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화 스포일러 있으니, 애니 보시고 오시길! 유명한 치.유.물
장면 삽입곡,「오늘은 잘 주무세요」.. 치유물로 낚시하고, 좀비물로 화제받은 애니가.. 결국엔 감동물로 흥한 이유
희대의 명대사, "멍! "
개는 죽을 때.. 자신한테 가장 잘해준 사람 곁에, 죽고 싶어한다더군요...
혼자서만 울지 못하고 있는 미키.
이어지는, ED곡「Harmonize Clover」오프보컬 기타 버전.. 이 작품이 남긴 명곡 중, 하나.
이 애니 종영된지가 몇년인데, 꾸준히 듣고 기억하는 곡. 뭔가.. 장난끼 빼고 리뷰하려니까, 대단한 애니로 보여...
"괜찮지 않아.. 슬플 때는 너무 참으면, 소중한 것까지 잊어버리게 되니까..."
유키의 경험담 클라스..〈아노하나〉때에도 나왔던, '사별 당한 사람을 도와주는 법'에 대한 이야기. 거봐, 치유물 맞잖아
"그러니까.. 슬플 때는 슬퍼해도 돼, 괜찮지 않더라도 돼.. "
"고마워.. "
방영 전부터, 남들에게 추천하고 다녔던 만화.
니트로 플러스는 두번 낚는다고.. 이 애니의 두번째 낚시는 단순한 좀비물이 아닌, 감동물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치유물 장르 여부를 떠나서.. 치밀한 복선회수와 섬세한 연출, 후반엔 눈물나기도 했던 명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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