무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 소외감이 영향을 미친 듯...
그러거나 말거나 애니 마에스트로가 거대한 유니콘으로 변해 파리를 엉망으로 만드는 가운데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애니 마에스트로가 설치게 하지 못하도록 시민들에게 눈을 감고 쳐다보지 말라고 부탁하는 가운데
하필 뉴스 취재차 샤막 팀이 그 현장에 오자
레이디버그가 블랙캣에게 시간을 좀 벌어달라고 부탁했고 그래서 블랙캣 혼자 애니 마에스트로와 맞서는데
이와중에 애니 마에스트로는 비록 머리가 솟아오르지 않았지만 슈퍼사이어인으로 변신해 에네르기파를 날렸고
레이디버그가 카메라에 대고 뉴스를 보던 시청자들에게 애니 마에스트로가 힘을 쓰지 못하도록 눈을 가리고 TV를 끌 것을 권유하지만
누군가 한명은 자신을 보고 있다고 애니 마에스트로가 으스대는데
그렇습니다... 호크모스가 본인 태블릿 PC로 이 상황을 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와중에 레이디버그가 특단의 조치로 카메라를 고장내자
갑작스런 방송 중단으로 알리야의 가족, 방송국 직원들, 그리고 시민들은 물론
호크모스조차 경악을 금치 못한 가운데
애니 마에스트로가 이번엔 마법 소녀로 변신해 레이디버그를 공격했고
애니 마에스트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시청 매체가 없어진거나 다름없자 가브리엘이 변신을 풀고 급하게 집을 나온 와중에
블랙캣이 고대의 재앙을 발동시키자
애니 마에스트로가 최후의 발악으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에게 마법 공격을 가했지만
이미 아무도 자신을 안봐서 그 힘을 잃고말았고
급히 차를 타고 온 가브리엘이 나서보려 하지만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눈을 감는 바람에 어떻게든 상황을 바꿔보려 했던 애니 마에스트로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고
블랙캣이 고대의 재앙이 깃든 손가락으로 가면을 건드리자
그 가면이 떨어져 나감과 동시에 그 속에 숨어있던 검은 나비가 튀어나왔습니다
이제 남은 건 악을 치유할 시간
그렇게 오늘도 검은 나비를 정화시켰고
뒤이어 치유의 힘으로 모든 걸 원래대로 되돌려놨습니다
그렇게 레이디버그가 출입증을 아스트뤽에게 돌려줬고
그걸 돌려받은 아스트뤽은 자신의 눈 앞에 진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가운데
몰래 숨어있던 가브리엘이 레이디버그가 퇴장하는 걸 지켜보고는
최고의 성공 뒤에는 반드시 실패가 따를 것이라며 다음을 기약하는데... 평소에는 호크모스일때 저런 말을 하다가 이렇게 가면을 벗은 본래 모습으로 저 말을 하니 더 소름끼치네요....
그렇게 상황이 정리된 후 마리네뜨가 자신의 비밀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클로이에게 부탁하자 클로이 왈 수준 차이가 난다느니 관심 받을 자격도 없다느니 하면서 마리네뜨를 깎아내리고는 비밀은 지켜주겠다고 합니다만... 이건 그냥 정신승리에 가까운 것 같고 속으로는 경쟁자가 한 명 더 늘었다는 사실에 이가 갈릴 듯....
그러다 마리네뜨는 아스트뤽과 마주하는데 아스트뤽 왈 마리네뜨의 고민을 직감한 건지는 몰라도 자기는 이미 다 본거라며 선뜻 출입증을 내밀었고
이에 진심으로 기뻐한 마리네뜨가 아스트뤽에게 마카롱 접시를 주면서 그의 이름을 부르며 감사의 표시를 전하자
아스트뤽은 드디어 자신을 알아봐주는 이가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건 물론 이 날을 자신 생애 최고의 날로 기억될거라며
그토록 먹고 싶었던 마카롱을 먹는 와중에
마침 그 자리가 바로 아드리앙 옆자리였기에 마리네뜨와 전세계의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Alleh!!!!
비록 특제 마카롱을 주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아드리앙 옆에서 애니메이션 시사회를 감상하게 되었으니 오히려 다행이었을지도... 문제는 마리네뜨에겐 여기 안 나온 한명까지 포함해 3명의 강적들이 있다는 사실... 과연 마리네뜨는 이 위기를 잘... 극복... 할 수... 있을까요?!
이번 에피소드 성우진들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감독이나 제작진 혹은 영화화된 작품의 원작자가 직접 출연하는 경우는 봤어도 애니메이션에서 감독 본인이 직접 나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현실에선 이 작품 덕분에 매우 유명하지만 극중에서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그리고 스타들의 그림자에 묻혀 소외감을 느끼는 역할이란게 더 놀라웠고 말이죠... 거기다가 악당이 되었을땐 평소에는 데생 초상화였다가 괴수, 로봇, 수인, 히로인, 닌자, 유니콘, 심지어 마법 소녀 등 동, 서양 그림체 캐릭터로 변모하는 모습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리네뜨... 질투심에 사로잡혀 하마터면 최악의 흑역사를 적립할 뻔 했는데.. 뭐 마리네뜨의 성격이 영웅과는 거리가 먼 것이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클로이와 동맹을 맺었다는 건... 뭐랄까 좀.. 결코 좋은 선택은 아니었고 하마터면 누군가를 매장시킬 뻔했는데... 츠루기 여사님 아니었으면... 결국 늘 죄책감을 달고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덕분에 클로이도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그 괴롭힘의 강도가 더 쎄지는게 아닐까 걱정되고 그저 마리네뜨가 잘 극복하기를 바랄 뿐이고 카가미가 과거에 자신에게 시비걸던 클로이를 말로 꼼짝 못하게 한 전개는 개인적으로는 사이다나 다름 없었는데... 마리네뜨와는 어떤 관계가 될지 궁금하네요..
더불어 방영 전에 만들어진 초창기 예고편을 이런 식으로 재활용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2D 레이디버그가 시즌2의 레나 루즈 에피소드에서 DVD 겉표지라는 이스터 에그로 잠깐 나온 적은 있지만 이걸 극중극으로 활용한 것은 제작진들의 제치 넘치는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일본 토에이에서 만든 2D 예고편을 제작진들도 그냥 놔두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여겨서 이렇게라도 활용한 듯 싶은데 제가 보기에는 매우 괜찮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리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놈의 게으름이 또 도지는 바람에 올라오는 속도가 느려져 결국 오늘 올리고 말았네요... 원래는 적어도 늦더라도 화요일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한채 말이죠... 다음에는 좀 부지런히 올려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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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놔두긴 아까워서 극중극으로 재활용한 것 같습니다 | 19.10.10 14: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