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성계의 문장] 귀에 선명히 남은 폭발음. - 애니메이션 명장면#60

[아이린 ~*]

시리즈 초반,〈성계의 문장〉5화.. 주인공을 호위하던 순찰선이 적을 만났음.

 

이 작품은 신비로운 외계 문명 '아브'에 대해, 대사 하나하나까지도 세밀하게 묘사했음. 심지어, 아브어까지 개발하셨을 정도..
그 중에서도 라피르의 캐릭성은 카와스미 아야코씨의 인생캐.. 아니, 애니계 전체에서도 역대급이었음.

〈성계 시리즈〉의 대표곡하면, 역시 문장 OP곡이죠 ~ 이 이후에도 3쿨 + OVA 동안 지겹도록, 작 중에 브금으로 깔리는데..
질리기는 커녕, 세계관에 빨려 들어가게 만들었던 OST. 가사가 있는 곡 중에선, 전기 ED곡「PINK」들어보시길...

10척의 적 중에 마지막 1척이 남은 상황, 방어 베리어가 소멸 됨..

아브 종족은 사회제도상, 부모를 1명으로 여기고 자라는데.. 렉슈 함장이 라피르의 어머니였음.

이 애니가 나온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귀에 맴도는 함대 폭발음. 그 정도로 안타까웠던, 시리즈 초반의 전멸씬입니다.

이 작품, 흡입력이 거의 블랙홀 수준입니다. 작 중에 등장하는 모든 것이 흥미로웠고, 신비롭고 장엄한 우주전쟁 속에
그야말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아프셔서 휴재했다가.. 작년에 후속권을 내셨던데, 곧 있으면 BD-BOX도 새로 나오고

부디, 언젠가는 애니로 완결을 보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이 정도로 매력적인 세계관은.. 수 년이 지나든, 기다리는게 아깝지 않습니다.

[닭날개건담]

은하영웅전설 이후로 우주 함대전이 뭔지를 보여준 작품이었죠.

[깨알글씨]

소설도 나왔었다는 소식을 접해서 모을려다가... 연중이라는 말에... 관뒀드랬죠...
괜히 보고서 더 갈망하게 될까봐서....

[루리웹-27333407]

2부 언제쯤 나올려나 ㅠㅠ

[やまそよかぜ]

아...
소설도 다 읽고, 애니도 몇 번을 봤지만...

저 애피소드가 참 애잔하더군요.
특히 '나의 사랑스러운 전하'라는 대사가 작중 세계관을 고려하면 꽤나 무게감 있는 표현이라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 대사는 한번 더 나오지만...
스포가 되니 여기까지

[LINKonDNI]

은하영웅전설 이후로 스타트랙의 팬이 스타트랙에서 보여준 우주함대전을 에니로 표현한 작품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