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나코루루 SNK의 영원한 히로인.. 또한 상징적인 캐릭터 입니다.
나코루루는 무녀 캐릭터 라는 이미지 에서 많은 혁명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숙명 그리고 자신의 희생하여 세상을 구하기도 하며 "아이누족" 이라는 당시 독창적인 무녀스타일을 구현화한 캐릭터였죠.
그녀의 활동을 게임배경 시대를 보면 1811년이 일단은 마지막입니다. 이당시가 창홍검.. 즉 "리텐쿄 사건" 에서 성령이된 나코루루에 대한 이야기 구성이죠. 사실 이글 자체는 그냥 비교성이기도 한데 지금 소개할 캐릭은 나코루루 처럼 같은 무녀 캐릭터로 그려져 있으며 "자기 희생" 까지 하며 세상을 구한 엔딩으로 그려집니다.
이렇게 둘의 행보는 같으면서도 상당히 다른 부분이 존재하는데.. "SNK의 편애가 없다면 어느정도 까지 내려간다는걸 알려주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바로 SNK 월화의검사 캐릭터 "유키" 그녀의 행보는 이상하게 나코루루와 같으면서도 틀린 행보를 가졌습니다.
시대 배경은 일본이 서양물을 크게 먹기 시작한 1863~1864년 사이의 이야기 입니다.
시대 배경상 이캐릭터가 본격 활동하는 게임배경은 일본 1863~1864년 입니다. 1863년은 일본이 서양에게 대포를 쏴가며 전쟁까지 선포하던 당시라 시대 배경 자체도 그녀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게임세계관 내적으로 차별을 받아왔던걸 그려져 있으며. 그래서 모습을 숨기기 위해서 모포로 머리카락을 가리며 댕겼을 정도였죠. 당시 사부님이 워낙 대인배라 전쟁속에서 러시아인 부부사이에 태어난 그녀를 차별하지 않고 키워주어 그녀는 사부를 부모처럼 적극적으로 따르는 성격으로 그려집니다.
즉 월화의검사는 "막부 말기" 시대 이기 때문에 서양인으로써 참 고생하며 자라난 환경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화의 검사 오프닝에도 나오지만 일부러 저런 모포까지 가려가면서 활동을 했을 정도로 당시 일본 시대배경의 모습을 알수 있죠.
재미있는건 사무라이 스피리츠 세계관 기원 1811년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세계관이 "월화의 검사" 라고 SNK가 연표로 설정했다는 거죠. 사쇼세계관 에서는 아이누족인 "나코루루", "리무루루"와 같은 아이누족은 상당히 차별을 받을만한 시대배경임에도... 작품 내적으로 그런 모습을 안보이던걸 대조적으로.. 이쪽은 1863~1864년 당시 그런 차별을 받아온걸 그대로 스토리에 반영할 정도입니다.
사쇼세계관 하오마루, 갈포드는 워낙 대인배라 그렇다고 쳐도 당시 "핫토리 한조", "야규 쥬베"도 그녀들을 보고 크게 태클걸지 않습니다.
위만화 모습은 개그 같겠지만 아이러니 하게 "정식 설정."
반면 월화의검사 세계관 에서는 게임안 인기 여캐릭 "타카네 히비키"에게 노골적으로 인종차별 까지 당하는등 상당히 고생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이캐릭터는 훗날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 처럼 큰 캐릭터 변화를 거듭 했는데.. 나코루루도 사무라이 스피리츠1 당시에는 활기차고 패기있는 여성이었으나 이쪽은 엄청난 인기로 인해서 "순수하고 연약한 사명감을 가진 무녀" 컨쉡을 가졌으며 나중에 사무라이 스피리츠2 에서는 희생하는 엔딩을 가지고 있지요. 훗날 엄청난 인기 캐릭을 죽였다고 파장이 이르자 SNK는 나코루루를 과거이야기로써 잠시 억지로 출연시키고 훗날 3d 에서는 그녀를 부활까지 시키기도 합니다.
진사쇼 당시에 그녀의 희생은 당시 엄청난 인기의 나코루루 팬에게 SNK는 몰매를 맞았던건 유명한 이야기 이며.
심지어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혼에서는 대자연이 그녀를 부활 시켰다면서 정식 대뷔를 시켰고.. 훗날
검객이문록에서는 성령의 모습으로 여전히 생존을 시키는등 SNK에서 그녀의 위치가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습니다
반면 유키는 나코루루 마냥 엄청나게 고생하는 스토리 임에도 SNK에게 사랑도 못받던 실정이었습니다.
