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미카 레기아를 쓰러트려 마나를 구출한 쇼이치
모두의 곁으로 돌아온 마나는 즐겁게 피아노를 치는데
갑자기 머릿 속에서 무언가가 보입니다.
인파 속에 있는 쇼이치와 테오스
둘을 지켜보는 사와키
쇼이치가 아기토로 변신하자 장소가 바뀝니다.
잠시 뜸을 들이더니 광선으로 아기토를 관통하는 테오스
!!
컥...
쇼이치는 일격에 쓰러집니다.
이 말을 끝으로 테오스는 사라지죠.
생사불명인 쇼이치를 보며 사와키는 탄식합니다.
예지몽 같은 환영을 본 마나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아 쇼이치를 보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합니다.
불안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마나는 쇼이치를 믿기로 하죠.
쇼이치 보다는 히카와가 더 주인공스러운
극장판이였지만 본편 최종전의 예고
같은 느낌으로는 괜찮은 장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