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전부터 거슬리던 쿤네카문을 멸하러 온 칸호루다리
BGM : 칭송받는 자 - 아브 카무
그런대 그들 앞에 무언가 거대한 것이 출현했습니다.
그것도 한 둘이 아니였죠.
구름이 걷히면서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갑옷 무사 = 아브 카무
그 안엔 쿠야를 비롯한
샤쿠코포루족이 있었습니다.
쿠야의 명에 따라 진격하는 아브 카무들
쿤네카문을 문자 그대로 버러지로 생각하는
칸호루다리는 그저 허새로 생각하지만...
아브 카무의 크기와 위압감은 허새가 아니였습니다.
무참히 도륙당하는 병사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하웬쿠아는 아주 신났습니다.
현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칸호루다리
하웬쿠아는 맘껏 조롱하죠.
도륙당하는 병사들로 핏비까지 내리고
칸호루다리는 그저 망연자실합니다.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한다기
보단 발악하는 칸호루다리
왕인 쿠야를 노리는데...
그렇게 쿠야의 검이 장렬하고
칸호루다리는 끔살당합니다.
처음으로 전쟁을 겪고 큰 충격을 받은 쿠야
얼마 안 남은 적들은 도주하고 있습니다.
쿠야는 히엔의 목소리에 정친차리고...
그렇게 쿤네카문은 침략해온 적국을
역으로 침략해 4일만에 함락시켜버리죠.
허나 이후로도 타 부족의 친입은 계속됬고
전부터 허약한 육체 탓에 여러 국가, 부족에게
일방적으로 약탈당해 온 쿤네카문은 이번
기회에 무력으로 천하통일을 시도합니다.
급기야 주인공 측인 투스쿨까지 노리는데...
제아무리 투스쿨이라도 아브 카무는
당해내기 힘들었지만 당사자도 잊고
있던 비밀로 역관광 태워버렸죠.
거짓의 가면
마루루하로 인질들을 구출하러 온 하쿠 일행
지진 같은 땅울림이 일어나고
난데없이 날아온 화구로 성문이 뚫렸습니다.
BGM : 칭송받는 자 - 패도를 걷는 자
우즈룻샤를 덮쳐오는 야마토 군대와
그 한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괴수 = 브라이
우즈룻샤는 방금 전의 선빵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브라이의 친입을 허용하고 맙니다.
진격거가 따로 없네...
브라이에게 적들의 위치를 알리는 병사들
브라이는 수도를 둘러보고
기습을 노리는 적들이 곳곳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잡혀있는 인질들은 덤
근처에서 이걸 지켜보는 하쿠 일행
하쿠는 저 괴수가 브라이란 걸 이제 알았습니다.
브라이가 하늘로 화구를 쏘아 올리더니
그 화구가 조각나서 유성처럼 쏟아집니다.
당연히 적들도 그 불에 휩싸여 재가 되죠.
이어서 더욱 거대한 화구를 투척해 추가타를 먹이는 브라이
우즈룻샤는 그저 일방적으로 학살당합니다.
신의 힘을 배낀 것이기에 장르가
다른 스케일을 보여주는 아쿠루투루카
브라이의 군대는 우즈룻샤를 철저히
유린하는데 적 중엔 가족이 볼모로
잡혀 억지로 협력하는 동맹군도
있었지만 무시하고 함께 쓸어버립니다.
이러한 참극에 그저 할 말을 잃는 하쿠 일행
아무리 아군이라도 저러고
다니는 놈들을 의지할 수는 없죠.
칭송 시리즈의 거대몹이 최초로 출연한
장면들로 이제보니 묘하게 반대되네요.
1편은 적측에서 출현했는데 2편에선
일단은 아군측에서 출현했습니다.
덤으로 3편은 양측에서 나타나 격돌했죠.
외전 형식이지만 그간의 클리셰를
보면 4편에도 거대몹이 나올거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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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측에 있다고 해서 다들 주인공 편인건 아니니까요. 진정한 적은 내부의 적입니다. | 19.08.22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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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스샷에 나온 덩치들 적 보스몹 맞음 | 19.08.22 19: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