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유리히메에서 연재중인 동명의 백합 일상물을 애니화한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입니다.
많은 분들은 그리드맨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하지만, 전 이 애니를 보면서 제일 떠올렸던게 우리 메이드가 짜증나인가 뭔가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 작품이랑 등장인물의 구도가 살짝 비슷해서(여자 주인공 및 로리콘, 로리콘콘 등) 그걸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작품의 완성도는 이쪽이 훨씬 더 괜찮더군요.
메이드 머시기는 인물들이 지나치게 과장된 행동을 한 탓에 불쾌감을 줄 정도였는데 본 작품도 충분히 그럴 여지가 충분할 뿐더러 미야코가 로리에 환장하는 연출도 일부 있기는 했지만 다수 등장인물 덕에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했다는 측면 및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전개 덕에 보기 불편한 지경까지는 가지 않았던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괜히 후반부 시리어스하게 간답시고 싸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연극으로 훈훈하게 끝맺음 하는것도 마음에 들더군요. 어떻게 보면 미야코가 로리긴 해도(...) 사람간의 관계를 통해 조금 더 나아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치유물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ps : 보면서 느꼈는데 이 애니의 명짤은 1화에서 거진 다 나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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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보다 먀네가 더 인기 많고 그리드맨 드립이 생기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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