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피소드는 해외 예고편으로 처음 봤을때 충격을 받았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이 리뷰를 보시면 알겁니다...
오늘 파리에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위험에 처한 행글라이더 배달부를 구출했고
블랙캣의 배달부의 부케 가운데 장미꽃 하나를 몰래 빼더니만
오늘도 레이디버그에게 프로포즈중입니다... 하지만 레이디버그가 전에도 말했듯이 서로의 정체를 알면 안되는데다 곧 변신이 풀릴 시간인지라 그걸 거절하려 하자
이에 블랙캣은 쿨하게 변신을 해제(!)한것도 모자라
What?!
레이디버그에게 사랑 고백하면서 호크모스 따위는 없는 무인도로 떠나 알콩달콩 살아가자며 막 횡설수설해대지만
사실 이건 블랙캣의 망상이었고... 레이디버그는 당연히 거절하는데..
그 이유는 레이디버그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었고 블랙캣은 그렇다고 해서 그게 자신이 사랑 고백하는데 장애가 되진 않는다고 반박하자
레이디버그는 이미 일편단심인 관계로 오늘도 블랙캣은 그렇게 프로포즈에 실패의 쓴맛을 보고 말았지만 정작 레이디버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구만...
이 때문에 매우 우울해진 아드리앙은 펜싱 수업에 늦게 들어와서 유니폼을 입고 대련에 임하는데.. 상대가...
카가미?! 이거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리고 평소답지 않게 오늘은 카가미에게 계속 졌습니다...
그 때문에 카가미가 아드리앙답지 않다고 지적하자 장미꽃을 든 아드리앙 왈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엔 제자리 걸음만 하게된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고민을 털어놓자
카가미 왈 펜싱에서 지는 이유가 잘못된 기술을 써서 그런게 아니라 잘못된 목표를 잡았기 때문이라며 이참에 목표를 바꾸라고 충고해주자
아드리앙은 본래 레이디버그에게 줄려고 했던 장미꽃을 카가미에게 줍니다.. 어.. 이거 설마...
그렇게 하교길에 플렉이 아드리앙에게 바람둥이라고 놀리는 것도 모자라 이참에 목표를 바꾸라고 카가미와 같은 충고를 해주자
했아드리앙은 경호원, 나탈리, 그리고 아빠에게 자신의 고민에 대해 상당을 하려 했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만약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엄마와 상당했을지도...
다음날 학교에 와보니 다들 하나씩 짝이 있는 걸 보다가
우연히 마리네뜨와 부딛치고는
마리네뜨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하고는 자기랑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더 이상 친구로 보이지 않으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것 같다고 하자 마리네뜨는 그 상대방이 자신일거라고 착각하고는 기대하면서 귀를 기울이다가
그 사람이 자신이 아닌 카가미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야말로 멘붕에 빠지다가...
겨우 정신차리고는 카가미를 아이스퀸이라고 부르는 실수하다가 말을 바꿔서 둘이 같이 아이스링크에 가는게 어떠냐면서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충고하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아드리앙이 고맙다며 자리를 떠나가자....
마리네뜨는 지금 벌어진 이 상황을 부정하려 하지만 자기 입으로 내뱉은 걸 어떻게 다시 담아낼 수 있겠습니까.. 이쯤되면 티키조차도 뭐라할 수가 없는 처지...
그래서 방과후 마리네뜨는 쥘레카의 집에서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자 친구들이 각자 아이스링크에 가지 않을 핑곗거리를 만들라고 충고하자 그걸 들은 마리네뜨는 아드리앙과 함께 있으면 늘 말을 버벅대는데다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자신은 아드리앙과 그저 친구로만 지낼 운명이라고 털어놓지만... 솔직히 정말 친구로만 지낼 자신이 있긴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로 인해 친구들이 논쟁을 벌이는 동안 정작 마리네뜨는 배 위로 올라와서 멍하니 경치만 보다가
느긋이 의자에 앉아 기타 연주하던 루카가 마리네뜨의 고민을 눈치챈건지
이번에도 역시 말보다는 음악으로 마리네뜨를 위로해주는데... 직접 들어보시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질겁니다....
그렇게 마리네뜨는 마음이 진정된건지.. 루카에게 내일 시간 있냐고 묻는데... 어.. 혹시..
다음 날 아드리앙이 아이스링크에 갈려고 몰래 나가려다 가브리엘에게 딱 걸렸고 그래서 카가미랑 대련 연습한다고 뻥을 치자 가브리엘은 별 의심없이 내보내줬는데...
