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브컬쳐는 미디어믹스라는 마케팅형식을 통해 게임,라노벨, 그리고 애니, 하다못해 음반시장까지.. 다양한 시장을 융합하여 거대한 규모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작품을 논할 때 있어, 각 분야를 오고 갈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배경을 이해하고 보자면, 현재 유저분들께서는 두 가지 입장으로 나뉘지 않나 싶습니다.
1. 일단 '애니' 게시판아닌가? 애니 방영된 부분까지 논의하고 원작소설 혹은 게임관련 이야기는 해당 게시판으로 가라!
2. 사실상 '애니'관련 이야기 아닌가? 여기서 이야기 못할 이유가 어디있나!
저희 관리진은 1번 입장을 고려하여, '애니화가 진행된 부분'에 준하여 글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렸고
2번 입장을 생각하여, (누설) (스포) 등의 언어적 도구를 사용하여 한정된 논의의 장을 열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네, 사실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러분께서도 다소 혼란스러워 하시고 있다는 점,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부분에 대해선 명확한 기준이 있다기 보단, 저희들의 주관적 기준을 토대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1. 대체 기능을 수행해야 할 다른 게시판들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은 점.
2. 그로 인해 현재 애니게시판이 대다수의 수요자들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
이 두가지가 저희로 하여금 냉정한 기준을 확립하기 어렵게 만드는 현실입니다...
적절치 못한 비교일지 모르겠지만, 표준어와 맞춤법도 현실에 맞춰 변화하고 있으니, 저희 관리도 다소 유연성을 갖춰야 하지 않을까라는 판단입니다.
미안합니다 여러분. 이 같은 프로세스 하에 글을 써주세요
1. 애니화되지 않은 원작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을 땐, (원작스포), (원작누설), (원작주의) 등의 말머리를 이용한다. (기존 '스포' 등의 말머리와 구분)
2. 무한정으로 확장되어 게시판을 잠식할만한 주제에 대해선 한번쯤 생각해본다.
3. 보다 전문적으로 논의할만한 대체게시판이 있는 경우, 이를 한번쯤 이용해본다.
애매하죠? 양해부탁드립니다..
게시판 문화는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겠죠... 여러분의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이런 애매한 태도로 불거지는 문제들은 저희가 즉각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타입문 게시판을 만들었던것처럼요.
저희는 이런 긴급처치 밖에 할 수 없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예방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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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네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네타라고 해서 애니 네타인줄 알고 가봤더니 원작 네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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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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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애니들의 태반이 원작 홍보용으로 만들어지는 것들이다 보니 싫어도 원작 및 관련 코믹스 등등이 엮여나올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 그래도 타입문 게시판 건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애갤 관리자 분들은 성실해서 좋다고 생감함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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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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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애니들의 태반이 원작 홍보용으로 만들어지는 것들이다 보니 싫어도 원작 및 관련 코믹스 등등이 엮여나올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 그래도 타입문 게시판 건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애갤 관리자 분들은 성실해서 좋다고 생감함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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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네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네타라고 해서 애니 네타인줄 알고 가봤더니 원작 네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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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숙청 | 14.10.30 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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