일단 스토리로는 월화의 검사에는 피는 이어져 있지 않지만 사이 좋았던 남매들 "카에데", "모리아", "유키" 구성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월화의 검사를 조금 설명하면 3의남매의 구성으로 그려져 있으며...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남자 "모리아", 진실을 알기위해 떠난자 청룡의 계승자 "카에데" 봉인의 무녀이자 3의남매를 옛날처럼 돌아오기를 원하던 "유키" 구성으로... 평범하게 사이가 좋던 남매는 어느날 어떤 사건으로 틀어지게 되는데 바로 "사부가 살해되는 사건" 이었습니다.
살해된 부모와 같던 사부님.. 그리고 그곳에 서있는 의형인 "모리아"
3의남매는 살해된 현장 에서 모리아가 있었기 때문에 그가 살해범으로 몰리게 되는데 모리아는 그곳에 도망쳐 떠나게 됩니다. 유키, 카에데는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음에도 진실은 알수 없어 그를 떠나보내야 했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카에데, 유키의 고생길이 열리는 스토리 입니다.
그리고 진실은 "카가미 신노스케"가 사부를 죽인 범인으로 드러났고 모리야는 사부의 복수를 위해 남매의 곁에 떠나여행을 하면서도 남매를 도와줍니다. 특히 친동생이 아니면서도 소중한 존재인 "카에데"를 청룡으로써 확실히 각성시키는 역활이 모리야였죠. 그렇기 때문에 "월화의검사" 라는 제목은 이두명을 칭하기도 합니다.
행복했던 의남매의 가정붕괴..
쨌든 이런 스토리 라인에서 월화의검사2 에서는 확실한 완결 때문인지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 사쇼의 나코루루 마냥 유키도 당시 월화의검사1 당시에는 틀어진 의남매들을 다시 화해와 뭉치게 하기 위해 단호한 이미지 에서 월화의검사2에서는 자신의 사명을 받아들이는 "무녀" 컨쉡으로 변경.. 아이러니 하게도 이쪽은 나코루루 처럼 인기가 많아서 변경된 컨쉡이 아니었으며 이쪽도 2에서 자신을 희생해서 죽는 엔딩이라는 점입니다.
바로 지옥의문을 닫는 무녀역활이 "유키" 였던것.
황룡에게 강제로 부활되었던 스승님을 싸워 승리하여 지옥의 문을 닫는 유키. 그것은 "자신이 희생을 해야 닫을수 있습니다."
카에데 : 누나가 봉인의 무녀라니!! 안돼, 누나 안돼! 유키 누나!!!
SNK가 버릇을 못고치고 히로인을 죽이는 엔딩. 그것도 무녀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문제는 이쪽은 월화의검사가 완벽한 완결을 했다는 점이며 유키는 "월화의 검사 히로인 캐릭터들중 최하위 인기"를 자랑해서 나코루루마냥 살아나지도 못했다는것입니다. 또한 그녀가 죽었다고 분개하는 팬층도 없습니다.
월화의검사1 에서 성능이 좋았다고 칼하향을 당해 월화의검사2에서는 엄청난 약캐릭으로 떨어지고 엔딩에서는 정식연표 조차 죽었다고 못을박았습니다.
그녀는 외적인 작품에 등장한 경험도 내기억상으론 거의 없네요. 오히려 월화의 검사 여성 캐릭터들중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건 "이치죠 아카리", "타카네 히비키" 정도...
죽은것도 서러운데 히로인 대접도 못받는 불쌍한 캐릭터..
이정도 대우받는 캐릭터는 SNK 히로인으로 지목된 캐릭터들중 진짜 없을정도의 불행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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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월화의 검사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캐인 유키군요... 1편에선 그야말로 성능과 미모 모두 여신이었는데 2편에선 성능은 귀신같이 하향당하고 스토리 비중도 말씀하신대로...(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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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루루 말한거였습니다.....킹오브 신작에 참전했습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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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월화의 검사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캐인 유키군요... 1편에선 그야말로 성능과 미모 모두 여신이었는데 2편에선 성능은 귀신같이 하향당하고 스토리 비중도 말씀하신대로...(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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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의검사 유키는 KOF에 나온적이 없습니다. 만약 나코루루 이야기라면 2019년에 자기 본가 시리즈에 출전이라도 하죠. | 18.11.28 0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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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턴버러
나코루루 말한거였습니다.....킹오브 신작에 참전했습죠 ㅠ | 18.11.28 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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