뒤이어 아드리앙은 경호원에게 대련 연습을 한다고 했지 펜싱장에 가는 건 아니라면서 아이스링크로 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곳 아이스링크에서
부르주아 시장이 아이스링크 강사이자 주인인 필리프에게 요즘 들어 손님은 물론 수강생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걸 들먹이며 클로이, 아니 파리 시민들을 위해 이곳을 허물고 체육관으로 만들거라고 압박을 가하자
마침 마리네뜨 일행이 들어오는 걸 보고서 수강신청생들이 왔다고 변명하자
이에 시장이 수강신청서를 들이밀면서 10분 안에 단 한명이라도 수강생을 받아들이면 체육관 건축은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하자 필리프는 강한 자신감을 보입니다.
그렇게 관중석에서 아드리앙이 스케이트 탈 준비를 하는 카가미를 보며 긴장하면서
마리네뜨에게 같이 와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마리네뜨 왈 친구라면 당연한거 아니냐며 말하다가
마리네뜨가 스케이트줄을 같이 묶어버리는 바람에 넘어질뻔한걸
루카가 잡아줬고
뒤이어 마리네뜨를 앉히고는 스케이트 줄을 똑바로 묶어놓고는 같이 가자며 손을 내밀자 마리네뜨는.... 눈알이 막 동그래졌습니다...
와... 너희 썸 타는거임?!
그렇게 같이 나가는데 이걸 본 아드리앙도 그저 눈알이 동그래질뿐... 혹시... 질투?!
그리고는 자기도 루카가 마리네뜨에게 한것처럼 스케이트 줄도 묶지 않은채 카가미에게 다가가 스케이트 줄을 묶어주려고 했지만
오히려 카가미가 아드리앙의 스케이트를 보더니만 스케이트 줄 못 묶는거 비밀로 해주겠다며 대신 아드리앙의 스케이트 줄을 묶었습니다... 카가미는 덕분에 아드리앙과 가까워져서 더 좋은듯...
둘이 이러는 동안 마리네뜨는 루카랑 같이 스케이트를 타는데...
놀랍게도 루카는 기타 연주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도 제법 잘 탔습니다...
마리네뜨는 웬지 루카에게 반한 듯?!
그러다 필리프가 수강신청서를 든채 루카에게 수강신청을 권유함으로서 본의 아니게 무르익어가던 분위기를 죽였고..
타이밍이 최악...
루카는 자신은 스케이트 보다는 음악이 더 좋다며 방금 또 영감이 떠올랐다며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한편 카가미는 아드리앙에게 왜 이 아이스링크에 오자고 했냐고 케묻자 아드리앙은 피겨스케이트 기술을 배우고 싶었다며 변명하자
카가미는 그런거 잘 한다면서 직접 실력을 보여줬는데... 와우... 펜싱만 잘하는게 아니었네요... 그야말로 팔방미인이 따로 없습니다...
이걸 본 필리프가 카가미에게 수강신청을 권유하지만 카가미 왈 자신은 펜싱이 더 좋다며 거절했습니다.
필리프는 2번이나 수강생을 들이는대 실패했고 그로 인해 시장의 눈초리를 받게되는데... 보아하니 정해진 10분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나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루카는 마리네뜨와 함께 환상적인 피겨 스케이팅 기술을 선보였고
덕분에 둘이 의외로 제법 호흡이 척척 잘 맞습니다 그려...
보아하니 마리네뜨도 이제 아드리앙에 대한 미련을 버리려나 봅니다....
그러다 이번에도 필리프가 끼어드는 바람에 분위기가 깨졌고
뒤이어 마리네뜨에게 수강신청을 권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마리네뜨는 레이디버그로 활동하는지라 스케이트 배울 시간도 아깝습니다...
그래서 필리프가 이번엔 아드리앙으로 목표를 변경했고
마리네뜨는 그런 아드리앙에게 신경이 팔린 나머지
그만 벽에 부딛치고 마는데...
이때 아드리앙과 루카가 동시에 손을 내밀었고
마리네뜨는 갑작스레 벌어진 이 상황에 어찌해야할지 모르다가
필리프가 이번에도 수강신청 권유를 위해 끼어들다가
보다못한 시장이 끼어들어서 수강신청을 강요할 수 없다고 지적하자 필리프는 하는수없이 포기하고 마는데... 보아하니 10분이 다 지난 모양입니다..
뒤이어 카가미가 아드리앙, 루카 사이에 끼어들고는 마리네뜨를 일으키면서
팩폭을 시전했습니다.
"넌 항상 망설이니까 성공하지 못하는 거야 난 망설이지 않아."
이에 마리네뜨가 마음이 무거워지자 루카가 위로해주지만
마리네뜨는 혼자 화장실로 향했고
이걸 본 아드리앙도 어째... 마음이 편치가 않은 듯...
그러거나 말거나 필리프는 이제 곧 아이스링크를 철거해야해서 마음이 쓰라린 가운데
여자 화장실에서 마리네뜨는 티키에게 루카가 좋아지려하지만 웬지 아드리앙과 비슷하다며 고민을 털어놓는 가운데
아드리앙이 여자 화장실 문 앞에서 마리네뜨에게 괜챦냐고 묻다가 플렉이 나와서 이번엔 마리네뜨로 목표를 바꾼거냐고 묻자 그저 좋은 친구라고 변명합니다...
