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우르, 스월츠 1화부터 등장한
본작의 메인 악역 타임 재커입니다.
시간정지와 어나더 라이더를 통한
역사 왜곡이란 엄청난 능력을
보유했지만 스월츠를 제외한
나머지는 둘은 허당, 호구들이죠.
로켓단과 세균맨 마냥 주인공 파티에게
매번 깨지지만 근자감만 가득합니다.
스월츠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점점 겉돌게 되는 일이 늘어납니다.
정작 스월츠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게 우르와 오라죠.
스월츠는 카코가와 히류를
이용해 역사 외곡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남은 둘은 한게 없죠.
뭐 하나 성공한 것도 없으면서 근자감만 가득한 오라
참고로 자막이 틀렸는데 "슬슬 열받아." 입니다.
우르도 스월츠가 맘에 안 든단 눈을 한 뒤 자리를 뜨죠.
그런 둘을 향한 이유있는 조소
스월츠는 숨기고 있던 야망을 드러내는데
우르는 생각지도 못했단 반응을 보입니다.
사실 여태까지의 모습을 보면 스월츠가
야망을 잘 숨겼다기 보단 우르가
바보라서 못 알아차렸다는 느낌이죠.
썩소 한번 지어준 뒤
우르를 충격파로 밀어낸 스월츠
오라도 이제서야 알아챘습니다.
다 알면서 능청 떠는 디엔드
스월츠는 오라의 힘을 강탈, 정확히는 회수합니다.
명목상 동급이였지만 스월츠의 위치가 절대적입니다.
어찌어찌 도망친 우르와 오라
필요없어진 둘을 처리하려 합니다.
여태까지 둘이 한 삽질을 생각하면 처음부터
스월츠 혼자 하는 게 더 나아 보이더군요.(-_-)
이제야 눈치 챈 바보
능력에 안 맞는 목적을 갖지만 카이토가 팩트를 박습니다.
카이토에게 받은 그랜드 지오 워치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알량한 자존심은 못 버렸습니다.
이걸 보던 제 표정이 게이츠와 같았죠.
우르와 오라에 대한 저의 감상은 분에
넘치는 힘을 가진 얼간이들이였습니다.
배우들 비주얼과 연기력은 좋지만 그게
아까울 정도로 무쓸모인 놈들이였죠.
물론 등장 악역이 전부 임펙트 넘칠
수도 없고 덴오도 카이와 가오를 제외한
태반의 악역들은 잡몹이나 다름없었죠.
그래도 지오는 유독 악당들이 빈약하더군요.
또 다른 타임 재커이자 헤이세이 포에버의
최종보스인 티드도 별 뭐 없는 놈이였죠.
이 녀석도 변신 정지와 세뇌에다
어나더 얼티밋 쿠우가로 까지 변하는 등
분에 넘치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뭐하나 제대로 해낸 게 없습니다.
니코동에서는 헤이세이 마지막
멍청이, 쇼타콘 등으로 놀림받죠.
카코가와 히류는 포지션을 보면 소고의
안티테제 같은 느낌이지만 실상은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 진상이였습니다.
그나마 오해가 있던 초반은 변호할 게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추해졌죠.
지오 II와 같은 능력을 쓰는 어나더 지오
역사 개변과 어나더 라이더 소환
및 부활 능력의 어나더 지오 II
이녀석이 갖게 된 힘도 분에 넘치는 것들이였습니다.
어떻게 된 게 그간의 적중 위협적이라고
느껴진 게 어나더 류우가 뿐이였죠.
결국 마지막 희망은 오마 지오인거 같네요.
그저 타락한 영웅일지 아님 사연있는
악역일지 추후의 진실이 기대됩니다.
아직 극장판 악역인 쿼처가 남아 있는데
자기들을 역사의 관리자라고 칭한다는군요.
벌써부터 자칭 신 느낌나는 추태가
예상되는 건 저만 그럴까요(-_-)
류우가, 오가, 이터널, 패러독스 로이뮤드
같은 본편 최종보스보다 포스 넘치는
극장판 악역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지오의
빈약한 악당들을 보면 기대가 안되네요.
스월츠는 목적이 추하고 찌질하단
평이 많은데 이노우에가 망친 키바 편
빼면 악역으로서 유능한 모습을
보였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솔직히 지오의 악역은 스월츠와
떨거지들이라고 해도 과연이 아니죠.
(IP보기클릭)59.8.***.***
어차피 어나더 키카이편에서 타임재커의 밑바닥을 보았다고 생각해서 별느낌없는 1人 다만 우르와 오라가 아군화되기엔 너무 많이 지나갔고 그렇다고 죄값을 받기엔 이용만 당했다는 인상이 너무 강함;;;
(IP보기클릭)58.121.***.***
일족이라고 한 것 덕분에 오마지오 자식들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능력이라거나, 스왈츠가 왕이 되려는 이유라거나 해서 말이죠
(IP보기클릭)203.227.***.***
우르는 어리고 어린아이같은 영악함을 가지고 있지만 나무 미숙하고 중간중간 스월츠에 대해 의심하며 계속 무언가 생각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알게모르게 타임재커라는 조직 동료에 대한 걱정을 하는 묘사가 있어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어린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라는 그냥 븅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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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어나더 키카이편에서 타임재커의 밑바닥을 보았다고 생각해서 별느낌없는 1人 다만 우르와 오라가 아군화되기엔 너무 많이 지나갔고 그렇다고 죄값을 받기엔 이용만 당했다는 인상이 너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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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이라고 한 것 덕분에 오마지오 자식들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능력이라거나, 스왈츠가 왕이 되려는 이유라거나 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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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럼 대체 아내는 누구여!? | 19.07.17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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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이의 미래는 소고가 상상해서 만들어낸 미래라고 나와서 오마 지오하고는 아무 관계 없을지도 몰라요. | 19.07.17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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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는 어리고 어린아이같은 영악함을 가지고 있지만 나무 미숙하고 중간중간 스월츠에 대해 의심하며 계속 무언가 생각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알게모르게 타임재커라는 조직 동료에 대한 걱정을 하는 묘사가 있어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어린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라는 그냥 븅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