한편 플리프는 호크모스 눈에 띄어 뭔가로 변했고
그와 동시에 아이스링크가 순식간에 얼어붙이자
마리네뜨는 즉시 원소 마카롱을 꺼내들더니만 티키에게 하늘색 마카롱을 던졌습니다.
"티키 파워 업!"
"아이스 티키!"
"변신, 아이스 레이디버그!"
와... 레이디버그가 아이스 형태로 변신하더니만... 예쁜 왕관이 생겼네요..
그리고 아드리앙도 원소 치즈를 꺼내서 역시 아이스 치즈를 플렉에게 던졌습니다.
"플렉 파워 업!"
"아이스 플렉!"
"변신, 아이스 블랙캣!"
블랙캣은 변신 포즈가 레이디버그처럼 마무리가 좀 다르네요..
이 소동의 원흉은 바로 필리프, 아니 프로저였고
이자가 지나가는 곳마다 모든 곳이 얼어붙어서 파리는 순식간에 겨울왕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아이스 레이디버그와 아이스 블랙캣이 합류했지만
블랙캣은 지난 번 레이디버그가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여전히 삐쳤는지
프로저를 관찰하겠다고 혼자 가버렸는데 사실 레이디버그는 함정을 만들어 프로저를 유인할 생각이었습니다.
에펠탑에 있는 프로저를 블랙캣이 버스 뒤에 숨어 몰래 지켜보는 동안
마침 레이디버그가 함정을 만들 장소를 물색하러 근처에 왔다가 그걸 발견한 프로저가 뛰어내리자 즉시 레이디버그를 구했고
흠... 아무래도... 묵은 감정을 손쉽게 털어버린 듯... 제법 쿨하네요...
그렇게 스케이트를 타며 추격전을 벌이다가
잠시 어딘가로 숨고는
행운의 부적을 소환하는데
소환된건 소금, 이걸로 뭘 어찌한다?!
소금은 얼음을 녹일수있는데 덕분에 레이디버그는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는 프로저 앞에 나타나 그를 도발한 뒤
추격전을 벌이다가
블랙캣이 대기중인 소방차 사다리와 그 앞에 있는 얼음 기둥을 요요줄로 묶더니만
요요를 잡아당겨서 사다리 위에 있던 프로저를 붕뜨게 만들고는
블랙캣이 고대의 재앙으로 프로저의 스케이트 날을 없애자 그 속에 숨어있던 검은 나비가 튀어나왔습니다.
남은건 바로 악을 치유할 시간!!
그렇게 검은 나비를 정화시키고는
치유의 힘으로 모든걸 되돌렸습니다. 이걸로 오늘도 임무완수!
오늘도 실패한 호크모스는 다음번엔 차가운 복수를 할거라고 다짐하지만 글쎄요....
그렇게 소동이 끝난후 아드리앙이 필리프와 인증샷을 찍었고 덕분에 필리프는 아이스링크 닫을 일이 없을거라며 기뻐하자
카가미는 아드리앙에게 남 좋은 일만 시킨다고 하지만 그게 아드리앙의 장점인걸 어쩌겠어요...
그리고는 필리프와 악수하던 마리네뜨를 보더니만
다음에 잘못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을 찾아오라면서
리무진에 탔는데 보아하니 카가미는 아드리앙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오히려 아드리앙을 위해 그를 놔줬습니디만.. 그렇다고 미련을 버린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다 그 광경을 우연히 마리네뜨가 봤고
아드리앙도 리무진에 타자
루카는 마리네뜨에게 같이 지하철 타고 집에 가자고 권유하다가
마리네뜨의 속내를 눈치챈건지 얼른 아드리앙에게 말걸라고 했고 이에 마리네뜨가 부리나케 아드리앙의 리무진을 향해 뛰어갔습니다.
흠... 보아하니 루카도 내심 마리네뜨를 좋아한듯 한데... 그래도 마리네뜨가 아드리앙 좋아한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그녀를 놓아준 것 같네요... 생각보다 마음씨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려...
그렇게 마리네뜨가 용기를 내어 아드리앙을 불러세우고는
아드리앙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Alleh!!!!!!
아드리앙도 자신은 카가미가 아닌 마리네뜨를 좋아했다고 고백하자
이에 마리네뜨는 나중에 둘이 결혼해서 애완동물도 키우자고 막 횡설수설하는데... 잠깐만... 이거....
아이고.... 역시.. 망상이었네요..... 사실은 그럴 말 할 용기가 안난건지 이번에도 버벅대면서 다음에도 아이스링크 같이 가자고 말했고
아드리앙이 다음에 단둘이서만 가는거냐고 묻자 좋아죽다가 친구들이랑 같이 가자고 말하는 바람에... 이번에도 훗날 단 둘이 있을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아드리앙이 떠난후 티키는 마리네뜨에게 방금 있었던 일은 말 안하겠다고 약속하는데... 누구한테... 혹시 플렉한테?!
그와중에 필리프 앞에는 아드리앙 효과를 톡톡히 봤는지 수강신청생들로 넘쳐났습니다...
마리네뜨는 오늘 아드리앙, 아니면 루카 이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렸지만... 결국엔 아드리앙을 선택했으나 카가미도 완전히 미련을 버린 건 아닌지라 어찌될지는 두고봐야 알겠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클로이는 저 자리에 낄수없다는 거죠...
이번 에피소드 성우진들
이번 에피는 사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활약상 보다는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의 흔들리는 마음에 더욱 초점이 맞춰졌는데 해외 예고편에서 블랙캣이 레이디버그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장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지만 알고보니 망상이었고 뒤이어 서로의 정체를 모른채 제자리 걸음만 하다 목표를 바꿔보지만 결국 다시 본래 목표를 향하는 모습을 보니 제발 둘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만 그게 언제쯤 이뤄질지 모르겠고 예측하기도 힘들더군요..
사실 이번 에피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건 루카와 카가미였는데... 루카는 친절하고 마음씨도 넓었지만 카가미는 평소에는 워낙 차갑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 등 많은 대비가 있어서 둘의 성격 차이가 많다는 걸 알수있었고 평소 카가미의 행실이 어떻길래 마리네뜨가 아이스퀸이라 부르는지 그것도 참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펜싱 챔피언 가문의 자존심이 쎈것도 있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워낙 강해서 아드리앙 외에는 친구가 없어서 그런 별명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모로 루카와 대비되는데.. 루카는 동생의 친구가 마리네뜨라서 자연스레 가까워진 것도 모자라 여자 사로잡는 방법을 잘 아는 덕에 마리네뜨가 잠시 흔들렸던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고 더불어 의외로 마음씨도 제법 넓어서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에게 가게끔 해준것도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했는데 만약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에게 반하지 않았다면 자연스레 루카와 이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리네뜨와 아드리앙 둘 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망상이 생긴다거나 망상을 할때 애완동물로 햄스터를 떠올린것만 봐도 의외로 공통점이 있어서 웬지 둘이 천생연분이라는 걸 강조하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숨어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아이스 레이디버그와 아이스 블랙캣의 활약도 굉장했는데 얼음 악당을 상대로 수준급의 스케이트 실력은 물론 몰입감도 상당했기에 지난번 아쿠아 파워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렇게 시즌2에서는 아쿠아, 아이스 2개의 새로운 힘을 보여줘서 다음에는 어떤 파워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주엔 어떤 에피소드가 방영될지 궁금하네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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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해외 예고편에 나온 그 장면을 볼때 충격과 공포에 휩쌓였지만 정작 본방 사수할때 망상이었다는 걸 알고 오히려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 18.10.22 21:3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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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아리!
본 에피소드에 대한 의견은 감사합니다만... 솔직히 퀸비는 아직 국내 방영도 안됐는데 벌써 스포일러를 쓰시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물론 해외 방영본이 유튜브에 올라와서 보신 후에 감상글로 쓰신건 이해합니다만... 그건 그 에피가 국내에 방영된 다음에 해도 될 것 같습니다만.... | 18.10.22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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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정은 어렵군요. 어차피 앞부분은 그냥 이번화 두사람 행동의 변화 이유 예상 정도이니 제외하고. - 카가미가 이번화 아드리앙에게 떡밥을 던지는데 “너는 목표를 틀리고 있다” 라는 얘기인데 이게 중의적 표현인게 아드리앙이 자신과 잘되는게 낫다는 말도 되고 자신이 아닌 마리네뜨랑 잘 어울리는데 보고 있지 않다는 뜻도 됩니다 - 루카가 나타날때 예상한 스토리 흐름대로라면 아드리앙은 루카의 등장으로 마리네뜨를 드디어 의식하게 되는 계기가 생기게 되고 만약 이 예상이 맞다면 마스터 푸가 둘의 정체를 알면서도 답답하게 못 밝히게 하는 이유가 설명이 됩니다. 좀 답답한 짓이긴 하지만 마스터 푸는 블랙캣이 레이디버그를 포기하고 마리네뜨를 선택하면 그때 정체를 가르쳐 줄 생각이란거죠. 자신이 레이디버그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블랙캣이든 아드리앙이든 마리네뜨 입장에선 좀 걸끄러울 수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 변신한 건 확실히 자신이라고 하긴 자신이 없을수도 있고요 | 18.10.22 22: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